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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라진 TK민심

      ... TK지역의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공천에서 탈락한 한나라당 친박근혜 인사들이 잇따라 탈당 후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전 대표가 23일 "도와줄 순 없지만 건투를 빈다"고 언급한 후 여론이 양분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에이스리서치의 ... 달서지역을 중심으로 결성된 후 대구 서부와 경북 서북부로 확대되면서 계속 세력을 확장해가고 있다. 한 관계자는 "친(무소속)연대 후보들은 자신들이 당선돼야 전 대표의 차기 대권 도전이 가능하다는 논리를 바탕으로 전 대표 관련 ...

      한국경제 | 2008.03.23 00:00 | 신경원

    • 홍사덕 "5년후 근혜 대통령 만들겠다"

      친박연대 공동 선대위원장 홍사덕 전 의원은 23일 대구를 찾아 "5년후 근혜 전 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 18대 총선에서 대구 서구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홍 위원장은 이날 대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 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드는게 출마 목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은 서청원 전 대표와 힘을 합쳐 근혜 전대표를 지원했다는 이유로 한나라당에서 부당하게 낙천된 사람들을 다수 당선시킬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구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8.03.23 00:00

    • 부산 총선서 16년만에 무소속 당선자 나올까

      ... 공천에서 탈락한 부산지역 거물급 인사들의 무소속 출마가 잇따르고 있어 한나라당의 텃밭인 부산에서 16년 만에 무소속 당선자가 나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에서는 16년 전인 제14대 총선 때 서석재 전 의원이 사하구에 무소속으로 ... 등식이 성립됐으나 이번 총선을 앞두고는 사뭇 다른 기류가 흐르고 있다는 게 지역 정가의 대체적인 관측이다. 특히 친(親朴.친 근혜)계의 좌장격인 김무성 의원이 남구을에 출마해 정치신인인 한나라당 정태윤 예비후보와 격전을 예고하고 ...

      연합뉴스 | 2008.03.20 00:00

    • 여야, 텃밭 지키기 '비상' … 20여곳서 무소속과 혈전

      ... 강길부(울산 울주) 의원은 20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무성(부산 남을) 엄호성(부산 사하갑) 유기준(서구) 종근(대구 달서갑) 김태환(경북 구미을) 이인기(경북 고령·칠곡) 등 친박계 10여명도 무소속 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 이들은 영남권에서 한나라당 소속 후보가 아니라면 애매한 다른 당 소속 후보로 나오는 것보다 무소속 출마가 더 당선에 유리하다고 보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탈당 의원이 지역조직을 송두리째 뽑아 당을 나가는 경우도 있어 해당 지역 ...

      한국경제 | 2008.03.20 00:00 | 이준혁

    • 대구.경북 `非 한나라 연대' 뜨나

      무소속-선진당 선거공조 거론 4.9 총선이 다가오면서 한나라당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대구.경북지역에서 한나라당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우선 한나라당 공천 과정에서 탈락한 `친 무소속 연대' ... 자유선진당 지역 조직과 친 무소속 연대가 비 한나라당 연대 형태로 발전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라는 의견이 많다. 친 무소속 연대의 경우 당선 뒤 한나라당 복당을 상정하고 있고 자유선진당은 선거공조 보다는 공천 탈락자의 영입에 무게를 ...

      연합뉴스 | 2008.03.20 00:00

    • 여야, 텃밭 지키기 '비상' … 공천 탈락 김무성.지원 등 무소속 출마 러시

      ... 울주) 이원복(인천 남동을) 의원은 20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미 출마의사를 밝힌 김무성(부산 남을) 유기준(서구) 종근(대구 달서갑) 김태환(경북 구미을) 이인기(경북 고령·칠곡) 의원 등까지 포함하면 친박계 의원 10여명이 영남에서 출전한다. 이들은 영남권에서 한나라당 소속 후보가 아니라면 애매한 다른 당 소속 후보로 나오는 것보다 무소속 출마가 당선에 더 유리하다고 보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탈당 의원이 지역조직을 송두리째 뽑아 당을 나가는 경우도 있어 해당지역 공천을 ...

      한국경제 | 2008.03.20 00:00 | 이준혁

    • 유재건, 선진당 탈당…불출마

      ... 신청을 철회하고, 탈당과 함께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유 의원은 작년 10월 국제의회연맹(IPU) 집행위원에 당선된 이후 국제사회에서의 `의회 외교' 강화를 내세워 지역구 불출마 입장을 밝히는 한편 비례대표 의원을 희망하며 지난 ... 알려졌다. 한편 선진당의 공심위원인 광기 대전대 교수가 지난 17일 공심위원직에서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수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한 석이라도 많은 의석을 확보하기 위해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공천해야 하는데 ...

      연합뉴스 | 2008.03.20 00:00

    • `친박연대-무소속연대' 통합추진…세불리기

      ... 불씨 주목 강대표 "선관위 `친박연대' 당명 현명한 판단을" 한나라당의 4.9총선 공천 심사에서 탈락한 친(친 근혜) 인사들이 독자세력화를 위해 당 밖에서 구성한 무소속 연대와 `친 연대'(가칭)가 총선 정국의 주요 ... "(한나라당) 밖에서 이명 정부에 비판적인 집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규택 대표 역시 사견을 전제로 "무소속 연대가 당선 이후 개별적으로 복당하기 보다는 동지인 친 연대에 입당해서 교섭 단체 이상의 야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

      연합뉴스 | 2008.03.20 00:00

    • 朴 빠진 '親朴당' 힘쓸까 ‥ 서청원.홍사덕 미래한국당 입당

      ... 전 의원은 지난 재보선에서 패배한 경기 광주나 15대 의원시절 지역구였던 서울 강남을 출마를 고려 중이다. 엄호성 이강두 의원과 함승희 전용원 전 의원 등 당협위원장 10여명도 한나라당을 탈당,'친박연대'에 입당해 출마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영삼 전 대통령은 이날 김무성 의원 선거사무소를 찾아 "김 의원을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이런 공천 행태의 버르장머리를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준혁/유창재 기자 rainbow@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3.19 00:00 | 이준혁

    • 성범 탈당 "자연인으로 아내 당선 돕겠다"

      "자유선진당 등 특정 정당 입당은 안해" 한나라당 중구 공천에서 탈락한 성범 의원이 19일 한나라당을 탈당, 자신의 지역구에서 자유선진당 후보로 출마하는 방송인 출신 아내 신은경씨를 돕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자신이 자유선진당에 입당하지는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략공천이라는 미명하에 아무런 지역연고도 없는 인물을 서울 중구에 내정한 공천심사위 결정에 재심을 청구했으나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면서 ...

      연합뉴스 | 2008.03.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