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박준규국회의장이 주도한 아.태지역의회지도 자협의회(APPLF)는 오는 93년 제1차회의를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열기로 결정하고 박 의장을 창설회의의장에 이어 초대회의 의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하와이섬 코나시에서 열리고 ... 공식일정을 마쳤다. 이날 회의는 또 94년 제2차회의를 멕시코의 휴양도시인 아카폴코에서 개최키로 결의하고 각국대표들로부터 주제발표를 들었다. 박정수국회외무위원장은 이날 회원국들의 기여>라는 주제발표에서 "협의회는 그동안 아태지역내 ...

한국경제 | 1992.04.26 00:00

민자당의 김영삼대표와 김종필 박태준최고위원이 23일 노태우 대통령 과의 청와대 회동에 앞서 당사에서 삼각접촉을 가져 눈길. 박최고위원은 당사에 나오자마자 김최고위원을 방문, 약 30분간 요담 했는데 이 자리에서 박최고위원은 22일 청와대에서 노대통령을 독대한 내용에 관해 설명하고 친김대표 쪽으로 기울고있는 김최고위원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설득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우세. 요담이 끝난뒤 박최고위원은 "얘기가 잘 됐느냐"는 기자들의 물음에 ...

한국경제 | 1992.04.23 00:00

민자당 대통령후보경선에 나선 김영삼대표와 이종찬의원측은 25일께 후보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양진영은 특히 후보등록을 계기로 취약지역에 서의 대의원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대표측은 23일 여의도사무실에서 대책회의를 ... 세대 교체의 필요성, 지역감정타파를 위해 지지해줄 것을 당원들에 호소할 예정 이다. 이의원지지입장을 천명한 박태준최고위원은 이날오전 당사에서 김종필최 고위원과 만나 요담했는데 박위원은 이의원진영에 가담해줄 것을 김위원에 ...

한국경제 | 1992.04.23 00:00

민자당의 김영삼대표와 이종찬의원 진영은 각각 대통령후보등록을 위한 대의원 추천서 서명작업을 사실상 매듭지은데 이어 곧 후보등록을 마치고 선거대책기구를 공식 발족,경선승리를 위한 총력체제로 들어간다. 김대표측은 당규상 대의원추천 ... 책임자회의를 열어 대의원추천서접수,공화계와의 제휴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대표측은 또 이의원 진영이 지구당위원장들의 김대표 지지서명의 무효 화,합동연설회 요구를 일축하고 이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기로 했다. 반면 이의원측은 박최고위원의 ...

한국경제 | 1992.04.22 00:00

민자당의 김영삼대표와 이종찬의원진영이 대통령후보등록을 앞두고 세 확대를 위한 작업을 계속하고있는 가운데 노태우대통령과 세최고위원은 23일오후 청와대에서 회동, 경선문제에 관해 폭넓은 의견교환을 가질 예 정이다. 노대통령은 박태준최고위원과의 청와대 오찬회동에 이어 23일회동에서 는 경선이 과열로 치달을 경우 여권전체에 타격을 주고 정국운영에도 부 담이 된다고 지적, 양후보진영이 서로 상대방에 흠집을 내는 선거운동방 식을 지양하고 경선이 ...

한국경제 | 1992.04.22 00:00

노태우대통령은 23일오후 김영삼대표와 김종필 박태준최고위원등 민자당 세최고위원과 청와대에서 회동, 대통령후보경선문제등 당정현안들을 논의 할 예정이다. 노대통령과 김대표는 이날 정례 주례회동이 예정되어 있으나 청와대측은 22일 ... 피해야 할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과열경선방지를 위한 최 고위원들의 조정역할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청와대회동은 또 박최고위원의 불출마선언의 결단을 평가하고 세최 고위원간 갈등을 해소하는 자리가 될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국경제 | 1992.04.22 00:00

... 근무중의 어려운 점에대해 상세히 묻고 "김여사가 더욱 용기와 보람을 갖고 일하도록 격려해주자"면서 참석자들과 함께 박수. 7인중진협재가동 .이종찬의원진영은 22일오후 지난18일의 후보단일화이후 중단되었던 7인중진협의체를 재가동,이의원측의 ... 14대총선 당선자축하와 낙선자위로를 겸한 전국지구당위원장간담회를 개최,대선을 겨냥한 당의 결속방안을 논의. 정주영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민자당정권의 갖은 압력때문에 이번 총선에서는 겨우 원내교섭단체구성에 자위해야했으나 연말의 대선에 ...

한국경제 | 1992.04.22 00:00

국회의원회관에서 21일 열린 민주당의 물가문제 정책토론회에서 김대표 는 물가안정방안에 관해 이례적으로 직접 주제발표를 하는등 당과 자신의 이미지제고에 주력. 김대표는 "박정희정권과 전두환정권은 경제정책은 비민주적이었지만 일 ... 초래하긴 했지만 상당한 경제발전과 안 정을 가져온 것은 인정해야 할것"이라고 두정권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눈길. 김대표는 이어 달라>는 청중질문에 대해 "민자당과 국민당은 경제를 이끄는 주체를 대기 업으로 설정, 정경유착속에 특권경제를 ...

한국경제 | 1992.04.21 00:00

민자당의 차기대통령후보경선구도가 김영삼대표와 이종 의원의 맞대결로 압축됨에 따라 양진영은 18일 대의원과 지구당위원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득표활동에 돌입했다. 친김대표측의 김윤환전사무총장 김종호전원내총무 남재희의원등과 민주계의 ... 공화계와의 제휴를 적극 모색키로하고 추대위의 임시대변인에 이웅희의원을 내정했다. 반면 이종 의원은 이날 아침 박태준최고위원의 북아현동자택을 방문,박최고위원의 불출마결단에 사의를 표하고 경선대책을 협의한데 이어 호텔롯데에서 ...

한국경제 | 1992.04.18 00:00

민자당의 김영삼대표가 차기대통령후보가 될것인가. 아니면 세대교체와 지역갈등극복을 케치프레이즈로 내건 이종찬의원이 YS를 예선에서 꺾고 대권본선에 까지 도전할수있을 것인가. 총선후 20여일간 혼미를 거듭해온 민자당의 차기대통령후보 ... 강한지에 대해 노대통령이 장고를 하고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이들은 노대통령은 애초부터 민정계후보의 대상에서 박최고위원을 고려조차하지않았으며 3김씨의 한축인 김대표와 차세대와의 경쟁구도를 염두에 두어왔고 여권의 여론조사결과 ...

한국경제 | 1992.04.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