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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이모저모] 아르헨 기자, 절도혐의로 붙잡혀

    ... 10여명이 오는 9일 열리는 일본과 러시아 경기에서자국팀을 응원하기 위해 7일 일본에 도착했다. 9일 경기는 양팀 모두 16강 진출을 위해 결코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다. 리더격인 블라디미르 지리노프스키 하원부의장(러시아자유민주당 당수)은 도쿄호텔에서 "2-1로 러시아가 이길 것"이라면서도 "일본도 스피드를 갖췄으니 2-2로 비겨도 괜찮다"며 하루빨리 경기가 열리기를 바라고 있다. 독설가로도 유명한 지리노프스키 부의장은 이어 "러시아가 질지도 모른다. 어쨌든 ...

    연합뉴스 | 2002.06.07 00:00

  • "이명박후보 의보료 미납"

    민주당 김민석(金民錫) 서울시장후보의 김성호(金成鎬) 대변인은 7일 성명을 내고 "한나라당 이명박(李明博) 서울시장 후보가 2000년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대표이사로 재임했던 인터넷 증권회사인 `LKe뱅크'에서 소득을 건강보험공단에 신고하지 않고 의보료를 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건강보험법에 의하면 이 후보는 직장의보 가입대상인 만큼 소득을신고해 보험료를 내야하나 지난번 `대명통상'에 이어 이번에도 한 푼의 의보료도 내지않은 것으로 ...

    연합뉴스 | 2002.06.07 00:00

  • 지방선거 투표율 '사상최저' 비상

    ... 국무총리실에 선거일 근무자 출.퇴근시간 조정 및 투표참여 홍보를 촉구했다. 이와함께 7개 종교단체 및 시민단체, 언론기관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투표참여홍보.계도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투표율이 저조할 경우 젊은층 유권자의 지지가 강한 민주당에 불리한 결과가 나올수 있다는 관측과 함께 투표율이 30%대까지 떨어질 경우 `조직표'가 위력을발휘해 한나라당에 불리할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회사인 오픈 소사이어티 김 행 대표는 투표율을 40%대로 전망하면서 ...

    연합뉴스 | 2002.06.07 00:00

  • 박근혜 "지방선거후 세력결집"

    ... 정치세력으로부터 대통령은 외교와 국방을 맡고 총리는 내각을 책임지는 방안을 제안받았다"면서 "우리에게 맞는 권력구조를 모색한다는 차원에서 깊이 생각해볼 문제"라고 말했으나 그 `정치세력'이 누구인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또 민주당 이인제(李仁濟) 전 상임고문과의 연대 여부에 대해 "여러가지분야에서 의견을 나눴고 실제 통하는 바가 많다"고 그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는 "정치 제휴 과정에서 새로운 당을 만들 수도 있다"면서 "생각이 같은 유력정치인들과 ...

    연합뉴스 | 2002.06.07 00:00

  • 대선후보 광주 표심잡기 나서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와 민주당 노무현 후보 등 여야 수뇌부가 광주지역 표심잡기에 나섰다. 그동안 충청권 지방선거에 공들이던 한나라당은 7일 오후 이회창 후보가 광주를 방문, 시장후보 공천과정의 물의로 시민.사회단체의 비판을 받고 있는 민주당의 허를 파고들 계획이다. 민주당 노무현 후보도 오는 9일 `노풍'의 진원지인 광주를 찾아 무소속 바람으로 고전하는 민주당 후보들을 측면지원하는 유세전략을 세우고 있다. 두 당의 대통령 후보가 이틀 ...

    연합뉴스 | 2002.06.07 00:00

  • "탈북자 문제 韓日의원연맹 결성 추진"

    일본의 제1야당인 민주당은 북한의 민주화 및 난민문제를 다뤄나가기 위해 한국의 한나라당 등과 양국간 초당파 의원연맹 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산케이(産經)신문이 7일 보도했다. 민주당의 와타나베 슈(渡邊周) 의원 등은 지난 4-5일 한국을 방문, 한나라당 박관용(朴寬用) 부총재와 면담한 자리에서 북한 난민문제 해결 등을 위해 정부 뿐만 아니라 한일 양국을 필두로 한 국제적인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전달했다. 박 부총재는 이에 대해 의원연맹 ...

    연합뉴스 | 2002.06.07 00:00

  • '정권심판-정치쇄신' 유세 공방

    ... 정치보복이 없는 국민대통합을 이루겠다"며 지지를 호소한뒤 제주를 찾았고 서청원(徐淸源) 대표는 속리산 법주사에서 열린 법회에 참석한 뒤 충북 보은과경기 평택, 안성, 오산, 화성을 순방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남경필(南景弼) 대변인은 민주당의 쇄신 움직임과 관련, 논평에서 "선거일을 1주일도 남겨놓지 않은 상태에서 쇄신을 하겠다고 나선 것은 지방선거는 물론 대선전망까지 어두워지자 `위장 참회'를 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 배용수(裵庸壽) 부대변인은 ...

    연합뉴스 | 2002.06.07 00:00

  • "각당 공약 실천계획 미흡"

    6.13 지방선거에 참여한 한나라당, 민주당, 자민련, 민주노동당 등 4개 정당 정책공약의 상당수가 재원조달 및 실현 방법이 제시되지 않은 공약(空約)인 것으로 지적됐다. 중앙선관위와 한국정책학회는 7일 공동으로 발간한 `2002년 지방선거 정책공약비교.분석집'에서 정책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구체적인 예산 조달 계획의 제시가 미흡했다고 평가했다. 분석집은 또 선거가 끝난후 공약준수 여부에 대한 적극적인 감시와 평가가 필요하며 각 정당이 선거가 ...

    연합뉴스 | 2002.06.07 00:00

  • 안상영 후보 성폭력사건 진상규명 촉구

    ... 이들은 한나라당과 안상영 부산시장 후보에 대해 "성폭행 의혹에 대해 온 시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진상을 밝혀야 하며 진실규명 시기도 유권자들의 올바른 판단을 위해 13일 선거일 이전이어야 한다"을 요구했다. 또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에 대해 "의혹제기의 배경이 열세인 선거 판세를 뒤집기 위한 술수라면 이는 무고한 한 여성과 가정을 정략적 희생자로 만드는 범죄행위"라며 "의혹을 풀 수 있는 증인을 시민 앞에 떳떳이 내세워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부산=연합뉴스)김상현기자 ...

    연합뉴스 | 2002.06.07 00:00

  • [이인제 대전서 지원유세]

    '6.1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과 자민련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민주당 이인제(李仁濟) 의원이 8일 대전유세에 나선다. 지방선거 공식선거전 시작 이래 이 의원이 대전지역 지원유세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자민련 홍선기(洪善基) 후보측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 의원은 이날 정당연설회에는 참석하지 않고 홍 후보와 함께 대전지역 재래시장을 순방하는 등 실질적인 득표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 의원의 한 측근은 7일 "이 ...

    연합뉴스 | 2002.06.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