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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나누는 민주당 최고위원들

    민주당 김중권(오른쪽) 대표 등 최고위원들이 2일 확대간부회의에 참석,언론대책 등을 논의하기 앞서 서로 인사하고 있다.

    한국경제 | 2001.07.02 16:43

  • 여름 政局 의원 발걸음 더 바빠..민생투어.외국방문.강연 등

    7월 임시국회 개회가 불투명해지면서 여야 의원들이 대거 외유에 나선다. 한·독의원 친선협회 회장인 민주당 한화갑 최고위원은 3일부터 9일까지 협회 소속 여야 의원들과 함께 독일을 방문한다. 한 위원은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 등과 만나 남북문제에 대한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근태 최고위원은 한·중 의원들간 우호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9∼11일 중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중에는 한나라당 이부영 부총재,김덕룡 의원 등 여야 화해전진포럼 ...

    한국경제 | 2001.07.02 16:38

  • 교도소에 컴퓨터보내기 운동

    민주당은 2일 재소자들의 재활 지원을 위해 교도소에 전달할 컴퓨터와 도서 모으기 운동을 벌였다. 당은 현재까지 소속 의원 및 당직자,업체들로부터 1천여권의 책을 기증받았으며 의정부교도소 등 2∼3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기동 기자 yoonkd@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7.02 16:37

  • "한달내 북에서 중요한 신호"

    금강산 육로관광 등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 당국간 접촉과 관련해 이달중 북한으로부터 중요한 사인(신호)이 있을 것이라고주한 고위외교소식통이 말했다고 민주당 한화갑(韓和甲) 최고위원이 2일 밝혔다. 한 위원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지난달말 이 소식통을 만났을 때 그가 '앞으로한달내에 북한으로부터 (남북 당국간 접촉과 관련) 중요한 사인이 남쪽으로 올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북한상선의 영해 침범 문제에 대해 "북한이 남한의 ...

    연합뉴스 | 2001.07.02 16:30

  • 민주당, `의도적 편파보도' 비난

    민주당 전용학 대변인은 2일 "조선일보가 보도한 `새정부 언론정책 추진계획'이란 문건은 언론사 세무조사와 전혀 무관한데 자기회사 입장을 보호하기 위해 이렇게 의도적인 편파왜곡보도를 하는 것을 독자들이 잘 판단할 줄 믿는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문제의 문건은 지난 98년 내일신문에 보도된 것으로,국민의 정부의 국정철학과 맞지않아 폐기됐던 것"이라면서 "언론은 사회공기로서 국민의 알권리와 투명한 사회구현이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를 ...

    연합뉴스 | 2001.07.02 16:27

  • 여 "불법파업엔 단호대처"

    민주당은 오는 5일로 예정된 민주노총의 총파업을불법 정치성 파업으로 규정, 단호하게 대처키로 했다. 민주당은 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이번 민노총 파업은 단위 노조별로 보면 어떤정당성이나 절차적 합법성이 없는 불법 정치성 파업으로, 당으로선 건전한 노사문화의 정착을 위해 대화노력을 지속해 나가는 한편 불법 파업에 대해선 단호하게 대처해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정리했다"고 전용학(田溶鶴) 대변인이 전했다. 그는 또 별도 논평을 통해 "현재 노동계가 내걸고 ...

    연합뉴스 | 2001.07.02 16:27

  • 현역의원 8명 3일 항소심 선고

    본인 또는 선거관계자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현역 여야의원 8명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이 3일 한꺼번에 열린다. 재판 결과에 따라 여야 의석수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이번 판결에 정치권 등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주당 이호웅, 장영신, 심규섭, 이창복, 장성민 의원과 한나라당 조정무, 최돈웅, 신현태 의원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이 3일 오전 10시 서울고법 형사10부(재판장 강병섭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이들중 이호웅(벌금 100만원) ...

    연합뉴스 | 2001.07.02 16:27

  • 7월국회 절충 총무회담 무산

    여야는 2일 총무회담을 갖고 추경예산안 등 현안처리를 위한 7월 임시국회 소집문제를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민주당이 언론 세무조사에 대한 한나라당의 대응방식을 문제삼아 회담을 거부하는 바람에 무산됐다. 민주당 이상수 총무는 이날 회담 직전 기자들과 만나 "야당이 언론 세무조사를 언론탄압이라고 공세를 취하다 수세에 몰리자 이를 김정일 위원장답방 정지작업용이라고 하는 등 망국적인 색깔론까지 제기하고 있다"며 "이런 시점에 국회소집에 응하는 것은 적절치 ...

    연합뉴스 | 2001.07.02 16:27

  • 여야, 7월국회 소집 절충

    ... 지 주목된다. 한나라당 이재오 총무는 회담에 앞서 "임시국회를 열기 위해서는 언론사 세무조사에 대한 국정조사가 수용돼야 한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임시국회를 소집할 필요가 없다"고 국정조사의 수용을 거듭 요구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이상수 총무는 "민생현안의 합의처리를 위해서는 가능한 한 국회를 빨리 열어야 한다"며 "그러나 언론사 세무조사에 대한 국정조사는현재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공소제기 이후에나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강원 ...

    연합뉴스 | 2001.07.02 16:27

  • 당정, 하반기 경제운용 논의

    정부와 민주당, 자민련, 민국당 등 정책연합 3당은 2일 오전 올 하반기 경제운용 방향에 관한 고위당정협의를 갖고 조세정책, 경기부양책, 수출증대 대책, 금리정책 등을 논의한다. 회의에서 당측은 법인.소득.양도세 등에서 비과세, 감면되는 경우의 수와 감면폭을 대폭 줄이고 여기서 생기는 세수여력을 감안, 양도세 등 각종 세금의 세율을 인하하는 방안을 정부측에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측은 또 하반기 내수진작을 위해 한국은행과 산업은행 등을 통한 ...

    연합뉴스 | 2001.07.02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