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건축물을 증축하는 경우, 여러차례 나눠 증축하더라도 증축면적을 모두 더해추가로 설치해야 하는 주차면적이 0.5대 이상인 경우 주차장을 반드시 추가 설치해야 한다. 이는 그동안 주차장 추가확보 부담을 피하기 위해 주차면적이 0.5대 미만이 되도록 증축면적을 여러차례 나누어 증축하는 악용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단독주택은 주차장 설치대상 최소 규모를 종전 130㎡(39평)에서 50㎡(15평)로낮춰 대부분의 주택이 주차장을 설치하도록 기준을 강화했다. 이런 ...

연합뉴스 | 2004.02.10 00:00

... 100억원까지 보증을 지원하는 등 총 5조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올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례 보증 대상 기업은 중소기업청 선정 유망 수출 중소기업체를 비롯, 매출액의 50% 이상을 수출하는 중소기업 또는 수출 비중은 50% 미만이지만 향후 수출비중 확대가 예상되는 중소제조업체 등이다. 개별 기업에 대한 보증 지원 규모는 무역금융의 경우 매출액 범위 내에서 최대100억원까지, 운전자금은 매출액의 2분 1 이내에서 최대 30억원까지다. 신보는 또 시설투자를 ...

연합뉴스 | 2004.02.10 00:00

... 내려앉았다. 특히 이달초 미국-칠레 FTA가 발효된데다 현재 협상을 진행중인 일본-칠레 FTA마저 타결될 경우 국내 자동차업계의 부담은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자동차 수출금액 가운데 칠레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1%대 미만이지만 칠레를 비롯한 중남미 시장은 성장가능성이 큰 곳"이라며 "조속한 시일내에 FTA 비준동의안이 통과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기자 hanksong@yonhapnews

연합뉴스 | 2004.02.10 00:00

... 끌었다. 하지만 이유식시장이 커지고 남양유업 매일유업 등 국내 기업들이 앞다퉈 시장에 뛰어들면서 밀리기 시작했다. 2000년 8월 제품을 리뉴얼하는 비상대책까지 썼지만 과거의 쎄레락은 아니었다. 급기야 지난해 쎄레락의 점유율은 3% 미만으로 급락했다. 네슬레는 돌파구로 자사 브랜드를 포기하고 전략적 제휴대상을 찾는 방안을 모색했다. 네슬레의 기술력과 합쳐질 수 있는 로컬 브랜드를 찾던 중 이유식 제품이 없는 서울우유와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 네슬레는 앙팡 브랜드를 ...

한국경제 | 2004.02.10 00:00

올해 말까지 50가구 이상이 거주하는 농어촌 지역에까지 초고속정보통신망이 구축된다. 정보통신부는 올 연말까지 50가구 이상이 거주하는 모든 농어촌지역과 50가구미만인 지역이라도 적정수요가 있고 광케이블 등 관련장비 설치가 용이한 지역을 중심으로 초고속정보통신망을 확대.구축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정통부는 이를 위해 올 재특회계 융자자금 700억원을 확보하고 KT.하나로통신등 기간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KT는 올해 ...

연합뉴스 | 2004.02.10 00:00

... 높았고 지하철 3백98.6%,부산아시안게임 관련 1백74.6%,공단 조성 85.5% 였다. 지방채 발행방법으로는 증서차입이 2조6백79억원으로 전체의 90.4%를 차지했고 증권발행은 9.6%(2천2백억원)였다. 차입대상은 정부자금이 1조6천5백99억원으로 72.6%로 가장 많았고 공공자금,민간자금,해외차관의 순이었다. 차입금리는 6%미만이 85.4%이며 6%이상 고금리는 14.6%에 그쳤다. 부산=김태현기자 hyu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2.09 11:25

... 증권거래소가 내놓은 `가격대별 주가등락 및 투자자 매매동향'에 따르면 지수는 지난달 2일 821.26포인트에서 지난 6일 850.23으로 3.35%가 올랐으나 5만원 이상 고가주는 연초 61개에서 지난 6일에는 56종목으로 줄었고, 5천원 미만 저가주는167개에서 171개로 늘었다. 하지만 5천원 미만 저가주는 올해들어 평균 6.6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저가주인 수산 관련주가 조류독감 수혜주로 부상, 주가가 급등한데 따른 것이라고거래소는 설명했다. [한경닷...

한국경제 | 2004.02.09 07:16

... 0.7∼1이면 과소비 상태인 만큼 소비지출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0.6∼0.7이면 현재는 문제가 없는 소비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더 나은 삶을 원한다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자세가 요구된다. 지수가 0.4 미만이면 '문화결핍증 증후군'에 걸린 것으로 지적된다. 지나치게 지출을 하지 않는 구두쇠라는 얘기다. 따라서 문화적이고 생산적 활동에 소비지출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 ------------------------------...

한국경제 | 2004.02.09 00:00

... 정도다. 신작인 성인용 게임 'A3' 역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중국 제휴업체인 샨다사로부터 미수 로열티를 받게 되면서 6천원대이던 주가는 지난해말에 3만4천원 이상으로 급등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주가는 2만원대 미만으로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 관계사인 위메이드와의 불화가 큰 악재로 작용했다. 액토즈소프트가 지분 40%를 보유하고 있지만 실제 '미르의전설'을 개발한 위메이드 역시 공동 저작권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양사는 현재 법정소송까지 벌이고 ...

한국경제 | 2004.02.09 00:00

... 남자(9.3%)가 여자(5.2%)보다 많았으며, 학력별로는전문대졸 이상 6.6%, 고졸 8.5%, 중졸 9.3% 등 저학력일 수록 비율이 높았다. 이들의 자산규모는 1억원 이상이 9.2%에 불과한 반면 5천만원 이상∼1억원 미만은 30.3%, 1천만원 이상∼5천만원 미만은 40.3%였으며, 자산이 전혀 없는 경우도 10.2%나 됐다. 그러나 부채규모는 1억원 이상 1.8%, 5천만원 이상∼1억원 미만 8.6%, 1천만원이상∼5천만원 미만 42.7%, 1천만원 ...

연합뉴스 | 2004.02.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