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부고] 張忠植 동국대 박물관장 별세 등

... 차장, 종운 오픈타이드 부장, 지혜 하나생명 부친상=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11시 3410-6910 ▶배명우 자영업, 명재 경향신문 전국부 차장, 명렬 코반무역 대표, 명현 여수시청 부친상=1일 전남 여수시 돌산읍 작금마을 자택 발인 3일 오전 10시 (061)644-2890 ▶이건성 서울지하철공사, 건수 쉐라톤워커힐 부친상=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3010-2266 ▶孫英鍾 사업 모친상, 趙富英 前 국회부의장, 金健鎬 사업 장모상=4월30일 ...

한국경제 | 2005.05.01 00:00 | 최규술

한, 격전지 아산.영천 석권

... 보였고 이는 이번 국회의원 재선거지역 6곳중 가장 낮은 투표율로 나타났다. 한나라당은 선관위 출신인 임좌순 후보의 경력을 문제삼고 자당 이진구(李珍求) 후보의 `선명성'을 부각시키는 한편 아산신도시 5년 조기개발과 충청권 최대 영어마을 건립 등의 공약으로 `표심잡기'에 나서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 추진이라는 불리한 여건 속에서 `대어'를 낚았다. 6전7기에 나선 이진구 후보의 고정지지표와 동정표도 승리에 한몫한 것으로 관측된다. 한나라당은 또 후보의 취약한 ...

연합뉴스 | 2005.05.01 00:00

5월에 가볼만 한 곳‥ 싱그런 푸른 대지 봄꽃이 붉게 탄다

... 29일까지 단양읍 일원과 소백산에서 소백산 철쭉제도 열린다. 유난히도 청순한 소백산 철쭉의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봄의 마지막을 화사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단양군청 문화관광과 (043)420-3544 ◇봉화산 철쭉과 흥부마을(전북 남원시)=남원의 봉화산에는 5월이면 타오르는 듯한 붉은 빛의 철쭉이 군락을 이루며 피어난다. 봉화산의 철쭉은 5월 중순이 절정이다. 하산 길에는 흥부전의 설화와 지명이 남아있는 아영면 성리마을을 지나게 된다. 흥부전의 모태가 ...

한국경제 | 2005.05.01 00:00 | 장유택

[패키지상품] 온라인투어, 직장인 위한 주말 싱가포르상품 등

... 2박4일 일정으로 매주 금요일 출발한다. 5월 말까지 29만9천원. (02)3705-8100 ▨클럽여울은 학교 동문끼리 떠나는 '486 어깨동무 여행'상품을 내놓았다. 필리핀의 히든밸리에서 온천욕을 즐기며 학창시절 마을 앞 강에서 멱감던 시절을 떠올린다. 숙소인 카일라브네 베이 리조트의 해변에서는 '다이아몬드 스텝'을 밟아볼 수 있는 댄스페스티벌에 참여하고 학창시절 앨범 사진 등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보며 옛 추억에 잠긴다. 록카페 디스코테크 ...

한국경제 | 2005.05.01 00:00 | 김재일

[항공·관광청] 한국관광公, 산불지역 '나눔의 사랑여행 체험단' 모집 등

... 피해시설 복구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사랑여행 캠페인'의 하나로 '나눔의 사랑여행 체험단'을 모집한다. 1박2일 일정으로 21일 출발하는 체험단은 낙산사 중창을 위한 기와불사에 참여한다. 또 인접 지역 사찰문화 체험,양양 송천마을에서 떡만들기,대관령 목장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따른다. 12일까지 참가접수(//community.etourkorea.com/familytour)한다. 참가인원은 70명. 참가자에게는 공사가 마련한 기념품과 함께 여행경비 ...

한국경제 | 2005.05.01 00:00 | 김재일

양양 산불 주민 뜬눈으로 지새워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산불이 29일 새벽까지 잡히지 않자 인근 임호정리 주민들은 꺼지지 않은 불길을 걱정스럽게 바라보며 뜬눈으로 밤을 지샜다. 이 마을 김순남(56.여)씨는 "옆 마을로 대피했다 저녁 늦게 마을로 돌아 온 후에도 마음이 안 놓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함께 밤을 보내고 새벽 2시께야 집에 들어와 눈을 붙였다"며 피곤한 기색이다. 김씨는 큰 불길이 거의 잡혔다는 소식에도 아직 안심할 수가 없어 전날 급히 챙겨 논 한가운데로 옮겨 놓은 ...

연합뉴스 | 2005.04.29 00:00

경북 산불 거의 진화..산림피해 40여㏊

... 불길이 잡혔다. 김천시는 날이 밝자 헬기 5대와 공무원 등 인력 1천30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불길을 완전히 잡았으나 속 불이 살아나 다시 번질 것에 대비해 잔불 정리를 계속 하고 있다. 이 불로 신옥리와 도곡리 등 인근 마을 주민 63가구, 150여명이 28일 한 때 긴급 대피했다가 귀가하기도 했다. 상주시 공성면 영호리에서 일어난 불은 29일 새벽부터 헬기 6대와 인력 1천200명이 투입된 끝에 16시간만인 오전 7시50분께 완전히 진화했고 산림 피해는 ...

연합뉴스 | 2005.04.29 00:00

인도 쓰나미 피해자 보상금이 고작 46원

... 정부의 말도 안되는 관료주의 때문에 두번씩 눈물을 흘리고 있다. 특히 인도에서 가장 심한 피해를 입었던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에서는 고작 2루피(46원)의 보상금을 수령한 사람까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니코바르 제도의 난카우리 마을에 사는 채리티 챔피언이란 여성은 28일 주정부에서 받은 보상금이라며 2루피짜리 수표 원본을 BBC에 공개했다. 그녀는 "나는 쓰나미 참사로 300그루의 캐슈나무와 빈랑나무를 잃었고 피해액은 2만루피에 이른다"면서 "정부의 피해 ...

연합뉴스 | 2005.04.29 00:00

가슴 찡한 가족극 '눈먼 아비에게 길을 묻다'

... 묻다'는 불행하지만 소박하고 진실한 사랑을 나누는 한 가족의 이야기다. 지난해 6월 극단 이루 대표 손기호 작ㆍ연출로 초연됐다. 이번엔 국립극장 새단장축제 '이성공감 시리즈' 세 번째 작품으로 선정돼 다시 무대에 오른다. 경주 시골마을에 사는 선호는 항암 치료 때문에 늘 모자를 쓰고 있는 12살 소년. 선호를 중심으로 아빠, 엄마, 큰아빠, 큰엄마, 이모 등 가족 사이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이 줄거리를 이어나간다. 세대를 초월해 가족의 의미를 일깨우는 가슴 찡한 ...

연합뉴스 | 2005.04.29 00:00

양양.정선.태백 산불 계속 번져

... 임호정리에서 속칭 `바리봉' 구간까지 2-3㎞에 걸쳐 띠를 형성하고 있는 산불이 강릉 주문진 방면으로 번짐에 따라 진화대는 양양과 강릉 경계지점에 방화선을 구축,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산불대책본부는 산불 발생 주변 4개 마을에 3천400여명의 진화인력을 배치, 야간을 틈타 산불이 번지는 것을 방지하는 차원의 진화작업을 벌이는 한편 이외 지역에 대해서는 산불 감시조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불로 집을 모두 잃은 14가구 36명의 이재민은 인근 보건지소를 ...

연합뉴스 | 2005.04.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