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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6일, 오늘의 되새김질 <뿌리깊은 나무 해례본>

... 수 있는 이 방송된다. 이는 가 남긴 진한 여운에서 허우적대고 있는 백성을 '어엿비 녀긴' 세종의 승은은 아닐까. 한글창제의 뿌리를 만들었던 독수리 오형제 채윤(장혁), 소이(신세경), 광평(서준영), 무휼(조진웅), 정인지(박혁권)의 임무수행 과정뿐만 아니라 백성을 향한 세종(한석규)의 마음을 곱씹어 보는 것도 좋겠다. 또한 베일에 가려진 인물이었던 정기준(윤제문)이 가리온임을 눈치 챌만한 단서는 없었는지, 한명회(조희봉)로 밝혀진 한가놈이 야욕을 드러내는 부분은 ...

텐아시아 | 2011.12.26 07:01 | 편집국

'뿌리깊은 나무' 한석규, 세종이 살아있다면 이런 모습? '환생미소 화제'

... 소화한 송중기에게 “정말 수고했다. 이건 진심이야”라며 덕담을 건넨데 이어 붓그림을 그린 신세경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 등 사려 깊은 말씨와 배려심을 보여주고 있는 것. 이외에도 한석규는 자신의 문무 부하인 무휼, 정인지 역의 박혁권을 포함한 스태프들에게 과자를 나누어 주기도 하고 옷을 얇게 입은 궁녀들에게 직접 점퍼까지 건네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한석규 씨는 연기력뿐만 아니라 마음 씀씀이도 참 곱다. 다음에도 꼭 함께 작품 ...

한국경제 | 2011.11.17 00:00

한석규 환생미소 화제, 세종이 살아계셨으면 바로 이 모습

... 있다. 알려진 데로 자신의 젊은 시절 역을 소화한 송중기에게는 “정말 수고했다. 이건 진심이야”라며 덕담을 건넨 것 이외에도, 붓그림을 그리는 신세경에게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자신의 문무(文武)부하인 정인지 역과 무휼 역의 박혁권과 조진웅을 포함한 스태프들에게는 과자를 나눠주기도 했고, 신소율을 포함한 궁녀들을 향해서는 추위를 걱정해 점퍼까지 직접 건네기도 한 것. 제작진은 “'뿌리깊은 나무'를 촬영하면서 한석규라는 배우의 연기력뿐만 아니라 마음씀씀이도 ...

한국경제 | 2011.11.16 00:00

<뿌리깊은 나무>, 끝말잇기가 주는 긴장과 강렬함

12회 수-목 SBS 밤 9시 55분 “이로써 모든 글자가 완성되었사옵니다.” 한글의 마지막 빈칸이었던 후음이 맞춰지자 정인지(박혁권)는 세종(한석규)에게 기쁘게 아뢴다. 의 핵심적 재미는 이처럼 마방진의 해법을 풀어나가듯이 이야기 곳곳에 흩뿌려진 단서들을 조합해내 하나의 지도로 완성해가는 데 있다. 그리고 이것이 미스터리 서사를 구축해나가는 데 있어서 원작소설과 드라마가 보여주는 가장 큰 차이점이다. 원작에서 작약시계의 계원들을 중심으로 그들이 ...

텐아시아 | 2011.11.11 08:44 | 편집국

'뿌리깊은 나무' 무휼 조진웅, 옥좌에 앉아 세종 자리 넘보는 도발 감행?

[양자영 기자] SBS 수목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의 조진웅이 임금의 옥좌에 앉는 도발(?)을 감행했다. 최근 '뿌리 깊은 나무'에서 세종(한석규)의 호위무사이자 조선제일검 무휼 역을 맡아 열연중인 조진웅은 정인지(박혁권)와 함께 환상의 호흡을 맞추며 대표적인 문무 신하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조진웅은 “대본을 보는 순간 너무 재미있다고 생각했다”며 “우직하고 굵직한 무휼의 성격에 매력을 느꼈다. 특히 '무사 무휼. 한 치의 실수도 없이 명을 ...

한국경제 | 2011.11.08 00:00

'뿌리깊은 나무' 더 재미있게 보는 방법은? '3가지 관전 포인트 공개'

... 특히 이번 드라마를 통해 1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한석규와 '추노', '마이더스'에 이어 3연 타석 흥행을 노리는 장혁, 세 번째로 사극에 도전하는 신세경 등 주연 배우들과 윤제문, 조진웅, 백윤식, 송중기, 김기범, 박혁권, 안석환, 송옥숙, 신승환 등 인기와 관록을 겸비한 명품 배우들의 대거 출연은 극의 퀄리티를 한 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선시대 고증과 현대적 세련미 겸비한 풍성한 볼거리 드라마는 세종이 집권한 조선 초의 제도와 풍속을 ...

한국경제 | 2011.10.05 00:00

[리뷰] '의뢰인' 새끈해진 이야기꾼, 손영성의 삼박자

... 그를 뺀 작품을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존재감을 발했다. 주연 3인방 이외에도 강성희 변호사의 수족이 된 브로커 장호원을 연기한 성동일과 사무장 김성령도 제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 검사 측의 부장검사를 연기한 정원중, 전직형사 박혁권, 그리고 한철민의 아내이자 피살자를 연기한 유다인 역시 무난함을 넘어 극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의뢰인'은 장르의 신선함과 주연배우들의 호연, 연출가의 천재성 삼박자가 어우러지며 새끈한 영화를 완성하는데 성공했다. 기자간담회에서 ...

한국경제 | 2011.09.22 00:00

'의뢰인', 막강 명품조연 라인업 공개!

9월 말 개봉을 앞둔 영화 '의뢰인'을 통해 배우 성동일, 정원중, 김성령, 박혁권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조연진들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들은 용의자 장혁을 사이에 두고 각각 하정우가 열연하는 변호사 측과 박희순을 주축으로 하는 검사 측으로 나뉘어 팽팽하게 대립각을 이루며 드라마의 완성도와 신뢰감을 더한다. 먼저 국가대표 명품조연 '성동일'이 재판의 승패보다는 돈 냄새가 나면 무엇이든 맡는 변호사 측의 사건 브로커 역을 맡았다. 지난 2008년 ...

키즈맘 | 2011.08.18 00:00

영화 '의뢰인', 히트메이커 변신 1탄 - 하정우

... 색다른 변신에 도전한 것은 하정우뿐만이 아니다. 박희순, 장혁까지 한 치의 양보 없는 연기대결을 펼친 또 다른 주인공들 역시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외에도 명품조연 성동일, 정원중, 김성령, 박혁권 등 막강 연기파 조연들이 드라마적 완성도를 높이며 신뢰감을 더한다. 한편 '의뢰인'은 9월 말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 ksh@kmomnews.com ) [키즈맘뉴스 BEST] · 윤승아도 이하늬도.. ...

키즈맘 | 2011.08.11 00:00

SBS <뿌리 깊은 나무>│내가 욕하는 왕이로소이다

... '컷'을 외친다. “아이고, 전하. 제발…”이라고 타이르는 상궁의 시선이 계속해서 땅바닥을 향했던 것. “시선을 마주치고 말 하세요, 땅만 보지 말고. (세종이) 애기였을 때부터 키웠을 수도 있잖아요.” 정인지 역을 맡은 박혁권과 다른 궁녀들의 표정마저 함께 심각해지고 조용한 저녁의 경복궁에 적막이 흐르는 순간, '다시 한 번 가자'는 감독의 말과 한 치의 망설임도 없는 한석규의 “네~”라는 대답이 침묵을 뚫고 현장을 깨운다. 여러 번의 '컷'을 지나, 'OK'를 ...

텐아시아 | 2011.08.10 05:16 |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