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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외제차 판매 급감...수입업체들 사업포기 늘어
... 3백44대의 21%선에 머물렀다. 수입차중 가장 많이 팔리는 미국 포드사의 머큐리 세이블도 전달실적 69대의 절반수준인 35대가 팔리는데 그쳐 전년동기 2백30대의 15%수준에 불과했다. 세이블을 제외한 수입차 전차종이 10대 미만의 저조한 판매실적을 보인 가운데 세이블 다음으로 잘 팔리던 독일의 벤츠도 전달의 39대에서 5대로 떨어졌으며 이탈리아의 피아트도 전달의 7대에서 2대로 크게 줄어들었다. 지난해 12월에는 3대가 팔렸던 일본 혼다사의 어코드가 ...
한국경제 | 1991.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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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4천여 제조업체 이전 계획
... 소요면적은 신설이 2백76만1천5백89평방미터, 증설 95만1천2백11평방미터, 이전 4백50만1천5백4평방미터등 모두 8백21만 4천3백4평방미터이며 규모별로는 1천6백53-9천9백14평방미터가 2백54개로 가장 많고 1천6백53 미만이 1백50개, 3천9백17-1만6천5백26평방미터가 98개이다. 또 수도권내에서 신.증설및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업체는 신설 3백49, 증설 5백84, 이전 2천9백28개등 3천8백61개이며 이전등의 시기는 올해가 9백97, ...
한국경제 | 1991.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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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무분별 회사채 발행 제동...평점제 도입
... 2점 2백1억-3백억원이하는 1.5점 3백억원 초과는 1점을 주기로 했다. 각 기업별로 회사채 발행한도와 기발행분을 감안, 앞으로 발행 한도의 이상을 더 발행할 있는 여유가 남은 기업은 1점 발행여유가 60%이상-80%미만인 기업은 0.8점 40%이상-60%미만은 0.6점 20%이상- 40%미만은 0.4점 20%미만은 0.2점을 배점키로 했다. 한편 기채조정협의회는 증권사들의 회사채 인수경쟁을 막기 위해 평점제에 의해 우선발행이 허용된 물량이 ...
한국경제 | 1991.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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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금/미상환융자금 1천억 미만으로 감소
증시가 여전히 횡보장세의 긴 터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7일 증시는 전일 모처럼 기지개를 켰던 매수세력이 다시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거래량 격감 현상과 함께 그동안 매도시점을 찾지 못했던 이식매물등 단기매물의 출회로 종합주가지수가 약보합세로 반전, 또다시 횡보장세를 연출했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1.35포인트 하락한 634.31을 기록, 상승하룻만에 소폭의 하락세로 돌아서 13일째 630선에 묶이는 답답한 장세를 보였다....
한국경제 | 1991.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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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전쟁후 소형차 잘 팔린다
... 증가했던 국내 승용차시장이 걸프 전쟁발발 이후 뚜렷한 소형차 복귀현상을 보이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현대, 기아, 대우 등 국내 승용차 3사가 내수시장에 판매한 승용차 5만5천7백97대중 배기량 1천5백cc 미만의 소형은 3만3천4백47대로 전체의 60%에도 못미쳤으나 지난 1월중 이들 3사가 판매한 4만9천6백56대의 승용차 중에는 소형이 전체의 62.7%인 3만1천1백13대에 달했다. 업체별로는 배기량 1천3백cc인 프라이드등 ...
한국경제 | 1991.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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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용 B/C가격, 걸프사태이전 수준까지 하락
... 벙커C유(180CST기준) 가격이 국제원유가의 안정세에 힘입어 지난달 하순부터 하락세로 반전한후 계속 내림세를 보여 국적선사들의 이용도가 높은 L.A항의 경우 지난 5일 85달러선까지 떨어졌다. 선박용 벙커C유 가격이 지난주 1백달러미만까지 떨어진데 이어 85달러까지 떨어지기는 걸프사태이후 이번이 처음으로 해운업계에서는 사실상 선박용 연료가격이 걸프사태 이전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고 있다. 걸프사태가 발발하기 이전인 지난해 7월말까지 선박용 연료가격은 70-80달러선에서 ...
한국경제 | 1991.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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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 발행 평가제 일부 완화...증권당국
... 도소매업이나 서비스업에 1점을 각각 배점하고 자금용도별로는 첨단시설자금과 차환발행에 각각 2점, 기타는 1점을 주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은 2점, 대기업은 1점을 각각 배점,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우대하고 발행규모면에서도 50억원미만, 50억원-1백억원미만, 1백억-2백 억원미만, 2백억-3백억원미만, 3백억원이상 등 5단계로 구분해 발행규모가 적을수록 점수를 높여 한꺼번에 대규모로 발행하는 것은 억제하기로 했다. 증권당국은 또 월별 회사채 발행규모를 1조원 ...
한국경제 | 1991.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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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수출 부진..1월중 1만 7,565대에 그쳐
... 5백 5대로 지난해 12월의 5만 2천 23대보다 66.4%나 감소했다. 지난달의 자동차수출은 침체현상을 보였던 지난해 1월의 1만 2천 3백 65대보다는 41.6% 증가했으나 지난해 하반기이후의 회복세를 감안 할때 2만대미만으로 떨어진것은 부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업계는 연초의 수출실적이 1년중 가장 낮은 시기이나 걸프전으로 대중동수출이 어렵고 유럽으로의 수출도 운임이 비싸져 선적이 위축되는 현상을 보여 수출이 부진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대는 ...
한국경제 | 1991.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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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설날경기 크게 위축될 듯
... 크게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신세계,현대,미도파등 대형백화점들은 올해 설날경기가 지난해보다도 훨씬 위축될 것으로 내다보고 설날이전 10일간 (5-14일)의 행사기간중 매출의 목표신장률을 20%미만으로 낮게 잡고 있다. 또 중점 판촉활동을 펼칠 선물세트의 가격대도 종전 3-5만원에서 1-3만원선으로 하향조정하고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선물구매 패턴에 따라 선물세트의 종류를 대폭 늘리는등 경기전망에 맞는 판촉전략을 세워 놓고 ...
한국경제 | 1991.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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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해당지역 술 취급지율 30%이상으로 축소
... 40%이상에서 30%이상으로 축소 조정했다. 2일 국세청에 따르면 주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 군소 소주메이커를 보호하기 위한 자도주제도를 완화, 이 제도를 지난해에는 전년도 자도 소주회사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7%미만인 소주메이커가가 소재한 지역에서 적용하던 것을 올해는 5%미만인 회사의 소재지역으로 국한, 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시장점유율이 5%이상에 달한 전북지역의 보배가 자도주 혜택에서 빠지게 돼 이 제도가 계속 적용되는 ...
한국경제 | 1991.02.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