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한진그룹, 10대 그룹 중 주가 가장 저평가

... PER 4.97배로 이익규모와 순자산가치 측면에서 가장 저평가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PBR의 경우 대한항공 0.51배, 한진해운 0.59배, 한진 0.55배 등 한진그룹 계열사들이 모두 1배 미만으로 나타나 주가가 청산가치에도 미치지 못했다. 한진그룹에 이어 한화그룹(1.04배), GS그룹(1.13배), 두산그룹(1.27배) 순으로 PBR이 낮았다. 반면 현대중공업그룹은 PBR 2.03배에 달했고 삼성그룹(2.00배), ...

연합뉴스 | 2006.07.17 00:00

장맛비 당분간 계속된다

... 약화돼 앞으로 장대비가 내릴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태풍 `빌리스' 등의 영향으로 수증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어 장맛비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장마전선은 17일 오후 세력이 많이 약화돼 남부 지방은 시간당 강수량이 10mm 미만에 그쳤고, 서울ㆍ경기, 강원 등 중부 지방도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장마전선의 세력이 약화된 것은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와 남쪽에서 올라오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따뜻한 공기가 세력다툼을 벌이다 시간이 갈수록 ...

연합뉴스 | 2006.07.17 00:00

'파랑새족' 이탈방지‥비전.미래 심어준다..LG화학 '투게더' 과정

회사에 들어간 지 1∼2년 만에 더 나은 직장을 찾아 조기 퇴직하는 신입사원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LG화학이 이들 '파랑새족'을 붙잡아두기 위해 적극적으로 발벗고 나섰다. LG화학은 최근 입사 2년차 미만 사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투게더(Togather)'과정을 개설,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과정은 입사 2년차 미만의 사원들이 가지는 자신의 비전과 미래상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한 '비전 트립(Vision Trip)'과 ...

한국경제 | 2006.07.16 00:00 | 정태웅

▶(기사작성에서 했음-업댄거 덮어서 전송하세요 )코스피 저가株 거래 폭증

... 마케팅 업체인 아이비스포츠와의 합병을 공시하고,12일엔 코스닥시장의 키이스트가 한류스타 배용준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비오에프 지분 100%를 인수키로 했다고 밝히면서 다시 관심을 끈 것이다. 이들 4개사는 시가총액 200억원 미만인 데다 최대주주 지분율이 35~50% 선이어서 지분 매입과 동시에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다. 최대주주를 제외하고는 대주주가 없다는 점도 특징이다. 실적이 꾸준한 편이어서 잠재부실 가능성도 적다. 이 때문에 코스닥 우회상장 규제가 ...

한국경제 | 2006.07.16 00:00 | 고경봉

고유가 불구 외제차ㆍ대형차만 잘팔린다

... 처음으로 20만대를 돌파했다. 수입자동차가 전체 자동차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8%였다. 승용차 규모별로는 대형 승용차(2000㏄ 이상) 등록대수가 13.8% 증가한 238만1000여대에 달했다. 중형 승용차(2000㏄ 미만)도 8% 늘어난 569만6000여대로 집계됐다. 반면 소형 승용차(1500㏄ 미만) 등록대수는 6.5% 감소한 254만6000대였고,경차(800㏄ 미만) 등록대수(76만여대)는 0.2% 증가하는 데 그쳤다. 경유값 상승으로 ...

한국경제 | 2006.07.16 00:00 | 조성근

게임시장 '도박'이 키웠다?

... 3118억원,2004년 2247억원으로 해마다 줄다 지난해 9655억원으로 폭발했다. 반면 한때 아케이드 게임장의 대명사로 여겨졌던 청소년 오락실 시장은 더욱 위축됐다. 아케이드 게임장에서 청소년 오락실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0% 미만으로 떨어졌고 도박게임 영업을 하는 성인게임장이 90% 이상을 차지했다. 한국게임산업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게임 백서에는 올해 초 갑자기 늘어난 성인PC방 수치는 포함되지 않았다"며 "성인PC방 매출 통계치가 나오면 전체 게임 ...

한국경제 | 2006.07.16 00:00 | 임원기

코스피 저가株 거래 폭증 ‥ '묻지마 투자' 주의를

... 마케팅 업체인 아이비스포츠와의 합병을 공시하고,12일엔 코스닥시장의 키이스트가 한류스타 배용준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비오에프 지분 100%를 인수키로 했다고 밝히면서 다시 관심을 끈 것이다. 이들 4개사는 시가총액 200억원 미만인 데다 최대주주 지분율이 35~50% 선이어서 지분 매입과 동시에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다. 최대주주를 제외하고는 대주주가 없다는 점도 특징이다. 실적이 꾸준한 편이어서 잠재부실 가능성도 적다. 이 때문에 코스닥 우회상장 규제가 ...

한국경제 | 2006.07.16 00:00

저축은행, 여.수신 규모별 양극화 심화

... 저축은행간 양극화도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5월말 현재 전국 110개 저축은행의 평균 수신액은 3천694억원 수준이다. 그러나 이 중 수신규모가 평균 수신액에 못 미치는 3천억원 미만인 저축은행이 전체의 63.6%인 70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수신규모별로는 1천억~1천500억원 수준 업체가 22개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500억~1천억원 미만 업체와 7천억원이 넘는 업체가 나란히 16개 업체로 ...

연합뉴스 | 2006.07.16 00:00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1조4천810억원

삼성전자가 긍정적인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14일 2분기에 1조4천81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당초 시장이 예상한 1조3천억원 미만보다 양호한 수준입니다. 매출은 14조1천79억원, 순익은 1조5천9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지난 1분기에 비해 1.1%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2.1% 감소했습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 2003년 2분기 이후 분기별로는 3년만에 가장 낮은 수치이나 당초 시장 예상치보다는 ...

한국경제TV | 2006.07.14 00:00

"중소제조업 2분기부터 둔화 시작" .. 기업銀

... 생산지수는 통상적으로 전월 대비보다 계절적 특 성이 반영되는 전년 동기 대비 수치를 의미있게 본다"며 "중소기업 경기 확장세는 이어지고 있지만 2.4분기를 시작으로 둔화 기미가 감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연구소는 종업원수 5~300명 미만의 중소 제조업체 가운데 업종 및 종업원 수를 감안해 선정한 2천64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방문, 설문조사를 통해 데이터를 산출한다.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speed@yna.co.kr

연합뉴스 | 2006.07.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