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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 LIFE] 시니어 소비혁명 : (2) 틈새시장서 황금시장으로…'실버'는 가라

... 계층이 그만큼 늘고 있는 현실의 반영이기도 하다. 나이에서 오는 차별감을 해소하려는 용어도 쏟아지고 있다. 한때 유행했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그것이다. 나이만으로 늙었다고 치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뜻이다. 대한생명은 연금상품에 실버 대신 '골드'란 말을 붙여 인기를 끌고 있으며,미래에셋의 '러브 에이지'도 화제다. 기업은행의 '100세통장'도 한 예다. 시니어계층도 분명 신세대인 셈이다. 후원 : 대한생명 대우건설

한국경제 | 2007.06.18 00:00 | 김영규

미디어플렉스 4일째 강세.. 해외시장 개척으로 '재평가'

... 2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달 들어 11거래일 동안 50% 가까운 주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 기간에만 외국인투자자들이 34만주 가량을 사들여 외국인 보유 비중은 1.23%에서 6.78%까지 높아졌다. 최영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미디어플렉스에 대해 "8월 국내 처음으로 미국시장에 직배를 단행하는 '디워'가 해외시장 개척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내년 베이징 올림픽을 목표로 제작되는 '적벽대전'은 글로벌화를 더욱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

한국경제 | 2007.06.18 00:00 | ramus

[공모기업 가이드] 삼성카드‥광범위한 고객 기반 강점…상품개발능력 탁월

... 예상보다 높지만 최근 증시 활황세를 감안하면 여전히 투자가치가 있다는 분석이다. 조만간 없어질 풋백옵션(주가하락시 공모가의 90% 이상에서 주간사에 되파는 제도)이 적용되는 것도 장점이다. 공모주식은 총 1200만주로 5760억원 규모이며 이 중 20%인 240만주(1152억원)가 일반공모 대상이다. 한국투자 우리투자 삼성 미래에셋 등 주간사들이 우수고객에겐 청약 기회를 늘려줄 예정이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06.17 00:00 | 백광엽

[업종분석] 증권 ‥ 자본시장통합법ㆍM&A테마…'호재 만발'

...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또 증권업계 CEO(최고경영자)들의 잇단 M&A 시도 발언으로 M&A 분위기는 더 고조되고 있다. 전문가들이 꼽는 최우선 추천주는 다소 차이가 난다. 서영수 연구위원은 현대·대우증권을 꼽았다.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한국금융지주도 '매수' 추천했다. 박선호 연구위원은 대우 삼성 우리투자증권을 유망주로 거론했다. 장효선 연구위원은 대우 우리투자 미래에셋 대신 동양종금 키움증권을 무더기 '매수' 추천했다. 서영수 연구위원은 "교보 ...

한국경제 | 2007.06.17 00:00 | 서정환

지수 상승률 + 알파 수익 '똑똑한' 인덱스펀드 인기

... 인덱스펀드는 특정 섹터에 지나치게 많은 자산을 투자하면 자칫 손실을 볼 수도 있는 리스크를 막을 수 있다. 최근에는 지수 상승률에 일정한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진화하는 인덱스펀드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미래에셋맵스 노블레스KRX100인덱스 파생상품1'은 1년 수익률 기준으로 코스피지수 상승률보다 6%포인트 이상 높은 성적을 냈다. 이는 시장 평균보다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액티브형 펀드의 1년 평균 수익률보다도 ...

한국경제 | 2007.06.17 00:00 | 김남국

외국계 운용사, 국내 펀드시장 잠식 가속화

... 0.6% 증가, 사실상 제자리 걸음을 했다. 특히 대한투신운용(18조890억원)과 한국투신운용(14조8천370억원)은 각각 8.1%, 11.9% 수탁고가 감소, 3년째 마이너스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업계 1위인 미래에셋자산운용(23조7천160억원)은 올 들어 17.6%의 신장세를 기록했다. 외국계의 약진에 따라 전체 펀드 수탁고 252조5천270억원 가운데 외국인 지분이 50% 이상인 13개 운용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18.43%로, 6개월 사이 ...

연합뉴스 | 2007.06.17 00:00

삼성카드, 이번주 공모주 청약

삼성카드와 디지텍시스템스가 이번 주(18~22일) 신규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17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20일부터 이틀 동안 한국투자(주관사), 우리투자, 삼성, 미래에셋증권에서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240만주의 공모주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모가는 4만8천원(액면가 5천원)으로 결정됐다. 기관투자자 배정분을 포함한 전체 공모 주식수는 신주와 구주매출을 합쳐 1천200만주며 기관 청약은 18~19일 실시한다. ...

연합뉴스 | 2007.06.17 00:00

"코스피ㆍ코스닥 앞서거니 뒤서거니…글로벌지수 선도"

... 성적표를 기록했다. 여기에 두자릿대의 기업 이익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데다 코스닥기업도 실적 회복도 함께 이뤄지고 있어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세가 유입되고 있는 점도 지수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이재훈 애널리스트는 "1월 과도하게 빠졌던 코스피지수가 2월 들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글로벌 증시와의 갭 메우기를 시작했다"며 "글로벌 증시가 지난해 10월 이미 고점에 도달한 것에 비하면 출발이 다소 늦은 감은 있었지만 ...

연합뉴스 | 2007.06.17 00:00

국내주식펀드 8주째 호조…IT.삼성그룹株펀드 강세

...C1'펀드(3.50%) 등도 높은 성과를 올렸다. 또 삼성SDI,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전기 등의 선전에 힘입어 '한국골드적립식삼성그룹주식 1'펀드가 3.21%의 성과를 내는 등 삼성그룹주 투자 펀드들도 양호한 수익을 올렸다. 반면 '미래에셋3억만들기중소형주식1(ClassA)'펀드는 소형주의 부진으로 2.49%의 수익을 내는 데 그쳤다. 채권형펀드는 -0.04%(연환산 -2.33%)의 손실을 냈다. 지난 주 채권시장에서 미국과 일본의 정책금리 인상 움직임과 한은 ...

연합뉴스 | 2007.06.17 00:00

[프리보드 · 장외시장] 훈넷 25% 급등 … 상장 앞둔 엔텔스 36.23% 껑충

... 공모가대비 180.5% 수준이다. 또 삼성카드가 공모를 앞두고 6만원대 중반까지 오르며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는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주 5만원 대에 머물렀던 LG CNS는 6만4500원까지 올라 상승률 2위에 올랐다. 주요 생보사들의 강세도 이어졌다. 미래에셋생명이 9.95% 올랐고 동양생명은 5일 연속 상승하며 1만5000원대 재진입에 성공했다. 정종태/이미아 기자 jtchu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06.17 00:00 | 이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