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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연일 對日비난 목소리 높여

    ... 대결책동"이라고 비난했다. 대변인은 특히 신형 로켓 H2A가 군사적 목적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우려하며 북한의 잠정적인 '위성발사'(미사일 발사) 중지 조치를 재고하지 않을 수 없게 하고있다고 밝혔다. 이어 14일 조선중앙TV 시사해설과 조선사회민주당 김영대 위원장 담화, 18일 노동신문 논평 등을 통해 맹공을 퍼부었다. 북한은 일본이 대북 적대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북한을 겨냥한 신형운반로켓을 시험발사한 데 대해 `강력한 자위적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

    연합뉴스 | 2001.09.19 09:41

  • [국감현장] (말말말...) "사이좋게 골고루 나눠먹자는 것이냐"

    "2001년은 한국방문의 해인가,외국인 불만의 해인가"(민주당 강성구 의원,외국인의 관광불편신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사이좋게 골고루 나눠먹자는 것이냐"(한나라당 손희정 의원,신약개발사업을 위한 정부출연금 3백여억원이 1백21개 업체에 골고루 배당됐다며)

    한국경제 | 2001.09.19 09:35

  • 홍 통일,2野에 장관급회담 설명

    ... 명예총재와 면담, 장관급 회담의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그는 이어 오후에는 한나라당 당사를 찾아 김만제(金滿堤) 정책위의장에 대한보고에 이어 이회창(李會昌) 총재를 예방해 이번 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야당의 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홍 장관은 18일 오후 여의도 민주당 당사를 찾아 한광옥(韓光玉) 대표를 예방하고 남북 장관급회담 합의사항과 회담 특징, 향후 일정 등을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장용훈기자 jyh@yna.co.kr

    연합뉴스 | 2001.09.19 09:19

  • 김대통령, 당무보고 받아

    민주당 총재인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한광옥(韓光玉) 대표로부터 주례 당무보고를 받았다. 한 대표는 이날 대표 취임후 첫 주례보고에서 미 테러참사에 따른 당차원의 국내 경제 대책과 10.25 재보선 후보공천 문제 등에 대해 보고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현기자 kbeomh@yna.co.kr

    연합뉴스 | 2001.09.19 09:16

  • 與, 지방자치시민대학 개설

    민주당은 오는 25일부터 여의도 당사에 `지방자치시민대학'을 개설, 일반인과 정치지망생 등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시대의 이해 ▲지방자치제도와 운영 ▲지방자치선거제도 및 전략 ▲21세기 지도자 리더십 등에 대한강의를 한다. 총 12강좌, 4주 과정으로 편성된 교육과정에는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할 인사나지방자치에 관심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10만원이다. 김성순(金聖順) 지방자치위원장은 19일 "지방자치시민대학은 정파적 이해관계를떠나 ...

    연합뉴스 | 2001.09.19 08:43

  • 남편때리는 아내늘면서 폭력수위도 과격

    최근 가정폭력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매맞는 남편들도 급증하면서 아내들의 폭력양상이 점차 과격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국회 행정자치위 원유철(元裕哲.민주당)의원에게제출한 국정감사 답변자료중 도내에서 발생한 가정폭력중 남편학대 사례를 분석한결과 아내들도 흉기를 사용하는 등 폭력수위가 과격해지고 있다. 이 자료에서 경남경찰청은 올들어 지난달까지 도내에서는 남편을 학대한 아내 17명을 붙잡아 모두 입건시켜 지난해 ...

    연합뉴스 | 2001.09.19 08:04

  • "이니셜공격 비열한 짓 동교동계 임무 끝나" .. 한화갑위원

    민주당 한화갑 최고위원은 18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이용호 사건'과 관련,한나라당이 H라는 이니셜을 써가며 자신을 간접 공격하고 있는데 대해 "오사마 빈 라덴보다 더 악독한 인격모독"이라며 모든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은 "이용호 여운환씨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구치소로 여씨를 면회간 적은 더더욱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 위원은 19일자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민주화와 정권교체로 동교동계의 역사적 임무는 끝났다"며 "각자의 ...

    한국경제 | 2001.09.18 22:24

  • "서울시내 부랑인.노숙자 연간 400명 사망"

    서울시내 부랑인과 노숙자 사망자수가 연간 400여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자치위 민주당 이강래(李康來) 의원은 18일 서울시 국감에서 "서울시에서 부랑인, 노숙자 등이 매년 400명 정도 사망하고 있다"며 "이들의 사망률은 일반인들의 1.2%에 비해 5배가 넘는 6.2%에 이르고 있는 등 관리가 소홀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보호시설 등 입소자에 대해서는 입소와 동시에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입소를 거부하는 거리 노숙자 등에 ...

    연합뉴스 | 2001.09.18 18:25

  • "콜금리 추가인하 검토" .. 민주 강운태 제2정조위장

    정부와 민주당은 미국 테러사태가 국내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 하기 위해 콜금리 인하를 적극 검토하고 나섰다. 또 출자총액제한비율을 상향조정하는 등 대기업 규제도 빠른 시일내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 강운태 제2정조위원장은 18일 당4역회의에서 "물가를 자극하지 않는 범위에서 통화정책을 신축적으로 운용할 것"이라며 한국은행 총액한도대출을 당초 1조원에서 2조원 이상 증액키로 결정한 사실을 전하고 "(한국은행 및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콜금리를 ...

    한국경제 | 2001.09.18 17:45

  • 서산 대산항 내년 본격 개발

    내년부터 충남 서산 대산항이 본격 개발된다. 민주당 문석호 의원(서산·태안)은 내년도 예산안 당·정협의에서 1백50억원의 대산항 개발예산이 책정돼 일부 보상과 함께 시설공사가 시작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내년 예산에 반영된 사업비는 전체 보상비 1백88억5천4백만원의 58%인 1백9억6천만원,서측 호안 및 투기장 호안 시설비 39억원 등이다. 서산=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9.18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