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LG 마무리 고우석, 시즌 첫 등판서 최고 시속 156㎞…1이닝 3K(종합)

...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 4-4로 맞선 9회초에 등판해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 3탈삼진으로 막았다. 고우석은 박민우를 시속 154㎞ 직구로, 한석현은 시속 132㎞ 커브로 연속 삼진 처리하더니, 박건우마저 시속 146㎞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날 고우석은 공 15개로 1이닝을 막았고,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6㎞를 찍었다. 가장 느린 직구의 구속이 시속 152㎞였다. 최고 시속 148㎞ 슬라이더와 구속을 ...

한국경제 | 2023.04.18 22:09 | YONHAP

경험이 필요해…2002년생 강효종·이용준, 5회 숙제 못풀고 강판

... 채우지 못하면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NC 선발 이용준은 4이닝 3피안타 3볼넷 2실점으로 이날 등판을 마쳤다. 이용준도 투구 수가 89개로 늘어나 5회에는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강효종은 1회초 1사 후 한석현과 박건우에게 연속 안타를 내줘 1사 1, 3루 위기에 처했다. 손아섭을 2루수 직선타로 처리했으나 1루로 귀루하는 1루 주자 박건우를 잡으려던 LG 2루수 서건창의 송구가 박건우 등을 때리고 파울 라인 밖으로 날아갔다. 이 사이 3루 ...

한국경제 | 2023.04.18 20:45 | YONHAP

'역전, 재역전' LG, 9회초 7득점 뒤집기…김현수, 결승 2점포(종합)

신나는 SSG, 6연승 선두 질주…추락하는 삼성, 속절없이 6연패 '160㎞' 한화 문동주, 아쉬운 패전…KIA 앤더슨, 첫 승 신고 박건우·박석민 '쾅·쾅' NC, kt 제압하고 파죽의 5연승 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와 역전을 주고받는 치열한 '시소게임' 끝에 극적인 승리를 낚았다. LG는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6-7로 뒤진 9회초 김현수가 역전 투런홈런을 날리는 등 ...

한국경제 | 2023.04.12 22:43 | YONHAP

'첫 선발승' NC 이용준 "1군 남겠단 생각으로 타자와 싸웠다"

... 삼진이나 범타 처리했고 5회에서도 안타 1개만 내주고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이용준의 호투를 칭찬해주려는 듯 5회 말 선배 타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박민우가 1사 1, 2루 상황에서 우익선상 3루타로 2-1 역전을 만든 뒤 박건우가 좌월 투런포로 쐐기를 박았다. 6회 말엔 박석민의 솔로 홈런도 나왔다. 덕분에 이용준은 승리투수 요건을 채우고 6회 초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후 NC 불펜진이 kt 타선을 무실점으로 묶으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2021년 ...

한국경제 | 2023.04.12 22:32 | YONHAP

NC, 5연승 파죽지세…박민우 역전타에 박건우·박석민 '쾅쾅'

...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kt를 5-1로 눌렀다. 지난 7∼9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에서 '시리즈 스윕'을 만든 뒤 전날 kt전 승리를 잇는 무서운 기세다. 박민우가 0-1로 뒤진 5회 말 역전 3루타를 터뜨렸고 박건우와 박석민이 차례로 투런포, 솔로포를 쏘아 올려 쐐기를 박았다. 2002년생 우완 이용준은 데뷔 첫 선발승을 챙겼고 손아섭은 KBO리그 역대 10번째 3천200루타를 달성하는 등 승리의 기쁨을 더했다. 선취점은 kt가 가져갔다. ...

한국경제 | 2023.04.12 21:15 | YONHAP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5-1 kt

▲ 창원전적(12일) kt 100 000 000 - 1 NC 000 041 00X - 5 △ 승리투수 = 이용준(1승) △ 패전투수 = 고영표(1승 1패) △ 홈런 = 박건우 1호(5회2점) 박석민 1호(6회1점·이상 NC)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04.12 21:15 | YONHAP

NC 4연승 만든 박세혁의 맹타…"통산 타율 3∼5위 조언 덕분"

... kt wiz를 상대로는 6회 말 2사 3루 때 결승 적시타를 쳐 팽팽한 투수전에 균열을 냈다. 박세혁은 새 팀 동료들의 따뜻한 응원과 조언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통산 타율 3∼5위에 자리한 교타자 3명이 그 주인공이다. 박건우(0.326), 박민우(0.321), 손아섭(0.320)이다. 박세혁은 11일 연합뉴스와 만나 "통산 타율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선수들이 제게 좋은 말로 자신감을 많이 심어준다"며 "타석에 들어가서 즐겁고 자신 있게 (배트를) ...

한국경제 | 2023.04.12 12:07 | YONHAP

LG 오스틴·KIA 고종욱 시즌 1, 2호 '대타 끝내기' 합창(종합)

... 대포로 팀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전날 안우진의 노히트 행진을 깬 결승 우월 솔로 홈런을 친 박세혁은 이날에는 6-5로 앞선 8회말 1사 1, 2루에서 큼지막한 스리런 홈런을 터뜨려 쐐기를 박았다. NC는 박세혁의 홈런과 박건우의 적시타, 손아섭의 희생플라이를 묶어 8회에만 5점을 추가하며 키움의 백기를 받아냈다. 한화 이글스는 대전 홈경기에서 SSG랜더스에 5-7로 졌다. 전날과 똑같이 연장 10회에 '와르르' 무너졌다. 한화는 5-0으로 앞서다가 SSG의 ...

한국경제 | 2023.04.08 21:47 | YONHAP

'선발 데뷔' 김동주 6이닝 무실점…두산, NC에 6-2 완승

... 무실점 호투를 펼쳐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입단 3년 차인 김동주는 선발 데뷔전에서 퀄리티스타트(QS·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하며 부상으로 빠진 딜런 파일의 공백을 잘 메웠다 1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김동주는 2회 박건우, 오영수의 안타와 박석민의 희생 번트로 1사 2, 3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박세혁을 파울 플라이로 잡은 뒤 김주원을 풀카운트 끝에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3회에도 2사 1, 3루에선 박건우를 ...

한국경제 | 2023.04.06 22:07 | YONHAP

NC 마틴 1군 말소…박민우·김성욱도 햄스트링으로 벤치대기

... 준비했는데…"라고 아쉬워하며 "피로도 때문인지 타이밍 문제인지 아직 해답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세 선수 대신 서호철, 천재환, 한석현이 투입되면서 타순도 대폭 바뀌었다. 손아섭(우익수)∼한석현(좌익수)∼천재환(중견수)∼박건우(지명타자)∼오영수(1루수)∼박석민(3루수)∼박세혁(포수)∼김주원(유격수)∼서호철(2루수) 순이다. 강 감독은 "나름대로 최상의 조합을 짰다"며 "천재환이 장타력을 가지고 있으니까 박건우, 오영수와 함께 중심타선으로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

한국경제 | 2023.04.06 17:53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