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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몽준 후보, 충북 공략 재개

    ... 나섰다. 통합21 관계자는 "정 후보는 이 후보와 정면대결을 벌이겠다는 뜻을 갖고 있다"면서 "충북은 물론 이 후보의 강세지역인 영남권 공략에 주력하고 있는 것도 이같은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민주당과의 후보단일화 협상과 관련, "합의안된 사항을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은 합의에 어긋나므로 설명과 해명이 있어야 한다"며 "우리가 의지가 약하다느니, 협상팀에 전권이 있느냐는 등 의구심을 우리에게 씌어 부담을 주려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

    연합뉴스 | 2002.11.10 00:00

  • 후단협-자민련 연대추진..제3교섭단체 구성 '초읽기'

    한나라당과 민주당에 이은 제3원내교섭단체 구성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후단협)는 11일 당론을 정하는 자민련과 공동교섭단체 구성을 추진중이다. 후단협은 9일 유용태 장성원 송영진 의원이 탈당함에 따라 이한동 전 총리,안동선 의원 등을 포함해 교섭단체 구성에 필요한 20명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이인제 의원 등 중진급 의원과 이용삼 박병석 의원 등 9명이 동반 탈당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그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

    한국경제 | 2002.11.10 00:00

  • 민주 사무총장 직대 배기선씨

    민주당 한화갑(韓和甲) 대표는 10일 유용태(劉容泰) 의원의 탈당으로 공석인 사무총장 후임을 별도 임명하지 않고 당헌.당규에 따라배기선(裵基善) 기조위원장이 사무총장 직무대행을 맡도록 했다고 이평수(李枰秀)부대변인이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재기자 kn0209@yna.co.kr

    연합뉴스 | 2002.11.10 00:00

  • 탈당파.자민련 제3세력 태동

    12월 대선의 최대 변수인 민주당과 통합21간 후보단일화 협상이 본격 착수된 가운데 민주당 탈당의원과 자민련간 제3의 교섭단체가빠르면 11일 출범하고, 박근혜(朴槿惠) 의원의 한나라당 복당이 임박하는 등 대선구도가 급변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이 10일 자민련의 연대제의를 사실상 거부하고 자민련 소속의원들에 대한 개별영입 방침을 굳힌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제3교섭단체 구성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11일 자민련 의원총회를 계기로 정치권 이합집산의 ...

    연합뉴스 | 2002.11.10 00:00

  • 대선구도 재편 기로, "이번주 고비"

    ... 때문이다. 이들 변수는 일단 잠복했다가 후보등록(27,28일)을 전후해 또 한번 막판 꿈틀할가능성이 있으나, 일단 후보등록후에는 대선판도가 크게 변하기 쉽지 않다는 점에서이번주 대선정국의 흐름이 주목된다. ▲후보단일화 협상 =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후보측은 10일까지를 1차 시한으로설정했고, 국민통합 21 정몽준(鄭夢準) 후보측은 18일까지 상정하고 있다. 그러나 노 후보측도 협상단의 협의 진전도에 큰 불만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정당활동 제한일인 18일까지는 ...

    연합뉴스 | 2002.11.10 00:00

  • 전국교수모임, 부산서 노 후보 지지 선언

    `개혁과 통합의 정치를 위한 전국 교수모임'(상임공동대표 이종오 계명대 교수)은 10일 오후 2시 부산시 중구 영주동 민주공원 소강당에서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대회 및 기자회견을 갖고 연말대선에서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참석교수들은 `민주주의와 평화, 통합과 번영의 새시대를 위하여'라는 제하의 교수선언을 통해 "이번 대선의 역사적 의미가 ▲한반도 평화 및 민족 화해 ▲권위주의 및 특권주의의 청산 ▲지역주의 ...

    연합뉴스 | 2002.11.10 00:00

  • 중부권신당 `음모론' 제기

    한나라당은 10일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통합21정몽준(鄭夢準) 후보간 후보단일화, 특히 중부권 신당 움직임에 `보이지 않는 손'이작용하고 있다며 대통령의 12월 대선 엄정 중립을 촉구했다. `국민의 정부'의 임기말 연착륙을 돕겠다며 최근 유화적 태도를 보여온 한나라당이 갑자기 대통령을 공격하고 나선 것은 민주당을 탈당한 후단협 의원들과 자민련김종필(金鍾泌.JP) 총재, 민주당 이인제(李仁濟) 의원 등을 축으로 한 `중부권 신당'움직임과 무관치 ...

    연합뉴스 | 2002.11.10 00:00

  • 李 후보 `대세론 굳히기' 박차

    ... 박근혜(朴槿惠) 대표로부터도 한나라당 합류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얻어내는 등 본격적인 대세몰이에 나선 양상이다. 특히 박 전총리와 박 대표는 모두 T.K(대구.경북) 출신으로 한나라당과 정몽준(鄭夢準) 후보의 국민통합 21, 민주당이 모두 탐을 내온 인물이었다는 사실에 한나라당은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핵심당직자는 "박 전총리는 `포철 왕국'을 이루어낸 개발시대의 대표적 인물로,박 대표는 박정희(朴正熙) 전대통령의 맏딸로 강단있고 지조있는 행보로 나름대로존경을 ...

    연합뉴스 | 2002.11.10 00:00

  • 盧 "경남, 정보산업 메카로"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후보는 10일 "경남 지역의 전통적 기계산업에 정보기술산업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산업을 발전시켜 이 지역을 기술.정보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이날 마산 사보이호텔에서 가진 경남지역 정책공약 발표에서 "우주.항공산업 특화를 위해 사천만 일대에 약 300만평 규모의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부근 5만평 부지에는 항공우주설계, 시험평가 등 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기업.연구기관.대학의 협력시스템인 항공우주 ...

    연합뉴스 | 2002.11.10 00:00

  • 대선정국 재편 본격화

    12월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통합21 정몽준(鄭夢準) 후보측의 후보단일화 협상이 본격화되고 한나라당은 박근혜(朴槿惠) 미래연합 대표와 박태준(朴泰俊) 전총리 및 의원 개별영입을 통한 세불리기에 나서는 등 대선 구도와 환경이 급변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 민주당 이인제(李仁濟) 의원을 비롯한 반노(反盧) 중진들의 추가탈당 여부가주목되는 가운데 민주당 탈당파와 자민련간 제3의 교섭단체가 빠르면 11일 출범할것으로 예상되는 등 정치권 ...

    연합뉴스 | 2002.11.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