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경북 4만1천여명 수해복구에 구슬땀

... 재공급하고, 통신시설 165회선을 12일까지 복구, 완료할 예정이다. 재해대책본부는 또 단수지역 9만5천여명에게 수돗물을 재공급하고, 10일까지 청송군 진보면 등의 800여명에게 수돗물을 재공급할 예정이다. 재해대책본부는 헬기로 고립마을 3곳의 330명에게 생필품을 공급했다. 특히 경북도소방본부는 소방차 20여대를 동원해 김천.상주시 등에서 도로 세척을 하고, 이재민 50여가구의 가옥 정리를 도왔다. 이밖에 방역반 300여명은 주민에게 장티푸스 등의 전염병 ...

연합뉴스 | 2002.09.09 00:00

[산따라 강따라...安城기행] 예술적 향취도 역시 '안성맞춤'

... www.sinchahong.net)'은 야외공연장과 소극장을 갖추고 있다. 연중 비정기적으로 물 단식, 포도 단식, 명상 캠프, 마사지 캠프, 흙집 짓기 워크샵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캠프를 할 수 있는 너리굴 문화마을(031-675-2171, www.oemma.co.kr)도 자리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공간들이 안성의 곳곳에서 가을을 기다리고 있다. 문화의 달 9월에 가을맞이 여행을 떠나기에 적격인 곳으로 안성을 추천하는 이유다. 글=한은희(객원기자) ...

한국경제 | 2002.09.09 00:00

[ 수재민을 도웁시다]

... (주)이시티 정태섭 대표이사 외 임직원 일동 100만원 유니소재(주) 대표이사 주광옥 100만원 한창기업(주) 강한수 대표이사 외 임직원 일동 50만원 헌웅통상(주) 이강복 50만원 박광의 10만원 문종해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샘마을 아파트 10만원 접수처 : △우리 485-007518-13-031 △조흥 314-01-138692 △농협 013-01-282137 △국민 365-01-0047-003 (예금주 한국경제신문) 문의처 : 한국경제신문 총무팀 ...

한국경제 | 2002.09.08 17:36

노무현 후보, 공무원 격려

8일 오전 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 척산마을에서 복구작업에 나온 강원도청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한국경제 | 2002.09.08 16:09

주한 미군도 수해복구 지원

... 사상 최악의 수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주한 미군도 수해복구에 동참하고 있다. 8일 육군일출부대에 따르면 미 17항공여단은 UH-60 헬기 2대와 레이놀드 중령등 주한 미군 11명을 수해가 심한 영동지방에 급파, 고립마을에 대한 구호품 수송지원에 나섰다. 이들 미군은 이날 오후 속초공항에서 양양군이 수해민들에 제공한 쌀과 라면, 이불 등 구호품을 헬기 2대에 나눠 싣고 고립마을인 양양군 현북면 면옥치리와 법수치리에 각각 수송했다. 이들은 앞으로 ...

연합뉴스 | 2002.09.08 00:00

경남 휴일맞아 수해복구 총력

... 일대에 공무원, 군경 등 1천500여명을 투입해 하천복구와 논밭 자갈제거 등에 구슬땀을 흘렸고 경남 지역 다른 시.군단체들도 가옥침수지역에 대한 방역활동과 함께 벼세우기, 쓰레기 수거, 가재도구 정리 등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도는 또 함양군 마천면 산사태 지역 6개 마을 345가구 가운데 112가구가 이주을 희망함에 따라 이날 주민들과 이주문제를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창원=연합뉴스) 이종민기자 ljm703@yna.co.kr

연합뉴스 | 2002.09.08 00:00

수해 1주, 민관군 복구 구슬땀

... 142채의 컨테이너하우스가 설치되기도 했다. 휴교된 28개 초.중학교 중 일부는 인근 학교에 분산수용하거나 공공시설을 활용해 9일부터 정상수업에 들어간다. 그러나 상당수 고립지역은 여전히 장비와 인력부족으로 6개 시.군 52개 마을이고립생활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농경지 복구는 도로.주택복구에 밀려 방치되고 있다. 국도 35호선 강릉 목계-정선 임계 등 8개 국.지방도도 여전히 통제되거나 우회조치되고 있으며 전기.상수도시설 복구도 1주일 이상 소요될 것으로 ...

연합뉴스 | 2002.09.08 00:00

[르포/옥계 라파즈한라시멘트 수해현장] "정상 복구 아득"

... 자가용 승용차 81대가 떠내려 가는 등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강릉 시내에 사는 직원들의 피해도 막심하다. 직원 개인적인 사정이 이렇다보니 공장 복구에만 전념할 수 없는 형편이다. 공장 가동이 우선이라지만 피해가 더 심한 이웃 마을을 외면할 수는 없는 일. 진흙과 자갈로 뒤덮인 마을 논밭에는 공장 중장비가 동원됐다. 임시 교량도 세웠고 직원 60여명으로 수해복구지원단도 꾸려 강릉시내에 파견했다. 라파즈한라의 대외협력팀 김치영씨는 "우리 마을, 내 집안이 ...

한국경제 | 2002.09.08 00:00

서울 개화동 등 6곳 그린벨트 해제 .. 1종 전용주거지역으로

...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시내 그린벨트 우선 해제 대상인 13개 지역중 강서구 개화동 6곳 13만6천4백80평(45만1천1백74㎡)의 해제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해제된 지역은 강서구 개화동 부석.신대.내촌.새마을(11만9천5백59㎡)과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8만1천1백8㎡), 염곡동 염곡마을(8만4천6백33㎡), 강남구 자곡동 못골마을(5만3천4백15㎡), 율현동 방죽1마을(5만4천4백50㎡), 세곡동 은곡마을(5만8천9㎡)이다. 모두 취락구조 ...

한국경제 | 2002.09.08 00:00

미군, 아프간 민간인 공습 정당화

... 미군은 6일 공개한 진상 보고서에서 "무고한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것은 유감이지만 그 책임은 고의로 연합군에 적대적 사격을 지시한 자들에게 있다"고 공습 책임을 정당화했다. 보고서는 아프간 당국이 지난 6월30일 우루즈간주의 몇개 마을에서 발생한 미무장헬기 공습 희생자를 사망 48명, 부상 117명으로 밝혔으나 이번 조사에선 사망 34명, 부상 50명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워싱턴 AFP.AP=연합뉴스) coowon@yna.co.kr

연합뉴스 | 2002.09.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