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6월결산 등록법인인 으뜸저축은행의 자본잠식률이 6월말 현재 74.0%로 나타났다고 코스닥시장이 12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달말까지 자본확충 등으로 자본잠식률을 50%미만으로 낮추지 않으면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시장 관계자는 "자본잠식률 50%이상인 상태가 2년연속 이어지면 퇴출된다"면서 "이 종목은 처음이기 때문에 퇴출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

연합뉴스 | 2002.09.12 00:00

... 6천750만원이 상승했다. 등락률로는 직전 고시대비 평균 17.1%가 상승한 것이며 강남, 서초, 송파 등 3개 구의 재건축추진아파트는 평균 22.5%가 오른 것이다. 1억원 이상 오른 아파트가 69개 단지나 됐으며 ▲ 5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 177개단지 ▲ 3천만원 이상 5천만원 미만 139개단지 ▲ 3천만원 미만 56개단지 등이다. 기준시가가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도주공아파트 64평형으로 무려 3억7천450만원이나 됐으며 상승률이 가장 ...

연합뉴스 | 2002.09.12 00:00

예정가격 70%미만으로 낙찰된 정부공사는 발주기관이 하도급업체에 직접 대금을 지불하는 등 덤핑수주를 막기 위한 조치가 강화된다. 재정경제부는 11일 잦은 덤핑수주와 이로 인한 부실공사방지를 위해 최저가 낙찰제도를 이같이 보완키로 했다고 밝혔다. 재경부는 건설사들이 공사를 예정가 70%미만으로 덤핑 수주한 뒤 그 부담을 하도급업체에 떠넘기는 관행이 부실공사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보고 저가 낙찰공사에는 수주업체를 거치지 않고 아예 실제공사를 담당하는 ...

연합뉴스 | 2002.09.11 00:00

... 한국의 '노른자위'에 53.7%가 살고 있는 셈이다. 이어 양천구 6.5%, 용산구 4.2%, 영등포구 4.1% 등이었다. 강서.성동.노원.관악.은평.구로.중랑.도봉 등은 각각 1%대였고 중구와 금천.동대문.강북구는 각각 1%미만이었다. 또 CEO들의 56.4%가 집값이 비싼 지역에 주로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별로는 ▲서초동 7.0% ▲방배동 6.2% ▲대치동 5.7% ▲압구정동 5.2% ▲반포동 4.5% ▲청담동 4.2% ▲목동 3.7% ▲도곡동 ...

연합뉴스 | 2002.09.11 00:00

... 사장은 11일 "현재 6.5%의 시장점유율을 3년내에 신한은행 고객정보와 점포망을 활용해 업계 2위권인 8.5%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도 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구상을 밝히면서 "이에 따라 현재 주당 5천원 미만의 주가도 3년뒤면 자릿수를 달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사장은 이와 함께 "지점이나 영업사원을 늘리거나 수수료를 내리는 경쟁방식은 지양하되 신한지주회사를 통해 신한은행의 우량 고객들을 흡수하는 한편 점포 재배치를 통해 ...

연합뉴스 | 2002.09.11 00:00

외국계 기업들은 국내 진출 방식으로 기존 국내업체를 인수하기 보다 새 회사 설립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50% 미만의 소수 지분을 사들이는 단순 투자 보다는 절반 이상의 지분을 장악해 경영권을 직접 행사하는 경우가 훨씬 많았다. 투자유형을 보면 회사 신규 설립이 68.4%로 전체 투자건수의 3분의 2를 넘었다. 기존 회사에 대한 주식 인수(23.1%)와 자산 인수(8.5%)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지분구조에서는 단독 투자(지분 ...

한국경제 | 2002.09.11 00:00

... 감소기업은 111개로 이들 기업의 주가는 0.57% 하락했다. 주당순이익 증감률에 따른 주가등락률 차이는 더욱 뚜렷해 주당순이익 100% 이상 증가기업의 주가상승률은 38.89%를 기록했다. 그러나 주당순이익이 70% 이상∼100% 미만 범위내에서 감소한 기업은 주가하락률이 19.37%에 달했다. 또 상장사 전체의 평균 주당 순이익은 작년 상반기 592원에서 올 상반기 1천8원으로 70.27% 증가했다. 반면 6월말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지난해 6월말보다 ...

연합뉴스 | 2002.09.11 00:00

... 11일 삼성전자[05930]의 3분기 실적전망치를 소폭 낮출 수 있다며 적정주가도 기존 53만원에서 45만∼50만원 수준으로하향조정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우동제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실적전망치 하향조정 폭은 영업이익 기준으로5% 미만이 될 것"이라며 "실적전망치를 낮췄음에도 불구하고 3분기 영업이익은 1조7천억원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D램사업부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더라도 휴대폰,플래시램 등에서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실적조정 ...

연합뉴스 | 2002.09.11 00:00

... 등 여성 친화적 업종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임원의 평균 연령은 49세였다. 40대 40%, 50대 28%, 30대 16% 등이었다. 최연소 CEO는 일간스포츠 장중호사장, 휴마일렉트론 윤제성사장으로 각각 29세다. 최고령은 엔터엠의 조동식 사장으로 87세다. 코스닥등록법인의 임직원수는 모두 17만명으로 집계됐다. 50인이상 300인 미만의 회사는 74%에 달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

연합뉴스 | 2002.09.11 00:00

... 러브호텔과 같은 숙박시설은 물론 나이트클럽과, 룸살롱, 바닥면적 45평 이상의 단란주점의 건축이 원천 봉쇄된다. 또 주거지역 주변환경 보호를 위해 주거지역 대지 경계선으로부터 1백m 이내 지역에는 안마시술소나 바닥 면적 45평 미만의 단란주점, 무도장, 경마장 등의 신규 설치도 일체 불허된다. 이와 함께 상업지역 건물의 용도를 구체화해 구체적으로 명시한 허용용도 외의 목적으로 건물을 사용할 수 없도록 했다. 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9.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