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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닥 나흘째 약세… 기관·개인 매수에 낙폭은 축소

    증시 급락의 영향으로 코스닥 지수가 나흘째 하락했다. 다만 막판 뒷심을 발휘하면서 낙폭은 크게 줄었다. 12일 코스닥은 전날보다 4.81P(0.66%) 내린 729.52를 기록했다. 美 FOMC의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뉴욕 증시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 1% 넘게 밀려나며 출발한 코스닥은 오전 한때 720선을 하회하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기관이 '사자'로 다시 돌아서고 개인의 매수 규모가 소폭 늘어나면서 낙폭을 ...

    한국경제 | 2007.12.12 00:00 | pinky

  • 남은 변수를 확인해야-동부

    동부증권은 12일 FOMC 이후 남은 변수를 확인하며 리스크 관리 전략으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임동민 연구원은 "이번주 글로벌 증시의 화두는 인플레이션"이라며 "OECD 경기 선행지수, 국내의 각종 경기판단지수의 모멘텀이 둔화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예상치를 상회하는 물가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11월의 물가상승이 건전한 소비 증가보다는 원재료 상승, 기타 구조적인 이유로 인해 나타났다면 ...

    한국경제 | 2007.12.12 00:00 | ramus

  • 코스닥 국발 악재에 720선도 위태

    국발 악재에 코스닥 시장이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5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4.42P(1.96%) 급락한 719.91을 기록하고 있다. 美 FOMC가 금리를 낮췄지만 예상보다 낮은 인하폭과 향후 추가 인하 가능성 둔화에 따른 실망감에 뉴욕 증시가 급락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722포인트로 급락하며 출발한 지수는 한때 낙폭 축소를 시도하는 듯했으나 이내 추가 하락하며 720선 아래로 밀려나고 있다. ...

    한국경제 | 2007.12.12 00:00 | ra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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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냉키 딜레마 ‥ 경기 살려야 하고 인플레도 잡아야 하고 …

    벤 버냉키 의장이 이끄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딜레마에 빠진 모습이다. 경기둔화를 방지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인플레이션 억제라는 중앙은행 고유의 임무를 무시할 수 없다는 곤혹스러움이 11일(현지시간) 열린 ...) 이후 내놓은 통화정책 성명서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월가에서는 이날 FRB가 애매한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뉴욕증시가 급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보고 있다. FRB가 이날 발표한 통화정책 성명서의 ...

    한국경제 | 2007.12.12 00:00 | 하영춘

  • 코스닥 720선으로 '털썩'..개인 팔자 전환

    국발 악재에 코스닥 지수가 720선으로 털썩 주저앉았다. 12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11.60P(1.58%) 하락한 722.73을 기록하고 있다. 美 연준이 예상대로 금리를 낮췄지만 인하폭에 대한 실망감 등으로 뉴욕 증시가 급락하면서 국내 증시에도 악영향을 치고 있다. 투심이 급격히 쪼그라들면서 '사자'로 일관했던 개인 투자자들이 39억원 매도 우위로 돌아서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억원과 25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

    한국경제 | 2007.12.12 00:00 | se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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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2008년 전망 밝다 ‥ S&P500지수 10% 상승 예상

    내년 국 경제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충격으로 침체 위기에 빠지더라도 뉴욕 증시는 랠리를 계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내년에도 선제적인 금리인하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현 지수 대비 상승률은 12.2%에 달한다. 이들이 속한 금융회사의 이코노미스트들은 내년 국 경제성장률을 2% 안팎으로 내다보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1.9%로 예상하고 있으며 씨티그룹은 2.3%로 전망하고 ...

    한국경제 | 2007.12.11 00:00 | 하영춘

  • [유럽증시] 美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상승

    유럽증시국의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FTSE100 지수는 6,565.40으로 전날보다 10.50포인트(0.16%) 상승했으며, 독일 DAX지수는 8,033.36으로 39.29포인트(0.49%), 프랑스 CAC40 지수는 5,750.92으로 32.17포인트(0.56%) 각각 올랐다. 프랑스의 건설재료 제조업체인 라파즈는 오라스콤 시멘트를 88억유로에 인수키로 했다는 소식에 13.1% 급등했으며, 다른 건설주인 ...

    연합뉴스 | 2007.12.11 00:00

  • [뉴욕증시] 금리인하 기대에 상승

    1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11일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1.30포인트(0.75%) 상승한 1,515.96을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유럽 대형은행인 UBS가 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과 관련해 채권 100억달러를 추가로 상각할 계획이라면서 싱가포르, ...

    연합뉴스 | 2007.12.11 00:00

  • 코스피, 사흘만에 반등..美 FOMC '지켜보자'

    코스피 지수가 사흘만에 반등했다. 그러나 美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극심한 관망장세가 펼쳐지면서 거래량은 2억6000주에도 치지 못했다. 코스피지수는 11일 전날보다 18.65P(0.98%) 상승한 1925.07P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사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국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로 뉴욕 증시가 상승한 가운데 1922P로 출발한 코스피는 투신과 외국인 매도로 장중 하락 반전하기도 했지만, 장 막판 기관이 순매수로 ...

    한국경제 | 2007.12.11 00:00 | cris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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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투명한 증시 '실적미인株' 잡아라

    ... 남지 않으면서 상장사들의 4분기 실적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월간 실적을 공시하는 상장사들은 11월 성적까지 이 밝힌 상태여서 4분기 실적이 가시권에 들어선 모습이다. 이에 따라 4분기 실적 개선주에 대한 증권사들의 추천도 ... 부문 수주가 매출로 이어진 데다 이익률이 높은 자체 주택 사업이 재개된 덕분이다. ◆흑자 전환 기업에 주목하라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에 따른 신용 경색 우려와 기업 실적 악화는 국내 증시 상승의 발목을 ...

    한국경제 | 2007.12.11 00:00 | 서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