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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확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롯데와 미도파백화점은 그룹의 주력기업으로 선정됨에따라 부지매입 과 설비투자 여신규제등의 제약조건이 완화되면서 과감한 투자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말 1호점을 오픈한 롯데마트를 연내에 1백개로 늘리는 한편 일산 신도시에 95년 개점을 목표로 준비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오는 2월에 러시아 성페테르부르크의 백화점 매장에 입점할 구상 이다. 이밖에 연내에 총5천평규모의 유통연수원을 세우고 물류센터를 ...

한국경제 | 1994.01.09 00:00

국내 편의점용 상품의 대일수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편의점 훼미리마트의 운영업체인 (주)보광(대표 오광열)은 지난해 자사편 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중 신사용 양말 11만5천켤레와 VTR공테이프 28 만8천개등 총7천2백만엔(5억2천만원상당)어치를 일본에 수출했다고 6일 밝 혔다. 수출된 양말과 공테이프는 (주)보광이 자사브랜드(PB)상품으로 개발한 것 으로 일본전역의 3천개 훼미리마트점을 통하여 판매된다. 한편 (주)보광은 이같은 수출 ...

한국경제 | 1994.01.07 00:00

... 노하우, 그리고 풍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국내시장 잠식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앞으로 디스카운트스토어와 하이퍼마켓 시장을 놓고 이들 외국 업체와 국내 신업태의 선두주자인 신세계 백화점과의 한판 승부가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백화점은 국내 첫 디스카운트스토어인 E-마트 1호점의 정착에따라 구랍 31일 양판사업부를 신설하고 금년내 1~2개의 신규 점포 개설을 추가할 계획이며 95년에는 창고형 도소매업에도 진출할 구상이다.

한국경제 | 1994.01.04 00:00

... 낮다. 냉연표면 처리강판의 보증연수도 일본이 10년인데 비해 우리는 7년에 불과하다. 포철이 신일철로부터 자동차용 유기피복강판제조기술을 사온 것도 이같은 기술력의 차이 때문이다. 유기피복강판은 아연.니켈합금을 입힌 강판을 크로마트처리(크롬도금)한뒤 그위에 다시 유기피복수지를 덧씌운 3중표면처리강판.아연.니켈합금도금처리기술과 특수크로마트 처리기술,박막유기수지피막기술을 모두 확보해야만 제조가 가능한 고부가가치제품. 국내업체들의 기술은 아연.니켈의 합금도금기술의 ...

한국경제 | 1993.12.30 00:00

24시간 편의점(CVS)이 내년안에 3천개를 넘어설 전망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훼미리마트, 엘지25, 로손, 써클 케이, 미니스 톱, 바이더웨이, 세븐일레븐, 에이엠피엠 등 8대 편의점 업체는 내년도 점 포수 확장목표를 크게 늘려잡고 있다. 업체별로는 엘지25가 내년에는 5백15호점까지 열 계획이며 훼미리마트가 5 백개,로손이 4백90개,써클케이가 4백개로 각각 늘릴 예정이다. 그 다음으로 미니스톱이 3백50개,세븐일레븐이 2백개,바이더 ...

한국경제 | 1993.12.30 00:00

각 편의점업체들이 점포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올 한해 프랜차이 즈형 편의점 점포수가 두배로 늘어났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LG25 훼미리마트 로손 미니스톱 써클K 세븐일레븐등 8 대 대형 편의점업체들의 점포수가 연초 7백개에서 지난 6월말 1천개를 넘어 선 이래 올 연말까지 1천4백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다. 특히 올들어 대부분의 대형 편의점들이 지방상인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사 업설명회가 주효해 편의점업계의 지방진출이 가속화되고 ...

한국경제 | 1993.12.28 00:00

신도시지역에의 편의점 진출이 극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분당,일산,산본,평촌,중동 등 서울시 외곽지역에 베드타운으로 형성되고 있는 신도시에 진출해 있는 편의점은 LG25 훼미리마 트 등 3~4개점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높은 인구밀집도 등으로 황금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던 신도시에의 편의점 진출이 이처럼 벽에 부딪힌 것은 높은 부동산가격과 함께 상가분양 에 구조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관...

한국경제 | 1993.12.26 00:00

... 선능역 인근에 샌드위치점과 커피점을 묶은 서틴서티 1호점을 개점했으며 내년초 2,3호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로 다른 품목을 취급하는 두 점포가 연계하여 상권을 공동개발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농수축산물 전문체인점인 S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선경유통은 점포를 물색할때 주위에 편의점이 있는가를 1차적인 조건으로 삼고 있다. 1차식품을 취급하지 않는 편의점과 공산잡화류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S마트가 상품구성상의 취약점을 상호보완해 주는 효과를 노린 ...

한국경제 | 1993.12.24 00:00

선경유통(대표 김창호)=23일 S마트 평촌한양점을 개점했다. (0343)(52)2508 (주)서클K=27일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에 60평 규모의 도곡점을 개점함으 로써 LG25 훼미리마트 로손에 이어 업계 4번째로 2백호점을 돌파하게된다. 서클K는 이를 기념 31일까지 전점포에서 우롱차 윷놀이세트 쵸코렛 등의 가 격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한국경제 | 1993.12.23 00:00

... 보이지 않는 물건인 기술을 시장의 수급에 따라 사고판다는 얘기다.기술을 사고 파는 주체는 기업이다. 기업들은 이시장에서 서로 상담을 통해 자기가 갖고 있는 기술을 팔기도 하고 남의 것을 사기도 한다. 미국에선 이같은 테크노마트가 활성화돼 있다. 기업간의 기술 교환이 그만큼 활성화되어 있는 셈이다. 지난9월 서울에서도 상공자원부산하 산업기술정보원의 주관으로 한미간 테크노마트가 열려 자동차 전자 기계 항공우주 의료기기등의 첨단기술이 매매된 적이 있다. 이처럼 ...

한국경제 | 1993.12.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