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23일 "현재 9백명선을 돌파한 추천대의원을 조금 더 늘려 전국적 기반을 보여줄 것"이라고 발표. 그는 전국15개 시도가운데 "제주와 부산 경남.북등 4개지역이 아직 50명선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소개. 민주계가 당권잡아야 .민주당의 김대중 이기택공동대표는 24일 낮 오찬회동을 갖고 신민.민주계간 이견을 보이고있는 전당대회시기및 당권배분문제등에 대한 이견조정작업을 벌일 예정. 이와관련,이대표는 "시도지부장 선출은 물리적으로 4월에 하기가 어려우므로 7월전당대회가 ...

한국경제 | 1992.04.23 00:00

민주당의 장석화대변인은 23일 재야인사들의 집 전화선로에서 도청 장치가 발견된데 대한 성명을 내고 "검찰은 이 사건에 대한 수사에 즉각 착수해 관 련자들을 엄중 처벌하고 향후 공권력에 의한 이러한 불법행위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국민당의 조순환대변인도 성명을 통해 "전국적인 도청행위의 진상을 낱낱히 공개하고 사과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한국경제 | 1992.04.23 00:00

민주당의 장석화대변인은 22일 경북 침곡군 공무원의 무더기투표 혐의와 관련한 성명을 발표, "투표구 선거사무 간사와 종사원으로 파견된 공무원에 의해 부정이 저질러졌다는것은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실시하지 않는한 원천적 관권 부정선거를 막을수없다는 사실을 입증해주고 있다"면 서 "무더기 대리부정투표행위에 대한 진상을 철저히 수사해 관련자를 의법 조치하고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로 관권 부정선거방지를 제도적으로 확고히 할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2.04.22 00:00

전당대회 소집시기를 둘러싸고 이견을 보여온 민주당내 신민.민주계는 이기택대표의 방미후 귀국을 계기로 전당대회 시기, 대통령후보경선, 후보 와 당권분리문제등에 대한 본격적인 절충에 나서 조정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민주당은 22일 당무회의에서 일단 김대중 이기택대표와 김원기사무 총장의 협의 를 거처 오는 25일 임시당무회의를 소집, 전당대회 소집일시 와 시도지부 개편문제등을 최종 결정키로 했다. 이에앞서 5월 전당대회를 주장하고 있는 신민계의 ...

한국경제 | 1992.04.22 00:00

민주당내 민주계는 최근 이기택대표의 세대교체및 대표 퇴진운동>발언등에 대한 신민계의 반발을 의식, 공식 해명등을 통해 겉으로는 진화노력을 보이면서도 "일부에서 그런 주장도 있다"는 애매한 말로 치고 빠지기 작전을 구사. 이대표는 특히 22일 당무회의에서 "세대교체는 단순한 연령차원이 아니라 정치 적 과오를 저지른 비민주적 인사를 대상으로 한 뜻이었으며 퇴진운동도 서울로부터 의 보고를 받고 로스앤젤레스에서 특파원들에게 그런 얘기를 들은 ...

한국경제 | 1992.04.22 00:00

신정당은 22일 백범 김구선생 암살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특 별위원회의 구성과 국정조사권의 발동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박준규국회의장및 김 영삼민자당대표, 김대중민주당대표에게 각각 발송했다. 신정당은 또 국방 법무 내무장관 앞으로 서면질의서를 보내 안두희에 대한 수 사및 재판기록 일체 당시 미정보국(OSS)과 한국육본정보국과의 관계서류 친일파 비밀조직으로 알려진 이른바 에 관한 정부보관문서일체를 공개할 것을 요구 했다.

한국경제 | 1992.04.22 00:00

민주당의 김대중대표는 오는 9월18일 미국 워싱턴소재 가톨릭대학에서 명예문학박사학위를 받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고 김대표 비서실이 22일 밝혔다. 김대표는 약1주일간 미국에 머물면서 미정계 지도자들과 만나 한미관계 증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2.04.22 00:00

손주항 13대 민주당 국회의원(58)은 22일 "선거관리위원회가 14대 총선 에서 각정당의 전국구 후보를 국회의원 당선자로 확정 발표한 것은 무효" 라며 중앙선관위를 상대로 전국구의원 당선무효확인 청구소송을 대법원 에 냈다. 손 의원은 이날 소장을 통해 "헌법 41조에는 국회가 국민의 직접.비밀 투표등에 의해 당선된 의원으로 구성된다고 명시돼 있는데도 선관위는 이번 총선에서 이같은 헌법정신과 달리 국민으로부터 단 1표도 얻지 못한데다 ...

한국경제 | 1992.04.22 00:00

민주당은 22일 당무회의에서 성명을 채택, "현정권은 지난 4년간 하루 평균 4명꼴인 5천4백72명의 정치범을 양산했으며 이시간 현재 9백63명이 감옥에 갇혀있다"고 주장하고 "이들을 즉각 석방하여 독재권력의 유산을 청산하고 임기말기에 유종의 미를 거두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국경제 | 1992.04.22 00:00

민주당의 김대중대표는 오는 9월 18일 미국 워싱턴소재 가톨릭대학 에서 명예문학박사학위를 받기위해 미국을 방문한다고 김대표 비서실이 22일 밝혔 다. 김대표는 약 1주일간 미국에 머물면서 미정계 지도자들과 만나 한미관계 증진방 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2.04.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