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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습폭력 남편 살해 주부 구명운동 본격화

    ... 후 두개골과 갈비뼈 골절상태에다 피범벅인데도 성관계를 요구, '어린 딸의 장래를 위해' 살해할 결심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심한 의처증을 갖고 있던 남편 김씨는 아내가 목욕탕에 가는 것은 물론 외부에 전화를 하지도 못하게 했으며 마을 사람들이 신고를 대신 하려고 해도 이씨가 "만약 신고하면 내가 맞아 죽는다"며 만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지난 11일 새벽 4시 45분께 술에 취해 자신을 구타한 뒤 잠든 남편 김모(41.무직)씨를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

    연합뉴스 | 2005.06.15 00:00

  • '잠실 갤러리아' 48평, 웃돈이 분양가의 1.6배

    ... 11억2천5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지난 1월 입주한 강남구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45평형이 분양가(6억8천700만원)보다 8억6천300만원 오른 15억5천만원의 호가를 보이고 있다. 지방아파트 중에서는 지난 2월 입주한 대전시 유성구 반석동 송림마을 1단지 호반리젠시빌 29평형이 분양가(1억3천만원)보다 8천800만원(66.7% 상승) 비싼 2억2천만원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진기자 transil@yna.co.kr

    연합뉴스 | 2005.06.15 00:00

  • 이라크, 후세인 신문장면 공개

    이라크 특별재판소는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을 상대로 지난 1982년 암살시도 이후 발생한 시아파 두자일 마을 학살사건에 대해 신문하는 장면을 13일 공개했다. 특별재판소는 후세인과 다른 4명을 상대로 두자일 마을 학살사건에 대해 조사했다면서 이번에 공개한 필름은 12일 촬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50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두자일 마을 학살사건은 후세인이 받고 있는 혐의 가운데 하나로 비교적 경미한 것이지만 범죄사실 입증이 용이해 후세인에 대한 ...

    연합뉴스 | 2005.06.14 00:00

  • 여수 소리도에서 죽은 밍크고래 잇따라 발견

    ... 이 고래는 창이나 작살류 등의 포획흔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오후 4시30분께 소리도 서쪽 5마일 해상 정치망에 같은 크기의 밍크고래가 죽은채 발견됐으며 4일 오전 9시20분께 소리도 부근 돌산읍 계동마을 앞 4마일 해상에 설치된 정치망 그물에서도 길이 5m, 몸통둘레 2.2m, 무게 1.5t 가량의 밍크고래가 걸려 숨진채 발견됐다. 해경 관계자는 "소리도 근해의 유속이 빠른데다 한.난류가 교차해 밍크고래가 많이 통과하는 것 같다"고 ...

    연합뉴스 | 2005.06.14 00:00

  • "여름 휴가 공짜로 가세요"

    ... 통해 2명에게 영국을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매 여부에 관계없이 매장을 방문하면 응모할 수 있다. 또 14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호남 특산물전'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19명을 추첨해 화개장터와 청매실 마을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여행권을 2매씩 준다.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17일까지 영라이브.아동스포츠 매장에서 상품을 산 고객에게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송도 월드 카니발 입장권'을 무료로 준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은 16일부터 ...

    연합뉴스 | 2005.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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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살아난 강서구 '수호목'

    서울 강서구는 고사 위기에 놓였던 외발산동 85-6의 420년 된 마을 수호목을 최근 되살려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5.06.13 16:47

  • [한경ㆍ부동산114 '매물마당'] 제주 남제주군 표선면 전원주택지 등

    ...주 남제주군 표선면 전원주택지=표선면에 위치한 1200평의 전원주택지 및 펜션지.제주앞바다가 내려다 보여 경관이 좋고 인근에 오는 7월 개장하는 골프장이 건설 중이다. 6m 포장도로에 접해있고 주변에 혼인지 관광단지,성읍민속마을,해양관광단지,섭지코지 등이 있다. 전원주택 펜션이 들어서고 있고 성산 표선 중심의 관광지개발이 추진 중이다. 평당 6만원.(064)725-0103 ◆서울 종로구 창신동 청계빌딩=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동대문역에서 걸어서 ...

    한국경제 | 2005.06.13 08:48

  • 美 의원 "빈 라덴 이란 들락날락"

    ... 지금 이란에 있는 지는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CIA에 지난 5개월간 빈 라덴이 두차례 그곳에 있었다고 말해줬으며 2년전에도 그들(CIA)에게 그(빈 라덴)가 파키스탄과의 국경에서 10㎞ 떨어진 이란 남부의 라디즈라는 작은 마을에 있다고 말해줬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과거 파리 주재 CIA 지부장이었던 빌 머레이 의원은 자신이 파리에서 `알리'와 4차례 만났다면서 그의 정보는 신뢰할 만한 것이 아니었다고 일부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주장했다. (워싱턴=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5.06.13 00:00

  • 2년전 실종 공무원 부자 숨진 채 발견

    13일 오전 11시35분께 충남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신천저수지 물속 산타모 승용차에서 2년전 실종된 공무원 김모(50.충남 홍성군 광천읍)씨와 아들(19)이 숨져 있는 것을 마을 주민 최모(60)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당시 이들의 사체는 유골 상태였으며 승용차 유리창문은 모두 닫혀 있었다. 최씨는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는 모습을 구경하러 왔는 데 저수지 수면 위로 차체 모양의 물체가 보여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숨진 김씨는 ...

    연합뉴스 | 2005.06.13 00:00

  • 분당 아파트 거래 주춤

    ... 가격상승 기대심리로 매물을 거두어 들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 분당지회에 따르면 14년된 서현동 시범단지 49평형은 지난달 말부터 호가기준 평당 2천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으며 10년된 정자동 상록마을 아파트 47평형도 비슷한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노경호 지회장은 "지난달 8억원이던 시범단지 49평형의 경우 11억원에 매물을 내놓고 있으며 그나마 매수자가 나서면 5천만원을 올려 거래가 성사되지 않고 있다"며 "판교신도시 등 주변 지역의 ...

    연합뉴스 | 2005.06.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