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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씨 일가족은 이날 오전 2∼3시 사이 이 지역에 79㎜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근 삼성천이 범람, 미처 대피하지 못해 집안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오전 3시 40분께 안양시 석수2동 럭키아파트 앞길에서 이 마을에 사는 이용우(34)씨가 감전돼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오전 3시 15분께 광명시 광명2동 SK텔레콤 부근을 지나던 백용석(39.광명시광명동)씨와 오현순(41.서울 양천구 신월동)씨가 전봇대에서 흘러나온 전기에 감전돼 숨졌다. 오전 ...

연합뉴스 | 2001.07.15 10:00

... 연립주택 지하층에 살던 안씨 가족은 이날 갑자기 내린 폭우로 삼성천이 범람하면서 집으로 하천 물이 쏟아져 들어왔으나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하고 변을 당했다. 이에 앞서 오전 3시 40분께 안양시 석수2동 럭키아파트 앞길에서 이 마을에 사는 이용우(34)씨가 전기에 감전돼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이날 오전 7시 현재 안양지역에는 평균 176㎜의 폭우가 쏟아져 안양2동 삼성천 주변과 안양천 주변의 박달1,2동, 안양 7동 등 모두 5개동이 침수피해를 입었다. ...

연합뉴스 | 2001.07.15 08:20

... 고립됐으며 인근 대우 유원지에서 야영하던 15명도 고립됐다. 또 오전 2시 50분께 가평군 북면 푸른유원지에 있던 우체국 직원 30여명이 고립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오전 3시께에는 남양주시 퇴계원면 신하촌이 침수되면서 인근 마을 60가구 주민180명이 퇴계원초등학교와 면사무소에 대피했으며 오전 4시께 별내면 덕송2리 주민30여명도 별내면사무소 복지회관으로 긴급 대피했다. 연천군에서는 오전 4시 50분께 청산면 백의2리 가옥 18채가 침수, 주민 45명이인근 ...

연합뉴스 | 2001.07.15 08:14

제주 4.3사건의 와중에 사라진 마을은 모두 77곳으로 조사됐다. 제주도는 4.3사건 당시 군.경의 소개(疎開)작전 등으로 폐촌된 `잃어버린 마을'실태를 조사한 결과 ▲제주시 29곳 ▲서귀포시 2곳 ▲북제주군 35곳 ▲남제주군 11곳으로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또 이들 마을에는 1천878가구에 7천740명이 거주했으며, 이들의 10.2%인 787명이 희생된 것으로 조사됐다. 마을 규모는 남제주군 안덕면 `무등이왓'이 130가구로 최대, 제주시 ...

연합뉴스 | 2001.07.14 19:07

서울시는 14일 오전 연희3동에서 발생한 버스기사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 음주운전을 방지하기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해 공항버스를포함한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전 업체에 내려보냈다고 밝혔다. 시는 특별대책에서 배차 책임자 등으로 운전기사의 음주여부를 확인하는 담당자를 지정, 운전을 시작하기 전에 음주 여부를 점검해 음주한 운전기사에 대해서는 시내버스 운전을 금지하도록 했다. 또 음주운전의 폐해에 대해 월 1회 이상 교육을 실시토록 하는 한편, 음주운전으로 ...

연합뉴스 | 2001.07.14 16:51

... 인근 등이다. 도는 공원·녹지 등에 편입되는 농지 40.5㏊에 대한 농림부의 농지전용협의와 영산강 지방환경관리청의 환경성 검토협의 등을 거쳐 빠르면 이달말 건설교통부의 해제 결정과 동시에 도시계획을 결정 고시한다. 개발제한구역내 토지는 4만5000여필지, 거주 주민은 41개 마을에 4937가구 1만5202명에 이른다. 한편 보존녹지의 경우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공장이나 분뇨 등 혐오시설과 관광휴계시설 등이 계속 제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한국경제 | 2001.07.13 20:41

... *여래고속관광(임군호.100.관광버스운행) 주안 1472의1 현대프라자 3층 310 *장봉건설(차병수.200.철근공사) 옹진군 북도면 장봉리 1000의5 *피아이에스(이만우.50.통신장비) 구산 34의1 인천기능대학 테크노 201 *푸른마을(황창모.325.재활용사업) 고잔 722 남동공단 151 비-6엘 *텔슨신용금고(김재홍.4000.상호신용계) 부평 194의23 *키즈북랜드(주인선.50.도서대여) 만수 906의19 *카디젠(장태명.50.연구개발) 구월 1140의14 ...

한국경제 | 2001.07.13 17:55

... 대용빌딩 3층 *신텍화학(임강민.50.화공품) 신설동 103의6 아세아빌딩 305호 *씨에이치플로어(장강식.100.건축자재) 포이동 260의10 만수빌딩 2층 *앙크(우재천.80.수출입) 무교동 95 한국복지재단빌딩 *양지마을(송종관.50.화장지) 제기동 290의12 *에스앤엠코퍼레이션(김충업.50.농수축산물) 역삼동 837의18 거성빌딩 *에스제이식품(황진문.50.식품) 서초동 1571의27 *에이스킹(김병환.50.피혁섬유류) 논현동 151의30 ...

한국경제 | 2001.07.13 17:36

... 엄청나게 과소평가했던 것을 알았다며 지구기온이 당시 예측했던 것의 거의 2배에 달하는 속도로 상승, 금세기말까지 섭씨 5.8도나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급속한 기온상승은 흉년과 물부족, 질병 증가, 홍수로 인한 도시와 마을의 파괴, 산사태와 해상폭풍 증가 등을 초래할 것이며 특히 가난한 후진국들이 가장큰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이들은 말했다. 케임브리지대학 출판부에서 3권으로 출간된 이 보고서는 인구와 빈곤과 공해가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현상이 ...

연합뉴스 | 2001.07.13 08:40

... 반딧불이가 발견된 것은이 지역의 자연환경이 깨끗하게 보존돼 있다는 증거며 앞으로 안동시와 주민들이 이를 보존하는데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시는 이에따라 이 교수팀과 서식지에 대한 생태조사를 벌인 뒤 이 지역을반딧불이 마을로 개발해 도시민들의 문화생태 관광지로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청정지역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이 일대에 농약사용과 다슬기 채취를 자제하는 등 반딧불이를 보호할 수 있는 청정환경 보존에 노력할 것"을 부탁했다. ...

연합뉴스 | 2001.07.13 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