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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희망포럼' 출범.. 각계 원로 참여

      ... 주교,이세중 변호사, 강신호 전경련 회장, 김재철 무역협회장, 김용구 중기협 회장 등 종교.법조.대학.문화예술.언론.재계의 원로 및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여했다. 앞서 희망포럼은 희망제안 발표 이후 10일부터 12일까지 민주노총.한국노총 등양대노총과 경제3단체(상공회의소.경총.중기협)를 방문해 '희망제안'을 전달했다. 또한 정부와 재계, 노동계에 고통 분담을 강조하며 정부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투자, 노동계의 원만한 노동활동 등을 주문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5.01.20 00:00

    • 金노동 "법과 원칙 틀안 대화.타협"

      ... 보였다. 그는 또 "올해는 노동시장의 유연.안정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대기업에는 노동 유연성을 높이도록 하고 여성, 중소업체 근로자 등 취약계층에는 고용 안정성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특히 민주노총의 노사정위원회 복귀문제에 대해서는 "사회적 대화 복원을 위해 민주노총의 복귀를 희망하고 또 그렇게 될 것으로 본다"며 "그러나 수용하기 힘든 정치적 또는 정책적 문제를 복귀조건으로 달면 수용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한편 김 장관의 ...

      연합뉴스 | 2005.01.20 00:00

    • "민노총 대화참여, 경제사회발전 기여" .. 金노동

      김대환 노동부 장관은 19일 "민주노총이 노사정의 사회적 대화에 참여할 것"이라며 "민주노총의 참여는 자신이나 사회경제 발전을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SBS가 주최한 `제2차 미래한국 리포트 발표'에 참석해 "노사정대화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민주노총이 내일개최하는 대의원대회에서 (사회적 대화에) 참여쪽으로 결론내릴 것으로 조심스럽게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민주노총이 참여를 결정해도 ...

      연합뉴스 | 2005.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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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노맹' 은수미씨 서울대 박사 됐다

      ... 쓰면서 이를 씻어낸 느낌이다. 지난 20년의 인생을 판갈이하고, 무언가로부터 놓여난 듯하다. 석ㆍ박사 6년동안 다시 단단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은씨의 논문 주제는 자신이 20년간 몸바쳐왔던 한국 노동운동의 미래다. 민주노총의 조직률이 10%도 안 되고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노동운동은 위기상황을 맞았는데도 노동계급은 어떻게 원내에 진출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고민이 이 논문의 출발점이다. 그는 지금의 민주노동당을 상징과 실제 구조가 ...

      연합뉴스 | 2005.01.19 00:00

    • 단병호 의원, 비정규직 문제 해결 촉구

      ... 불법행위는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단 의원은 18일 오전 천안지방 노동사무소에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사내하청노동자에 대한 불법행위 중단 및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단 의원은 "민주노총 현대차 아산공장 사내하청 지회가 지난해 11월 19일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행위신고서를 접수, 합법적 쟁의행위 권리를 확보하였으나 회사측은 불법 대체인력을 채용 투입하는 등 불법행위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같은 ...

      연합뉴스 | 2005.01.18 00:00

    • OECD 점검단, 한국 노동권 점검 활동

      ... 설명하고 한국을 감시대상국에서 제외해줄 것을 요청했다. OECD 점검단은 이어 이날 오후에는 김금수 노사정위원장과 신홍 중앙노동위원장등을, 18일에는 열린우리당 이목희 의원, 황영기 노동연구원장,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 이수호 민주노총 위원장 등을 잇따라 면담할 예정이다. 점검단은 또한 19일 이경재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이수영 경총 회장 등을 만나한국의 노동시장과 사회안전망, 필수공익사업 범위 축소, 업무방해혐의 구속노동자문제, 손배가압류 문제 등 전반적인 ...

      연합뉴스 | 2005.01.17 00:00

    • "노조원만 직장폐쇄는 부당...임금 지급해야"

      회사측이 노동조합원에 대해서만 직장폐쇄를 단행한 것은 부당하기 때문에 직장폐쇄 기간의 임금을 모두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나왔다. 부산지법 민사2단독 이 혁 판사는 15일 민주노총 부산지역일반노조 소속 노조원들이 환경업체인 Y환경을 대상으로 낸 임금 청구소송에 대해 "피고는 직장폐쇄 기간에 지급하지 않은 임금 6천513만원 전액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 Y환경 노조원들은 지난 2002년 6월 회사와 단체협상을 벌이는 과정에서 합법적인 ...

      연합뉴스 | 2005.01.15 00:00

    • 양대노총, "노대통령 비정규직 인식 빗나가"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13일 노무현 대통령이 연두기자 회견에서 `근로자간 양극화'와 `비정규직' 문제를 언급한 데 대해 "비정규직을 모독하는 수준"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한국노총은 성명을 통해 "대통령은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인 비정규직 문제를 개인능력의 탓으로 귀결시켜 비정규직을 모독했다"며 "비정규직의 핵심문제인 규모 축소와 차별 해소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도 빠졌고 노동계와 정부간 대화의 중요성도 간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

      연합뉴스 | 2005.01.13 00:00

    • 노대통령 연두회견, `고용창출.양극화 해소'에 노력 강조

      ... 노력만으로는 부족하고 대기업 노동조합의 양보와 협력이 절실하다"며 "국회에계류 중인 비정규직 보호법안이 조속히 통과돼서 정규직과의 불합리한 격차를 해소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법안을 제출한 노동부도 국회에서 가능한 한 빨리 비정규직에 대한 입법화를추진할 예정이나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을 비롯한 노동계는 정부안이 오히려 비정규직근로자의 확산을 초래할 것이라며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 기자 hsh@yna.co.kr

      연합뉴스 | 2005.01.13 00:00

    • '희망제안' 서명 각계원로 14일 간담회

      `2005 희망제안'에 서명한 각계 원로들이 14일 오후 프레스센터 19층 목련홀에서 간담회를 갖고 우리사회의 위기를 극복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간담회에서는 `2005 희망제안' 발표후 10-12일 민주노총, 한국노총 등 양대노총과 상공회의소, 전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등 경제단체를 방문한대표단의 보고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수환 추기경, 강영훈 전 총리, 강원용 목사, 송월주 스님,김태길 학술원 회장, 김성수 ...

      연합뉴스 | 2005.01.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