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하나대투, 렌털업계 '큰 손'…KT렌탈ㆍAJ렌터카 2대주주로

...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나대투증권은 이달 말 1000억원을 투입해 KT렌탈 지분 19.05%를 인수한다. 우선 자기자본(PI)으로 집행한 뒤 추후 차입 등을 통해 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지분 인수는 최근 하나대투증권 메리츠종금증권 한화증권이 공동으로 MBK파트너스가 보유하고 있던 KT렌탈 지분 42%를 취득하는 계약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 메리츠와 한화증권은 각각 600억원을 들여 KT렌탈 지분 11.47%씩을 취득할 예정으로 하나대투증권보다는 투자 ...

한국경제 | 2012.07.10 00:00 | 하수정

메리츠증권 '자문형랩' 판매

메리츠종금증권은 오는 13일까지 미래에셋디자인 투자자문의 조언을 받는 자문형 랩어카운트 '메리츠 스마트랩 Change-에셋디자인 1호'를 모집한다. 이 상품은 목표전환형으로 정해둔 수익률에 도달하면 현금 및 자산관리계좌(CMA) 등 안전자산으로 전환해 계약만기일까지 운용한다.

한국경제 | 2012.07.09 00:00 | 하영춘

메리츠종금證, 스마트랩 체인지-에셋디자인 1호 판매

메리츠종금증권 9일 오는 13일까지 에셋디자인 투자자문의 자문을 받아 운용하는 자문형 랩어카운트 '메리츠 스마트랩 체인지-에셋디자인 1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자문형 랩은 목표전환형 상품으로 에셋디자인 투자자문의 자문을 바탕으로 운용한 후 고객이 정한 목표전환기준 수익률에 도달할 경우 현금 및 자산관리계좌(CMA), 환매조건부채권(RP) 등 안전자산으로 전환해 계약만기일까지 운용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며, 중도해지 수수료가 없다. ...

한국경제 | 2012.07.09 00:00 | blooming

철강, 8월 완만한 업황 반등 기대…'중립'-메리츠

메리츠종금증권은 9일 철강산업에 대해 업황이 올 하반기 바닥을 다진 후 완만히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제시했다. 이종형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올 하반기 동아시아 철강 시황은 올6~7월 바닥을 다진 후 8월 완만한 반등이 기대된다"면서 "철강수요는 상반기를 바닥으로 하반기에 점차 회복되겠지만 중국 및 세계 수급의 구조적 공급과잉 지속을 감안하면 업황 개선 속도는 완만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재료의 경우 유로존(유로화 ...

한국경제 | 2012.07.09 00:00 | blooming

하나대투컨소시엄, KT렌탈 지분 인수

▷ 마켓인사이트 7월6일 오후 7시7분 보도 하나대투증권과 한화증권, 메리츠종금증권이 구성한 컨소시엄이 MBK파트너스가 보유한 KT렌탈 지분 42%를 매입해 2대 주주로 올라선다. KT그룹은 1~2년 내 KT렌탈 상장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나대투증권컨소시엄은 최근 KT그룹과 KT렌탈 주식 412만6932주(42%)에 대한 매수인 지위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KT렌탈 지분 42%를 보유하고 있는 ...

한국경제 | 2012.07.06 00:00 | 유병연

상반기 증권사 MP, 코스피 밑돌아…HMC證 가장 우수

... 늘리면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동부증권 역시 3.43%로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동부증권은 중형주 비중을 꾸준히 10% 정도로 유지하고 있다. 이 밖에 솔로몬투자증권(2.90%), 키움증권(2.43%), 교보증권(2.38%), 메리츠종합금융증권(2.27%), 우리투자증권(1.66%)은 코스피 상승률을 웃도는 MP 성과를 기록했다. 반면 NH농협증권은 수익률이 -2.60%에 그쳐 가장 부진했다. 전기전자, 자동차 등의 주도업종과 소외업종의 지수 양극화 현상이 심했던 ...

한국경제 | 2012.07.06 00:00 | bky

삼성電 2분기 실적발표 초읽기, 영업익 7조 기대는 깨졌지만..

... 내려왔다. 앞서 일부 전문가들은 영업이익이 7조원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장밋빛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낸드 플래시메모리 등 반도체 부문 업황이 예상보다 더디게 회복하면서 실적 개선폭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세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낸드 등 반도체 부문의 실적 개선이 지연되면서 당초 시장에서 기대했던 7조원보다는 밑돌 것"이라며 "통신사업 부문에서도 중저가 보급형 시장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한국경제 | 2012.07.05 00:00 | bky

퇴직금의 힘…삼성생명 임원 48억 '연봉 킹'

... 퇴직금만으로 수십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생명 다음으로 임원 연봉이 많은 회사는 삼성화재였다. 1인당 39억4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대섭 전 사장 퇴직금과 이종성 전무 등의 장기성과 인센티브가 포함됐다. 다음으로 메리츠화재 32억9100만원, 미래에셋증권 21억1100만원, 삼성카드 14억3400만원, 현대해상 13억6300만원, 현대카드 12억7200만원, 삼성증권 12억2100만원, LIG손보 11억9600만원 등의 순으로 임원 연봉이 많았다. ...

한국경제 | 2012.07.05 00:00 | 조재길

34개 증권사 결산 2014년부터 12월말로 변경

국내 증권사 2곳 중 1곳이 결산일을 2014년부터 12월말로 변경한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 삼성증권, 현대증권, 신한금융투자, 메리츠증권 등 34개 증권사가 최근 정기 주주총회에서 모회사와 결산일을 맞추기 위해 2014년부터 결산일을 3월 말에서 12월 말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작년 2월 개정된 자본시장법 시행규칙에 따라 결산일을 12월 말과 3월 말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뤄졌다. 또 IBK, ...

한국경제 | 2012.07.05 00:00 | bky

메리츠화재, 보장성인보험 경쟁력 강화-토러스證

토러스투자증권은 3일 메리츠화재에 대해 "보장성인보험에서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업종내 최선호주(Top Pick)로 지속 꼽았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 유지. 이 증권사 김태현 연구원은 "메리츠화재의 5월 보장성인보험 신계약은 49억원, 시장점유율(M/S) 14.6%로 2012회계연도 목표인 15%에 근접했다"며 "5월 누계기준으로도 전년동기 대비 13.7% 증가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이는 5, 7, ...

한국경제 | 2012.07.03 00:00 | jin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