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질문에는 56.0%의 네티즌이 경제적인 부담이라고 답했고 다음으로 교통정체(24.2%)와 명절준비(13.2%)를 꼽았다. 부모님께 드릴 설 선물로는 현금(55.9%)과 상품권(13.3%)이 가장 많았고 선물비용은 10만원 미만(36.3%)과 10만~20만원(33.4%)이 가장 많은 클릭을 받았다. 한편 귀향하겠다는 네티즌의 출발일은 29일(27.5%), 30일(37.3%), 31일(24.8%)로 분산됐지만 귀경일은 2월1일(49.1%)과 2일(39.9%)로 ...

연합뉴스 | 2003.01.17 00:00

... 사업의 본격화로 실적이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홍종길 동원증권 연구원은 "올해에도 에스원은 양호한 실적과 가입자 증가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그는 "국내 시스템 경비 도입률은 주택 1∼2%,상업용 20% 미만으로 낮은 수준"이라며 "테러이후 안전욕구가 증가하고 있는 데다 판매전문직 도입으로 영업력이 강화돼 가입자 증가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1.17 00:00

... 사회통계과장은 "임시직과 일용직 등 노동여건이 열악한 불완전 취업자들이 늘어나면서 고용의 질이 눈에 띄게 나빠지고 있다"고 말했다 ◆구직 포기자 늘어나=지난해 9월이후 통계청의 매월 고용동향 발표자료에서 눈에 띄는 점은 18시간 미만의 '불완전 취업자'들이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대졸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우선 취업부터'라는 생각을 가진 구직자들이 불만족 상태에서 취업자리를 구하고 있는 것이다. 주당 근로시간은 18시간 미만에 불과하지만 통계상으로는 취업자로 ...

한국경제 | 2003.01.16 00:00

... 취업이 늘어나 실업률이 2.7%로 전달에 비해 0.1%포인트 줄었다. 12개월 이상 장기실업자는 전달보다 1천명, 전년 동월보다 3천명이 증가한 1만6천명으로 전체 실업자의 2.4%를 차지했다. 실업자의 48.8%는 3개월 미만의 구직활동자들이었다. 취업자는 농림어업과 사업, 개인서비스업 종사자들의 감소로 2천169만6천명으로전달보다 37만명(1.7%)이 줄었다. 취업형태별로는 상용근로자가 전달대비 1만5천명(0.2%) 증가한 반면 임시, 일용근로자는 ...

연합뉴스 | 2003.01.16 00:00

... 없다"고 답변했다. 아동권리위는 이미 1차 보고서 심의 당시 아동권리와 관련된 상설적이고 효율적인 조정 및 감독장치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들이 미흡하다는 점에 우려를 표시한 바있다. 또한 일부 위원들은 아동권리협약의 보호대상이 18세 미만으로 규정돼 있는데도통합적인 자료수집 체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연령대별로 서로 다른 입법를 적용하고 있는데 따른 정책혼선과 협약 이행의 효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정책은 국무총리실 신하 청소년보호위원회를 ...

연합뉴스 | 2003.01.16 00:00

...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몰 CJ몰(www.CJmall.com)도 14~27일 설날 이벤트를 마련,구매고객에게 사은품과 적립금을 주고 있다. 1백만원 이상 구입자에게는 제일제당 선물세트 특선특호(8백명),60만원 이상 1백만원 미만 구입자에게는 CJ홈쇼핑 4만원권 상품권(5백명)을 준다. 현대홈쇼핑은 올해 설 행사기간인 13~28일에 6백80억원(인터넷몰 포함)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워놓았다. 지난해 설(2백55억원)보다 1백70% 정도 늘어난 수치다. 주요 ...

한국경제 | 2003.01.16 00:00

... 판단, 등록금을 10% 올리기로 하고 학생들과 협의할 방침이다. 연대는 또 대학원 등록금도 7% 선에서 인상하기로 하고 정확한 인상폭을 검토중이다. 성균관대는 올해 등록금 인상률을 지난해 인상률(6.4%)보다 높이되, 10% 미만수준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지난해 6.9%를 인상한 경희대는 올해 등록금 인상률을 지난해보다 높은 9% 가량으로 올릴 것을 검토중이다. 경희대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좀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9% 수준의등록금 인상은 ...

연합뉴스 | 2003.01.16 00:00

... 소비양극화와 더불어 고가제품이나 실속형제품이 중점적으로 팔릴 것이라는게 업계의 관측.이에따라 국내외 브랜드들은 예년보다 15~20%정도 목표를 늘려잡고 설 대목사냥에 나섰다. 가격대별로 적당한 상품을 살펴본다. 알뜰파(1만5천원 미만) 1만원으로는 살게 없다고?천만의 말씀이다. 배춧닢 한장으로 살 수 있는 알찬 단품류도 꽤 있다. 태평양의 두보레 비누 9개들이는 9천9백원,메디안 치약 5개묶음(각 1백75g)은 1만6백원선.치약도 "취향"이 크게 다르지 ...

한국경제 | 2003.01.16 00:00

... LG텔레콤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내년 7월부터는 KTF 가입자가, 2005년부터는 LG텔레콤 가입자가 다른 회사로 이전이 가능하다. 현재 사용하는 번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른 회사의 서비스를 받으려면 기존 이동통신사에 1만원 미만의 이전 수수료를 내야 하고 새로 옮기는 회사에 가입비를 내야 한다. 올 하반기부터 상용서비스 되는 비동기식 IMT-2000에 가입할때에도 업체별 식별번호는 없어진다. 당초 정통부는 '010-7XXX-YYYY' 형태의 번호를 SK텔레콤에 부여하고 ...

한국경제 | 2003.01.16 00:00

... 짧아 퇴직금대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공무원이나 기존 퇴직금대출을 받고 추가로 자금이 필요한 공무원이 대상이다. 이 상품은 재직기간에 따라 대출금액을 차등 지원하는 신용대출 상품으로 서울보증보험 증권을 담보로 재직기간 3년 미만인 공무원은 2천만원, 3년 이상인 경우 3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CD(양도성예금증서) 3개월 변동금리로 이날 현재 1년 이내는 연 6.87%, 2년 이내는 6.97%, 3년 이내는 7.07%이며 보증료는 연간 0.6%로 ...

연합뉴스 | 2003.0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