한국경제

도로 저 아래로 아직 옛 산 마을의 소담스러운 풍경을 따라 내려가며 스위스의 작은 마을 스쿠올의 풍경 속으로 들어간다. 작은 벽돌이 깔린 길과 작은 창을 내 놓은 채 다닥다닥 지붕을 이어가고 있는 그림 같은 마을. 해발 1230m 위에 자리한 이 마을은 전형적인 스위스의 마을답게 알프스 봉우리들에 둘러 싸여 있는 스쿠올은 온천과 레포츠를 즐기는 유럽의 여행자들이 쉬어 가는 산 속 주막 같은 곳으로 통한다. 2천여명이 될까말까 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

한국경제 | 2003.04.27 00:00

□한민족리포트(KBS1 밤 12시)=네팔의 산골 오지 탄코트 마을에는 천사들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아동 복지 시설 조이하우스의 한국인 젊은이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미혼이지만 1백74명 고아들의 엄마를 자청하고 나선 한혜숙 원장과 몇몇 젊은이들은 각각 다른 계기였지만 기꺼이 네팔행을 선택했다. 부모 역할이 처음인 이들에게 아이들을 키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곳 아이들 1백74명과 함께 조이 하우스를 세워나가고 있는 한 원장을 ...

한국경제 | 2003.04.27 00:00

... 부사장(미래와경제), 055)280-2201 * 4월29일(화) 오후4~6시, 서울 노원구, 롯데 노원점 8층 샤롯데홀, 김정훈 교수(원광대) 국용수 부사장(미래와 경제), 02)950-2871 * 4월30일(수) 오후2~4시, 경기 광명시, 시민회관 대강당, 엄길청 교수(경기대) 김대곤 원장(한경아카데미), 02)2680-2264 주최 : 한국경제신문사 주관 : 미래와경제 협찬 : 삼성 후원 : 한국경제TV 한경닷컴 새마을부녀회중앙회

한국경제 | 2003.04.27 00:00

... 위조 등)로 재중동포 이모(55)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이와 함께 호적 위조 등을 알선한 브로커 박모(50)씨를 구속하고 최모(52.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01년 11월 중국 내몽고 지역 같은 마을에 사는 박모(66)씨가 한국 국적을 취득하기 위해 한국에서 받은 박씨 부친의 호적등본을 가로챈 뒤 자신의 거민증(중국의 신분증)과 건강증명서 등을 박씨의 것으로 위조해 비자를 발급받아 지난해 7월 한국에 입국한 혐의다. 브로커 박씨 ...

연합뉴스 | 2003.04.25 00:00

□마이 걸(Home CGV 오후 6시)=베이다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메디슨 마을의 장의사 해리의 딸이다. 장의사 조수로 일하며 해리와 사랑에 빠졌던 셀리는 베이다의 새 엄마가 된다. 베이다는 작문수업 과제로 타계한 엄마의 삶을 조사하게 된다. 엄마가 출생한 LA에 방학을 이용해 찾아간 베이다는 그곳에서 삼촌 애인의 아들 닉을 만나게 된다. 하워드 지프 감독 작품. □역사 속의 발명품 부활하다(Q채널 낮 12시)=고대 이집트의 장엄한 무덤은 ...

한국경제 | 2003.04.25 00:00

... 14의27대산빌딩 ▷지오넷이앤씨(임헌길·100·기술용역) 신사동 608의1 ▷지옴넷(박성희·50·광고기획) 동 교동 165의8엘지팰리스빌딩914호 ▷진영(김대성·50·부동 산개발) 중계동 505롯데(아) 10의601 ▷참숯나라건강마을(권홍성·100·목욕탕) 문래동 1가2의4태성빌딩302호 ▷창아엔터테인먼트(홍종구·50·매니지먼트) 논현동 12의4 ▷케이브랜드어쏘시에이츠(고재호·100·기업심볼마크) 청담동 101의15 ▷케이엘투자정보(박개행·100·부동 산매매) ...

한국경제 | 2003.04.25 00:00

가구공장과 판매점이 밀집돼 있는 서울 서초구 내곡동 '헌인마을' 일대 4만여평(13만1천6백50㎡)이 저밀도 친환경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24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내곡동 374 일대 헌인마을의 용도를 자연녹지지역에서 1,2종 전용주거지역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헌릉로와 가까운 내곡동 일대 1만2천여평(4만1백㎡.1종 전용주거지역)은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1백% 이하가 적용된다. 또 마을 뒤쪽 2만7천7백여평(9만1천5백50㎡.2종 ...

한국경제 | 2003.04.24 00:00

오는 25일 제40회 법의 날을 맞아 경남지역에서 지난해 단 한건의 범죄도 발생하지 않았던 마을이 무더기로 표창을 받게 돼 눈길을끈다. 24일 창원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전국에서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한해동안 도내에서는 7곳의 마을이 범죄가 없는 `평화로운 마을'로 자리매김해 25일 창원지검에서 열리는 법의 날 기념식에서 관련 유공자 8명이 법무부장관과 창원지검장.도지사표창을 받는다. 이날 표창을 받는 마을들은 대부분 자율적인 ...

연합뉴스 | 2003.04.24 00:00

... 불리는 사스 폭풍이 광둥성과홍콩에 이어 베이징으로 진로를 바꾸자 베이징은 사스 감염자는 물론 사스 의심자,가깝게 접촉한 사람, 동물도 격리시키기로 했다. 이밖에 병원과 공장, 건축현장, 호텔, 레스토랑, 사무실, 주택가 건물, 마을,학교 및 바이러스가 발견된 장소도 모두 격리 대상에 포함된다. 23일 현재 중국의 사스 감염자는 총 2천350명에 107명이 사망했고, 베이징에서는 이날 하루에만 사스 환자 7명이 추가로 숨지고 105명의 감염자가 늘어나 환자 693명에 ...

연합뉴스 | 2003.04.24 00:00

... 23일 보도했다. 방송들은 또 사스 바이러스에 노출됐을지도 모를 동물이나 장소도 격리시키기로방침을 세웠다고 전했다. 신화통신은 격리 수용이 적용되는 곳은 병원과 공장, 건축현장, 호텔, 레스토랑,사무실, 주택가 건물, 마을, 학교 및 바이러스가 발견된 장소라고 밝혔다. 앞서 중국 당국은 사스 확산 방지 차원에서 베이징시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에대한 통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베이징 AFP=연합뉴스) dcparke@yna.co.kr

연합뉴스 | 2003.04.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