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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시화지구 공동어장 1119㏊ 확정

      경기도는 시화지구 외곽 해역 1천191㏊를 마을 공동어장으로 확정됐다. 경기도는 건설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시화지구 개발지역 외곽의 신규어장개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철회하고 최근 3년간 한정어업면허장에 동의했다고 9일 밝혔다. 도(道)는 이에 따라 안산시 연안인 대부도와 선감.탄도 인근 1천119㏊에 대한어장이용 개발계획을 승인했다. 이번에 확정된 어장은 조개양식장 336㏊, 김양식장 450㏊, 마을어장 375㏊ 이다. 신규어장이 개발될 ...

      연합뉴스 | 2001.07.09 09:45

    • 이-팔 각료급, 요르단강 서안서 비공식 접촉

      ... 새벽 요르단강 서안에 군 초소를 세우기 위해 팔레스타인 주거지를 공격해 주민들을 구타, 팔레스타인 여성 5명 등 모두 7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목격자들과 병원 관계자들이 전했다. 이스라엘 군은 이에 대해 "그동안 이 마을에서 할라미시 유대인 정착촌과 정착민들이 이용하는 도로로 수십 차례 총격이 있어 군이 감시초소를 세웠다"며 "총격이 없어지면 초소를 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스라엘 군은 이날 한낮에 요르단강 서안 헤브론을 습격해 팔레스타인 ...

      연합뉴스 | 2001.07.09 07:48

    • 연설중 쓰러졌던 카스트로, 후계자 동생과 집회 참석

      ... 카스트로(75)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은 7일 후계자로 떠오른 동생 라울 카스트로와 함께 미국 외교정책 비난 집회에 참석했다. 카스트로 의장은 이날 공산당 서열 2위이자 국방장관인 동생 라울과 함께 수도 아바나에서 30㎞ 떨어진 베주칼 마을 집회에 참석해 "쿠바혁명은 단 한 사람의 업적이 아니라 구세대와 현세대의 업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집회는 안전상의 이유로 동생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카스트로 의장이 동생을 대동하고 참석해 주목을 끌었다. 한편 카스트로 ...

      한국경제 | 2001.07.08 15:17

    • 日법원,성폭행 우들랜드 중사 10일간 구속 명령

      ... 법원의 한 관리는 검찰이 이 기간중 기소에 필요한 충분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구속기간을 10일 또는 5일간 한차례 더 연장하거나 용의자를 석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들랜드 중사는 지난달 29일 새벽 오키나와 자탄(北谷) 마을의 한 주차장에서20대 일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됐으며 6일 일본 경찰에 신병이인도됐다. 우들랜드 중사는 이 여성과 성관계를 가졌다는 사실은 시인하면서도 합의에 의한 성관계였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연합뉴스 | 2001.07.08 00:26

    • 印尼 아체서 시신 29구 발견... 올 사망 1천명 넘어서

      ... 주장했으나 인도네시아 군 대변인은 이같은 주장에 논평을 회피했다. 아체주 폭력사태는 최근 GAM과 인도네시아 정부 대표들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평화 협상을 벌이고 있는 와중에도 계속되고 있다. 구호 요원들은 시체 29구가 현지 마을사람들의 제보로 알게 됐다고 말하면서 앰뷸런스 8대와 수십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시신 수습을 위해 현지 계곡으로 들어갔다고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군은 지난달부터 아체주 북부에서 GAM반군을 소탕하기 위해 대규모 작전을 전개하고 있다.GAM반군은 ...

      연합뉴스 | 2001.07.08 00:26

    • 원산도 해수욕장 7일 개장

      충남 보령시 관내 섬인 원산도 해수욕장이 7일개장됐다. 완만한 경사에 2㎞의 백사장이 펼쳐진 이 해수욕장은 대천어항에서 뱃길로 30분이 거리이며 원산도 선착장에서 마을버스로 10분 거리에 있다. 특히 해변가 뒤편이 소나무 숲으로 이뤄져 야영장으로 이용하기가 편리해 해마다 가족 단위의 피서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보령=연합뉴스) 임준재기자 limjj21@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1.07.07 09:19

    • 나토, 마케도니아에 병력 신속 투입 다짐

      ...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월전부터 시작된 마케도니아 알바니아계 반군의 무장봉기를 종식시키기위해나토가 중재한 휴전이 발효된후에도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마케도니아 정부군측이 발표했다. 류베 보스코프스키 내무장관은 이날 반군이 북서부의 테토보 마을에서 그들의 진지를 공고히하기위해 이번 휴전을 이용, 공세를 폈다고 말했다. 그는 "테러분자들이 나토의 지시를 완전히 준수하고 있지않다"고 비난하면서 그러나 보리스 트라이코프스키 마케도니아 대통령의 평화안이 완전히 실시될 수 있기를 ...

      연합뉴스 | 2001.07.07 08:52

    • 아미티지 "北 미사일 약속 준수"

      ... 계획을 2003년까지 동결하겠다고 유럽연합(EU) 대표단에 밝힌 약속을 "어긴 것으로 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워싱턴 타임스는 지난 3일 익명의 미국 정보요원들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지난주 후반 동북부 해안의 대포동 마을 부근에 있는 시설에서 장거리 미사일 엔진시험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가 미군 정찰기에 포착됐다고 보도, 북한이 미사일 개발계획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는 추측을 불러 일으켰다. 아미티지 부장관은 "그들이 협정을 충실히 지키고 있다"고 ...

      연합뉴스 | 2001.07.07 07:41

    • 오키나와 경찰, 성폭행 미군 구속

      ... 기소 후에 일본 당국에 인도하게 돼 있다. 다만 살인, 강간 등의 흉악 범죄에 대해서는 미국측이 기소전 신병 인도에 "호의적으로 배려하도록" 돼 있으나 구속력은 없다. 우들랜드 중사는 지난 달 29일 새벽 오키나와 자탄(北谷) 마을의 한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영장이 발부됐으나, 본인은 오키나와 경찰의 임의 동행 조사에서 "피해자가 동의했다"고 범행 사실을 완강히 부인해 왔다. (도쿄=연합뉴스) 김용수특파원 yskim@yna.co...

      연합뉴스 | 2001.07.06 21:50

    • 日외상, 주일미군 지위협정 개정 공식언급

      ... 경우도 통역없이 신문을 진행할 수 있다. 한편 베이커 대사가 미.일 양측 당국이 성폭행 사건 용의자인 티모시 우들랜드 중사의 신병을 기소전 인도하기로 합의했다는 사실을 6일 저녁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NHK가 이날 보도했다. 우들랜드 중사는 지난달 29일 오키나와 자탄(北谷) 마을의 한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됐으나, 본인은 범행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도쿄 AFP=연합뉴스) oakchul@yna.co.kr

      연합뉴스 | 2001.07.06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