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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민 "尹, 대선 때 감정 남아 보복? 너무 쩨쩨한 정치"

    ... "권력에 아부하고 줄 서고, 공천 때문에 해야 할 말 못하고 그런 사람들은 정치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권력에 아부해서 공천받고 떡고물이라도 나눠가려고 왕이 없는 세상에 왕을 일부러 만들어 받들려고 하는 것"이라며 "민주공화국에서 윤핵관, 충신 이런 말이 나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유치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2.12.13 08:13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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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시간 만에 하늘 보내버렸다"…대학병원 간호사 SNS 논란

    ... 네티즌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저런 사람에게 어떻게 내 몸을 맡기나", "직업윤리 따위 없는 사람인가", "간호계에서 영원히 퇴출하라"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해당 병원 관계자는 뉴스1에 "사건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며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며 징계 등 조치에 대해선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2.12.13 07:43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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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잘 때 빼고는 '이것'"…父가 전한 월드컵 뒷이야기

    ... 진통을 참고 지낸 것"이라고 했다. 손흥민은 벤투호의 마지막 경기인 브라질전을 마친 뒤 '마스크를 쓰고 경기하느라 통증이 더 심해진 게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선수들 고생한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에 저는 괜찮다"며 "응원해주신 것에 기대에 미치지 못해 너무 죄송스럽다는 말씀밖에 드릴 것이 없다"고 고개를 숙였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2.12.12 16:04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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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연대' 뜰까…김기현 "장제원, 나와 코드 맞는 정치인"

    ... 것"이라는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다. 한편 장 의원은 지난 7일 친윤계 공부모임 '국민공감'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장연대설'이 제기되는 데 대해 "글쎄 요즘 김장철인가, 너무 그건. 차차 보자"고 답한 바 있다. 그는 "경선룰이 만들어지고 전당대회 일정이 나오면 차차 말씀드릴 기회가 있지 않겠냐"고 말을 아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2.12.12 16:00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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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어준 '뉴스공장' 하차에…與 "도대체 얼마 벌어들였나"

    ...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TBS에 대해 "근거 없는 의혹을 공연하게 제기하는 등 가짜뉴스를 남발해 오랫동안 시민의 스트레스를 유발해왔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해 국민의힘 윤한홍·허은아·황보승희 의원은 김어준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임기 동안 TBS로부터 별도의 계약서 없이 회당 200만원 상당의 출연료를 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2.12.12 14:30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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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호영 "尹대통령, '이상민 해임안' 무시해야"

    ... 반발했다. 또 "민주당은 대표 1명 살리겠다고 169명의 국회의원을 인질로 만들어 협치의 상징인 국회를 수치의 공간으로 만들어버렸다"며 "민주당은 의인 1명이 없어서 반드시 망할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한편,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출근 중 야당의 해임건의안 강행 처리 관련 질문에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2.12.12 11:30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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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더 하려고 했는데"…김어준, TBS 뉴스공장 하차

    ... 70%(약 300억원)를 차지하는 서울시 출연금을 받지 못할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그간 서울시의회는 뉴스공장을 비롯해 TBS의 여러 시사 프로그램에 대해 정치 편향성을 지적해왔다. 조례안 통과 직후 김종길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TBS에 대해 "근거 없는 의혹을 공연하게 제기하는 등 가짜뉴스를 남발해 오랫동안 시민의 스트레스를 유발해왔다"고 지적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2.12.12 09:58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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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 인기 여전하네"…유기견 기부 모금, 목표액 42배 넘겼다

    ... 시작됐다"고 했다. 일각에선 '진심이 호도되는 것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란 언급에 대해 문 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2018년 선물 받아 길러오던 풍산개 송강·곰이를 최근 정부에 반환하며 빚어진 논란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한다. 이 프로젝트의 기획사는 '다다프로젝트'로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대표로 있는 곳이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2.12.12 08:53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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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대통령 국정평가, 긍정 38.4% 부정 58.8% [리얼미터]

    ... 협상' 프레임이 강화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5.2%, 국민의힘 38.7%, 정의당 4.2%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 97%·유선 3% 자동응답 전화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응답률은 3.6%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2.12.12 08:33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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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 "이제 꿈은 끝났다" 의미심장 글…'은퇴할 결심'?

    ... 호날두가 모로코전 패배 이후 경기 라커룸에서 동료들에게 축구계를 은퇴할 것이라고 말했다는 보도(레퀴프 등)가 최근 나오면서 이 글이 은퇴를 시사한 것이라는 해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편, 호날두가 올린 글은 2000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랑스의 간판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를 비롯한 여러 축구선수는 이 글에 댓글을 남기며 호날두를 응원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2.12.12 08:15 | 홍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