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20-30대 직장인 2명 중 1명은 "노후 준비"

... 59.4%가 '저축과 적금'이라고 답했으며 '개인연금'(42.2%), '보험'(42.2%), '국민연금'(38%), '부동산'(15.4%), '주식'(14.1%) 등이 꼽혔다. 월급에서 노후준비자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10-20% 미만'이 25.5%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5-10% 미만'(22.6%), '20-30%'(19.3%) 등의 순이었으며 '50% 이상'이라는 답변도 12.6%나 됐다. 현재 자신의 노후 준비에 대해 어느 정도 만족하는 지를 묻는 질문에는 ...

연합뉴스 | 2006.08.08 00:00

LG전자 노조 '월급 우수리로 수재민 지원'

... 나섰습니다. LG전자 장석춘 노조위원장, 황상인 노경팀 상무 등 사원대표 2명은 8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민 돕기에 써달라며 1억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기탁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노조의 제안으로 임직원들의 월급에서 1천원 미만의 잔돈을 모은 '우수리 기금'으로 TV와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 실생활에 우선 필요한 가전제품을 구입해 이뤄졌습니다. 직접 강원도 평창에서 수해복구에 참여했던 장석춘 노조위원장은 "많은 가정의 가전제품들이 수리를 못할 정도로 고장났었다"고 ...

한국경제TV | 2006.08.08 00:00

[뉴스투데이7] 실거래위반자 세무조사

... 기자)국세청은 올 상반기에 거래한 부동산 가격을 실제 보다 1억원 이상 낮게 신고한 51명을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에 대해선 최근 5년간의 모든 부동산 거래에 대한 조사가 병행됩니다. 또 축소신고 금액이 1억원 미만이지만 부실신고 혐의가 짙은 443명에 대해 서면으로 소명하도록 통보했습니다. 이들 역시 서면 소명을 통해 혐의가 풀리지 않으면 조사를 받게 된다. 국세청은 다만 신고 오류를 입증하거나 신고내용을 자진해서 수정하는 경우 세무조사 ...

한국경제TV | 2006.08.08 00:00

직장인 절반가량 "노후 준비 안해"

... 51.2%로 나타났다. 노후자금을 마련하는 수단으로 직장인들은 저축.이자소득(34.2%), 개인연금(22.7%), 국민연금(17.7%), 부동산 임대료(11.8%), 퇴직금(6.8%) 등을 꼽았다. 노후를 대비한 자금규모는 '3억~4억원 미만'이 30.0%로 가장 많았고 '5억~7억원 미만'이라는 응답이 17.8%로 그 뒤를 이은 가운데 작년에는 3억원 이상 필요하다고 응답한 직장인이 72.1%였던 것이 올해에는 80.0%로 높아졌다. 노후에 필요한 생활자금이 최종 ...

연합뉴스 | 2006.08.08 00:00

[찾아라! 내게 맞는 금융상품] "高금리, 끌리네!"‥저축은행, 보통예금 공략

... 주는 '해피토마토저축예금'을 내놓았다. 300만원에서 3000만원 사이를 맡기면 연 2%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인터넷뱅킹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이체 수수료는 면제된다. 이 저축은행의 다른 수시 입출금식 상품에는 500만원 미만으로 맡기면 일절 이자를 받을 수 없다. 한국투자저축은행과 교원나라저축은행도 연 1% 금리를 보장하는 보통예금 상품을 선보였다. 교원나라의 기업 자유예금의 경우 1억원 이상이면 연 3%금리를 받을 수 있다. 동부저축은행은 점포 수가 ...

한국경제 | 2006.08.08 00:00 | 정인설

美법무부 "기소된 살인범 30%가 21세 미만"

지난 1990년부터 2002년 사이에 미국 주요 지역에서 체포된 뒤 살인 혐의로 기소된 사람들 중 30%가 체포 당시 21세 미만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법무부는 이 기간에 75개 주요 인구 밀집 지역에서 발생한 3만여건의 중범죄 기소 사례를 분석한 결과 살인 혐의자의 10%가 18세 미만, 20%가 18~20세였다고 밝혔다. 또 체포될 때 나이가 25세 미만이었던 살인 용의자의 비율은 전체의 절반에 달했고 이들 중 91%는 남성이었다고 ...

연합뉴스 | 2006.08.07 00:00

'순환출자 규제' 내용은… 단 1% 지분이라도 순환출자면 강제매각

... 순환출자만 규제하는 방안과 모든 순환출자를 금지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하지만 공정위는 내부적으로 모든 순환출자를 가로막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예를 들어 5% 이상의 순환출자만 규제할 경우 기업들이 규제를 회피하기 위해 5% 미만의 출자사들을 복수로 동원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 소급적용하나 순환출자 규제를 도입할 경우 가장 핵심적인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1안'은 이미 형성된 순환출자구조는 그대로 인정하고 새롭게 형성되는 출자에 대해서만 ...

한국경제 | 2006.08.07 00:00 | 조일훈

판교, 내년에도 1만여가구 공급

... 동판교 주상복합과 중·대형 임대아파트 등 아파트,연립주택(빌라)을 합쳐 총 1만888가구에 이른다. 임대아파트가 8342가구로 전체의 76.6%를 차지하며 나머지 2546가구는 분양주택이다. 임대아파트는 전용면적 18.1평 미만의 국민임대 아파트가 5784가구로 가장 많다. 여기에 전용 25.7평 초과 전세형 임대아파트 2085가구와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공무원을 대상으로 분양하는 전용 18.1~25.7평 이하 공무원 임대아파트 473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에서 청약예금 ...

한국경제 | 2006.08.07 00:00 | 이정호

[리포트] LG카드 상장폐지 가능성 '급부상'

... 인수자가 공개매수를 통해 소액주주의 지분을 절만만 매입한다고 해도 소액주주의 지분은 10% 아래로 내려갑니다. [CG2]<상장페지 규정> 현재 유가증권 상장 규정에 따르면 소액주주 200명 이하, 지분 10% 미만이 되면 관리종목에 편입되고, 1년이 지난 후에도 이러한 문제가 해소되지 않으면 상장폐지해야 합니다. 공개매수가 시작될 경우, 소액주주 지분 분포 규정을 위반하게 돼 상장폐지에 이를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 경우 인수자는 소액주주의 ...

한국경제TV | 2006.08.07 00:00

국세청, 실거래가 허위 신고자 세무조사 착수

... 상반기 부동산 실거래가를 허위로 신고한 4만3천여 건 가운데 1차로 494건에 대해 세무조사에 나섭니다. 국세청은 올 상반기 신고가와 실거래가 차이가 1억원 이상 나는 허위신고자 51명에 대해 바로 세무조사에 착수하고, 1억원 미만이라도 부실혐의가 큰 443명에 대해서는 소명 기회를 준 뒤 세무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의도적으로 부동산 실거래가를 허위 신고한 사실이 드러날 경우 양도세 추징은 물론 취득세의 최고 5배에 달하는 과태료를 물릴 방침입니다. ...

한국경제TV | 2006.08.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