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뉴스 7081-7090 / 17,77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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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각자 대표' 확산…오너·전문경영인 역할 나눠 '속도경영'
... 같은 각자 대표인 송치호 부사장이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아 내부 살림살이를 담당한다. 각자 대표 체제는 금융 업종으로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표 간 역할을 나눠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다. 미래에셋증권과 메리츠증권은 2012년 단독 대표 체제를 버리고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했다. 전문가들은 각자 대표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사람이 대표를 맡아 끌고 가기엔 국내 기업 규모가 너무 커진 데다 사업 영역이 분화되고 ...
한국경제 | 2014.03.16 20:59 | 정인설 / 남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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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롯데손해보험 ; 메리츠화재 ; LIG손해보험 등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현수 ◈메리츠화재▷대표이사 남재호 ◈LIG손해보험◎승진<상무보>▷자동차보상담당 김영장◎보직 변경<상무보>▷경영기획담당 김승화▷고객지원담당 홍성준 ◈케이투 코리아◎승진▷사업본부 전무이사 이태학▷〃 상무 한창희▷〃 이사 정선욱▷소싱본부 상무 최형기◇아이더◎승진▷사업본부 전무이사 지철종▷〃 이사 김용배 김연희◇케이투 세이프티◎승진▷산업안전부 상무이사 손태근 ◈국방부▷국방교육정책관실 정신전력과장 김경욱 ...
한국경제 | 2014.03.1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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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주총데이'…메리츠화재·롯데손보 대표 신규 선임
삼성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주요 보험사 10곳이 14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신임 대표이사 선임과 정부부처·금융당국 출신 사외이사 신규 선임이 두드러졌다. 메리츠화재는 남재호 사장(57·사진)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남 사장은 영남대 행정학과 출신으로 삼성화재 전신인 안국화재해상보험에 입사해 보험업계에 입문했다. 이후 30년간 상품·마케팅·영업·보상을 두루 거쳤다. 롯데손해보험은 김현수 전 롯데쇼핑 전무(58)를 ...
한국경제 | 2014.03.14 16:05 |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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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신임 대표에 남재호씨 선임
메리츠화재는 14일 서울 역삼동 메리츠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남재호씨(57·사진)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남 대표는 영남대 행정학과 출신으로 삼성화재 전신인 안국화재해상보험에 입사해 보험업계에 입문했다. 이후 30년간 상품·마케팅·영업·보상을 두루 거쳤다.
한국경제 | 2014.03.14 16:04 |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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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주총데이' 개막…116개 기업 일제히 주총
... 일제히 정기 주주총회를 시작한다. 현대차그룹과 LG그룹 상장계열사들도 대부분 이날 오전 주총이 몰려있다. 최근 12월 결산법인으로 대거 전환한 증권사와 보험사 상당수도 이날 주총이 예정돼 있다. 보험사 중에선 롯데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 삼성생명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흥국화재해상보험, LIG손해보험이 여기에 해당한다. 증권사는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대신증권, 동부증권, 동양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
한국경제 | 2014.03.14 06:19 | 변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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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맞수 엇갈린 주가 행보…브랜드 강화한 아모레 '뛰고' 사업 다각화한 LG생건 '주춤'
... 당분간 아모레퍼시픽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 같은 '브랜드' 기업은 브랜드를 구축할 때까지가 힘들지, 이 작업이 마무리된 후에는 경기와 상관없이 안정적인 실적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송광수 메리츠종합금융증권 연구원은 “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면세점 등의 판매처를 통한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15%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한국경제 | 2014.03.13 21:48 | 송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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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보릿고개' 증권주…기관이 베팅하는 이유는
... 투신(5071억 원)이 먹성 좋게 사들였다. 우리F&I를 품안에 앉게 되면 '턴어란운드'가 빨라질 것이란 기대 때문. 대신증권은 연 400억~500억 원의 순이익을 내는 우리F&I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상태다. 메리츠종금증권에도 9일 연속 기관의 '사자'가 이어졌다. 총 187억 원이 순유입됐다. 종합금융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차별화된 강점으로 꼽혔다. 기관은 미래에셋증권 주식도 이달 들어 하루를 제외하고 연일 매수, 총 99억원 어치를 ...
한국경제 | 2014.03.13 15:15 | 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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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보험사 사외이사 보수 살펴보니…삼성생명·화재 8667만원 '1위'
... 8667만원에 이른다. 이는 국민은행(6620만원), 하나은행(5460만원), 신한은행(5475만원), 우리은행(4758만원)을 훨씬 웃도는 수준으로 포스코(7790만원)와 삼성전자(6000만원)보다 많다. 같은 기간 롯데손해보험이 사외이사 1인당 7633만원을 지급해 삼성그룹 보험 계열사 뒤를 이었다. 코리안리재보험과 메리츠화재는 비슷한 수준인 1인당 평균 5557만원과 5549만원의 연봉을 줬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한국경제 | 2014.03.12 21:21 |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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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끝'이 두려운 삼성화재
... 금융당국의 가장 큰 무기는 금융사에 대한 검사권이라는 거지요. 특히나 올해 삼성화재는 종합 정기검사를 앞두고 있거든요. 어떻게든 꼬투리를 잡아 좀 더 세게 제재를 내릴 수 있다고 우려가 이만 저만이 아니네요. 털어서 먼지 안나기가 쉽지는 않으니깐요. 아무튼 메리츠화재, LIG손해보험 등 다른 손보사들만 '이때다' 싶어 줄줄이 영업용, 업무용 자동차보험료 인상에 참여하고 있네요. 업계 1위 기업의 어깨는 그래서 이래저래 무거운가 봅니다. (끝)
모바일한경 | 2014.03.12 16:16 | 김은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