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청소년 대표팀, 말레이시아 청소년 팀에 완승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훈련중인 한국청소년대표팀(U-19)이 연습경기에서 말레이시아를 대파했다. 박성화감독이 이끄는 청소년대표팀은 18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프르 체라스경기장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청소년대표팀과의 경기에서 박주영(고려대)이 두골을 터트리고 구영태(부산), 김민호(건국대)이 추가골을 작렬, 7-1로 이겼다.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는 9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송광호기자 b...

연합뉴스 | 2004.08.19 00:00

[아시안컵] 김진규, 19살 신화 쏜다

... 당당하게 말할 정도로 전혀 긴장하지 않는 모습이다. 김진규는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2004부산국제청소년(U-19)축구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대표팀의 주장을 맡아 브라질을 꺾고 우승컵을 거머쥐는 데 힘을 보태 동갑내기스트라이커 박주영(고려대)과 함께 본프레레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대표팀 소집훈련에서도 김진규는 지난 4일 프로축구 올스타전 행사 관계로 찾아온 외박 기회를 반납하고 박주영과 함께 단 둘이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남아 운동을 쉬지 않는 ...

연합뉴스 | 2004.07.27 00:00

대학축구선발팀, 영국으로 전지훈련

...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단장= 최철순(대학축구연맹 부회장) ◆총무= 김상문(대학축구연맹 사무국장) ◆코치= 김종건(울산대 감독 대행) ◆선수 ▲GK=유현(중앙대), 권순태(전주대), ▲FW=최재영(홍익대), 이호진(성균관대), 박주영(고려대), 김신영(한양대),임광렬(단국대) ▲MF=김민오(울산대). 박기필(건국대), 염기훈(호남대). 배기종(광운대), 조재석(방송대), 한설(동의대), 장재완(고려대), 임충현(광운대) ▲DF=이성환(건국대), 황지윤(아주대), 김수연(동국대) ...

연합뉴스 | 2004.07.23 00:00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최종엔트리 확정

2004아시안컵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 최종 엔트리가 확정됐다. 요하네스 본프레레 대표팀 감독은 14일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친선경기를 마치고 기존 23명의 선수 가운데 박주영(고려대)을 제외한 22명의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 다음은 아시안컵 출전 최종명단. ▲GK= 이운재(수원) 김용대(부산) 차기석(서울체고) ▲DF= 최진철 박재홍(이상 전북) 김태영 김진규(이상 전남) 이민성(포항) 박요셉(서울) ▲MF= 이을용(서울) 이영표 ...

연합뉴스 | 2004.07.15 00:00

청소년축구 한국-브라질

2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국제청소년축구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은 한국의 박주영(오른쪽)이 브라질 문전에서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한국경제 | 2004.06.27 13:54

[청소년축구] 박주영, 본프레레 눈 앞서 화력시위

"좀 더 침착했으면 한두골 더 뽑을 수 있었는데.." 한국축구 차세대 스트라이커 박주영(19.고려대)이 청소년축구 사상 처음 '삼바군단' 브라질을 꺾는 '부산대첩'의 주역으로 요하네스 본프레레 대표팀 감독이 지켜보는 앞에서 화력시범을 펼쳤다. 박주영은 26일 부산국제청소년(U-19)축구대회 브라질과의 최종전에서 후반 2분날렵한 몸놀림으로 수비수 한명을 따돌린 뒤 골키퍼 옆을 꿰뚫는 땅볼 슛으로 네트를 갈랐다. 박주영은 이후 총공세에 나선 브라질의 ...

연합뉴스 | 2004.06.27 00:00

[청소년축구] 한국, 브라질 첫 격파

한국청소년축구가 사상 처음으로 '삼바군단' 브라질을 이겼다.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한국청소년대표팀은 2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2004부산국제청소년(U-19)축구대회 최종전에서 후반 2분 터진 박주영의 결승골로 브라질을 1-0으로 꺾고 우승 상금 5만달러를 거머쥐었다. 한국은 브라질, 미국, 폴란드 등 4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파죽의 3연승으로 우승컵을 안아 오는 9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2연패를향해 파란불을 ...

연합뉴스 | 2004.06.26 00:00

본프레레, "한국 축구 빠르다"

... 보냈다. 이에 반해 박성화 청소년대표팀 감독은 지난해 청소년 팀과 비교하면 기술과 패스워크가 한단계 향상된 것은 맞지만 파워와 스피드는 아직 모자란다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본프레레 감독은 아시안컵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박주영(고려대), 김진규(전남)에 대해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대표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좀 더 배워야 한다. 플레이가 아직 약간 부족한 면이 없지 않다"고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본프레레 감독은 이날 아시아드주경기장 귀빈석에서 ...

연합뉴스 | 2004.06.26 00:00

[청소년축구] 박주영.한동원, 폴란드 사냥 선봉

"폴란드 사냥은 우리가 책임진다."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청소년축구대표팀의 박주영(고려대)과 한동원(서울)이 24일 열리는 2004부산국제청소년(19세이하)축구대회 폴란드전에서 최전방에 배치돼 2연승을 이끌 중책을 맡았다. 지난 2002년 6월 한국 축구 사상 첫 월드컵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 당시 첫 승의 제물이었던 폴란드를 다시 한번 뛰어넘기가 이들의 활약에 달린 것. 한국은 그러나 지난 대회에서 일방적인 공세를 ...

연합뉴스 | 2004.06.23 00:00

[청소년축구] 한국, 2연승 길목에 부상 암초

... 폴란드와의 2차전을 앞둔 한국은 1-0으로 이긴 미국전에서 공격수 김승용(서울)과 수비형 미드필더 안태은(조선대)이 모두 발목을 다쳐 전력 운용에 차질을 빚게 됐다. 또 지난 19일 건국대와의 연습경기에서 발목을 다친 주전 스트라이커 박주영(고려대)과 고질적인 발목 부상에 시달리는 미드필더 김영신(연세대)까지 감안하면 베스트 11을 짜기 힘들 정도다. 대표팀 관계자는 23일 "박주영은 일단 오늘 훈련에 참가시켜 상태를 지켜본 뒤 폴란드전 출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지만, ...

연합뉴스 | 2004.06.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