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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상임위원회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자카르타에서 회의를 갖고 교역, 투자및 관광분야에서 한국과 아세안의 협력강화를 제안한 보고서를 심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레이사아 외무부 고위관리가 7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지난달 서울에서 개최된 제1차 한-아세안 고위관리회담에서 작성됐으며 이문서에서 양측은 이들 3개분야의 협력증진을 위한 회담을 공식화하기로 합의했다. 아지트 싱 말레이시아 외무부 아세안담당국장은 이날 회견에서 ...

한국경제 | 1989.09.08 00:00

... 금융산업육성을 겨냥, 대만상업은행등 3대 국영상업은행의 민간공개를 진행하고 있다. 제5의 아시아NICS(신흥공업국)를 꿈꾸고 있는 태국은 독점항공업체인 타이인터내셔널항공과 쿨룸타이 은행등 주요 국영기업의 민영화에 나섰다. *** 말레이시아, 1차로 22개 국영기업 민영화계획 완료 *** 말레이시아는 이미 22개의 주요국영업체를 대상으로 한 1차민영화계획을 완료한데 이어 최근 잔여 246개 기업으로 대상을 대폭 확대, 10개년 민영화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2차계획대상기업의 ...

한국경제 | 1989.09.06 00:00

... 해외진출을 뒷받침하고 태국등 동남아및 대양주지역의 경제동향및 투자환경을 조사, 투자사업에 대한 보증관련조사및 사후관리등을 위해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5일 태국의 방콕에서 사무소를 개설했다. 신용보증기금 방콕사무소는 앞으로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과 호주, 뉴질랜드지역을 관할하면서 이들 지역에 진출하는 국내 중소기업에 필요한 현지 국가들의 기업성향, 세제, 금융및 법률등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태국신용보증기금(SICGF)과 업무협약을 ...

한국경제 | 1989.09.05 00:00

... 21세기를 향한 부동산투자 방법가 해외진출, 조경, 환경보존, 기업의 국제적인 협력방안등에 대해 협의 와 상담등이 있을 예정이다. 또 일본 국토청 차관과 인도네시아 주택성 장관, 일본 건설성 장관, 한국 조주현 박사, 호주, 말레이시아, 미국, 아일랜드 대표등이 연사로 나와 "유럽 공동체 통합과 부동산 산업" 이라는 등의 주제로 강의로 할 계획이다. 이번 총회에 한국에서는 전한국부동산연합회 (회장 김근영) 및 관광업계 관계자등 모두 70명이 참가할 것으로 ...

한국경제 | 1989.08.31 00:00

... 일본에 이어 우리나라의 3대수출시장으로 부상했다. ** 41억7,900만달러 수출...28.5% 증가 ** 28일 산업연구원(KIET)은 전반적인 수출부진에도 불구, 아시아 NICS (대만 홍콩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등 아세안 4개국에 대한 수출은 지난 상반기중 41억7,900만달러로 작년동기대비 28.5%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같은기간중 12개회원국으로 구성된 EC에 대한 수출은 이들지역의 수입규제강화로 급감, 작년 같은 ...

한국경제 | 1989.08.28 00:00

... KAL기편으로 출국했다. 정부및 민간합동대표단을 인솔, 이날 출국한 이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교역확대를 비롯, 해외개발된 가스와 파시르 유연탄의 대인도네시아전력공사 공급문제 유전개발등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신규개발사업의 협력 가능성도 폭넓게 협의할 계획이다. 이장관은 말레이시아도 방문, 정부 고위인사를 만나 노태우대통령의 아시아/태평양 4개국 순방에 따른 후속조치및 양국간 협력강화 방안등을 협의 하고 9월6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89.08.28 00:00

일본과 대만기업들의 말레이시아 투자진출실적이 올들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 대말레이시아 투자 1억1,600만달러...일본기업들 **** 일본무역진흥회(JETRO)의 한 고위관계자는 25일 금년상반기중 일본기업들의 대말레이시아 투자가 2억1,600만달러로 작년 같은기간의 8,600만달러보다 2.5 배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말레이시아에 대한 투자증가분의 40%는 일본으로부터 생산설비 를 해외로 이전하려는 수많은 중소기업들에 ...

한국경제 | 1989.08.26 00:00

... JAPAN P&I클럽의 카르텔인 IGA에 가입, 국제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중국은 지난 84년 국영해운회사인 원양운수총공사 (COSCO)를 모체로 CPI 클럽을 설립, 현재 미연방해사위 (FMC)와 협약을 맺어 미해안에서의 해양사고에는 담보인정을 받고 있다. 또 아시아권의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의 대형선주 22명은 지난 78년 PMP&I 클럽을 형성, 기존 영국의 P&I클럽에 재보험을 들고 있다.

한국경제 | 1989.08.26 00:00

... 공급방안마련에도 주력하고 있다. CPC의 자회사인 해외석유투자공사 (OPIC)는 연간 1억달러이상을 해외유전 개발에 투입해 왔는데 앞으로 투자금액을 더욱 늘릴 방침이라고 CPC 관계자는 말했다. 현재 OPIC는 가봉 호주 말레이시아 에콰도르등지에서 유전탐사 및 개발을 진행중이다. 이중 에콰도르에서는 확인매장량이 2억배럴에 달하는 유전을 개발했다. 오는 91년부터 생산에 들어가 하루 3만배럴의 원유를 캐내 일부를 대만 국내로 직반입할 예정이라고 CPC는 ...

한국경제 | 1989.08.24 00:00

... 한국측 노력이 서울에서의 22일자 정부간 합동협력위원회 창설발표로 결실을 맺었다고 말하면서 그같이 전했다. *** 2년안에 교역 2배 증가 전망 *** 신문은 한국측 입장에서 볼때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등 아세안 6개국은 1차 원자재의 주요 공급원겸 판로이나 여태까지 한국투자가들은 미국, 유럽, 특히 일본등 경쟁상대국들이 누려온 것과 같은 이점을 얻지 못해 왔다고 지적하면서 한국은 아세안과의 협력강화로 획득한 ...

한국경제 | 1989.08.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