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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남미공동시장 회원국 생산 자동차 수입허가 면제

      경제부 "무역 활성화·관료주의 지양 노력" 브라질이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의 다른 회원국들에서 생산되는 자동차를 사전 수입허가 대상에서 제외했다. 1일(현지시간) 브라질 경제부에 따르면 아르헨티나·파라과이·우루과이 등 메르코수르 회원국에서 생산되는 자동차는 사전에 허가를 받지 않고 수입될 수 있도록 했다. 이 조치는 2일부터 적용된다. 경제부는 메르코수르 회원국 간에는 협정에 따라 자동차와 관련 제품에 대해 수입 쿼터가 설정돼 있어 이번 ...

      한국경제 | 2021.09.02 08:17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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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미시장 잡자"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7차 협상 열려

      상품·원산지 등 분과별 협상 개최 한국과 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 간 무역협정(한·메르코수르 TA) 체결을 위한 7차 공식 협상이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화상으로 열린다. 메르코수르는 브라질·아르헨티나·우루과이·파라과이 등 남미 4개국 간 관세 동맹이다. 남미 지역 인구의 70%, 국내총생산(GDP)의 68%를 차지하는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우리측은 산업통상자원부 이경식 자유무역협정교섭관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대표단 60여 명이 ...

      한국경제 | 2021.08.30 11:0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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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경제장관 "남미판 유로 만들자"…단일통화 창설 제의

      "브라질, 유럽의 독일 같은 역할 맡을 수 있어" 브라질 경제장관이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 단일통화'의 창설을 제의했다. 20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파울루 게지스 경제부 장관은 이날 상원 외교위원회에 출석, 메르코수르는 유럽연합(EU)처럼 단일통화를 가져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브라질이 유럽의 독일과 같은 역할을 맡을 수 있다고 밝혔다. 게지스 장관은 앞으로 15∼20년 후에는 미국 달러화와 유로화, 중국 위안화를 포함해 5∼6개 ...

      한국경제 | 2021.08.21 05:12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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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미공동시장 경시하는 브라질…경제장관 "중요도 떨어져"

      대외관세 인하·개별 무역협상 허용 등 논란…존립 위기설도 제기 브라질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 정부가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 경시 입장을 밝히면서 블록의 존립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파울루 게지스 브라질 경제부 장관은 19일(현지시간) 상원에 출석, 메르코수르가 회원국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발판 역할을 하던 과거와 비교해 중요도가 낮아지고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게지스 장관은 "메르코수르는 우리의 기대를 더는 충족시키지 ...

      한국경제 | 2021.08.20 04:27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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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부,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대비 업계 간담회

      이달 말 7차 협상 예정…"남미 신흥시장 선제 확보"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한국-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 무역협정(TA)의 협상 동향과 기대효과를 설명하는 업계 간담회를 화상으로 열었다. 메르코수르는 브라질·아르헨티나·우루과이·파라과이 등 남미 4개국 간 관세 동맹이다. 남미 지역 인구의 70%, 국내총생산(GDP)의 68%를 차지하는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한국과 메르코수르는 2018년 5월 TA 개시를 선언한 이후 지난 6월까지 ...

      한국경제 | 2021.08.12 11:0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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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대통령 "남미공동시장 개방해야"…아르헨과 마찰 예상

      세계 최고 수준 관세 인하·개별 무역협상 허용 등 추진 시사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의 개방적 운영을 주장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메르코수르의 6개월 단위 순회의장을 맡으며 한 화상 연설을 통해 "브라질은 블록의 존재 의미와 가치를 지키고 지역적·국제적 차원에서 개방과 통합을 강화하기 위해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브라질에 앞서 아르헨티나가 순회의장을 맡는 동안 메르코수르가 ...

      한국경제 | 2021.07.09 11:32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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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아르헨티나 재무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조속 타결해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마르틴 구스만 아르헨티나 재무장관은 한국과 남미 4개국(아르헨티나·브라질·우루과이·파라과이) 간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을 조속히 타결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공유했다고 기재부가 8일 밝혔다. 무역협정 협상은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지난달 1년 4개월 만에 재개됐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 중인 홍 부총리와 구스만 장관은 별도로 만나 이 같은 의견을 나눴다. 두 장관은 ...

      한국경제 | 2021.07.09 09:0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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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OECD 가입 환경문제가 걸림돌…"환경정책 수정해야"

      ... 규제를 전반적으로 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그러면서 보고서에서 언급된 내용을 이행하는 것이 브라질의 OECD 가입에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OECD 38개 회원국 중 중남미 국가는 멕시코와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등 4개국이다. 브라질의 환경 문제는 OECD 등 국제기구 가입 외에도 유럽연합(EU)과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1.07.09 01:41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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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미공동시장 개방 쉽지 않을듯…브라질 재계·노동계 반발

      공동관세 인하·개별 무역협상 허용에 반대 목소리 커져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의 개방적 운영을 위한 시도가 난항을 겪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최대 규모 경제단체인 전국산업연맹(CNI)과 제조업 부문 노조로 이루어진 인두스트라아우-브라지우(IndustriALL-Brasil)는 성명을 통해 다음 달 열리는 메르코수르 각료회의에서 대외공동관세(TEC) 인하 제의를 철회하라고 브라질 정부에 촉구했다. 두 단체는 "TEC를 ...

      한국경제 | 2021.06.25 01:29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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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美 공급망 전략, 우리 기업 진출 기회로 활용"(종합2보)

      ... 국가와 공조하면서 WTO 등 국제사회 논의에 건설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TA 추진과 관련해선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과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신남방 FTA 비준 절차를 하반기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싱가포르·뉴질랜드·칠레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가입 추진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우즈베키스탄, 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 멕시코, 중동 등 신시장과도 FTA 협상 진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1.06.09 17:07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