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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인생] '폐암의 공포' 몰라도 너무 모른다

발병률 2위ㆍ사망률 1위 잘 안알려져 CT보험 혜택 등 조기 발견 지원을 폐암은 위암에 이어 신규 발병률 2위,인구 10만명당 사망률은 1위인데도 여전히 일반인의 인식이 낮다는 지적이다. 대한폐암학회(회장 박찬일)는 최근 진행된 폐암퇴치캠페인을 통해 폐암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하며 저선량 흉부 CT(컴퓨터단층촬영)를 확대 실시하는 등 조기 검진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학회에 따르면 1999년 1만3204명이던 폐암 신규 발생 환자가 2005년에 ...

한국경제 | 2008.12.01 00:00 | 정종호

[건강한 인생] Salt만 줄여도 고혈압 위험 뚝…뚝

... "하루에 5g의 소금을 섭취하면 모든 사망위험률은 1.22배,허혈성 심장병에 의한 사망 위험은 1.56배,뇌졸중은 1.36배로 늘어난다"고 말했다. 또 "소금을 하루 1g 이하로 섭취한 인구에 비해 9g 이상 섭취한 그룹이 고혈압 발병률이 11.9% 이상 높게 나타난다"며 "하루 소금섭취량을 8.25g 에서 3.75g 으로 줄이면 수축기 혈압은 6.7㎜Hg,이완기 혈압은 3.5㎜Hg씩 낮출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소금(염화나트륨)이 고혈압을 일으키는 것은 결국 약 40%의 중량을 ...

한국경제 | 2008.12.01 00:00 | 정종호

감기에 가장 잘 걸리는 온도는?

인간이 가장 감기에 걸리기 쉬운 온도는 몹시 추운 날씨보다는 0∼영하 5도의 기온대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감기 발병률이 가장 높은 시기는 습도와 온도가 갑자기 떨어진 날로부터 이틀이 지난 후인 것으로 조사됐다. 핀란드 오울루 대학 연구팀은 기온과 감기의 상관관계 규명을 위해 지난 1년간 핀란드 군인 9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한 것으로 핀란드 일타사노맛지 12일 보도했다. 환절기의 고질적인 호흡기 ...

연합뉴스 | 2008.11.13 00:00

LJL에너지, 사스 등 치료제 동남아 판권 계약

... 공시했다. 이롬텍은 계약에 대한 보증으로 가람메디칼에 회사채로 10억원을 투자하며, 해외 판매 공급가액의 3%를 판매 로열티로 지급키로 했다. 단 내년 5월까지 '싸이모신 α1'의 상용화가 어려울 경우 투자금은 상환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는 게 이롬텍측의 설명이다. 이롬텍은 동남아 지역에서 사스와 조류인플루엔자 발병률이 높아 3000억원으로 추정되는 시장 규모의 석권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11.06 00:00 | hero

[보험 100배 활용하기] 20대-저축·30대-종신·40대-연금, 보험가입도 나이 따라 순서대로

... 출산 및 신생아 시기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 30대 후반에는 기존의 종신보험에 건강보험을 추가하는 게 좋다. 건강보험은 암이나 혈관질환 등 각종 질병에 대비하는 보험이다. 서구화된 식생활과 스트레스 등으로 과거에 비해 암 등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감안한다면 건강보험에 하나 정도 가입하는 편이 좋다. 최근 생보사에서 종신보험과 건강보험에 의료실손특약까지 부가된 통합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순차적으로 가입하는 게 불편한 사람들은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

한국경제 | 2008.11.02 00:00 | 김현석

[건강하게 삽시다] B형간염 치료와 예방법

... 식욕이 떨어지고 구역질이 나는 경우, 황달이 생기는 증상 등이 있다. 일반인은 알기가 쉽지 않아 반드시 병원에서 혈액 검사 등 진료를 받아봐야 한다." 1990년대 들어 신생아에게 예방 백신을 맞히기 시작해 지금은 B형간염 발병률이 크게 줄었습니다. 하지만, 30~40대들은 특별한 예방 없이 어머니로부터 B형간염을 이어받아 태어날 때부터 보균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B형간염 환자는 술과 담배를 자제하고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야 간염이 더 위험한 질환으로 악화되는 ...

한국경제TV | 2008.10.31 00:00

"유방암, 폭음과 관련 높다"

... 경고했다. 12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저명한 외과의사 가운데 한 사람인 트레버 스미스 박사는 알코올이 살아가면서 마셔도 되고 안 마셔도 되는 것 중의 하나라고 전제한 뒤 그러나 뉴질랜드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유방암 발병률을 보이고 있는 것은 알코올이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주 나올 예정인 뉴질랜드 의학 저널에 발표한 논문에서 그같이 밝히면서 정부나 암 관련 단체들이 암의 치료보다 교육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암에 ...

연합뉴스 | 2008.10.13 00:00

무리한 가을 산행이 좌골신경통 부른다

... 사람에 떠밀려 걷는다 해도 과언이 아닐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 하지만 이 같은 무리한 산행은 허리, 다리 통증은 물론 디스크와 척추 질환을 발생시키거나 이를 더욱 심각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높은 발병률을 나타내는 것이 바로 좌골신경통이다. 좌골신경통은 척추 뼈 사이에서부터 골반, 고관절, 허벅지, 오금, 종아리, 발바닥에 이르기까지 연결되어 있는 신경다발이 근육의 눌림이나 염증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다리 당김이나 쑤심, ...

한국경제 | 2008.10.09 00:00 | kkh

유방암 예방 '핑크리본 캠페인' 열려

... 도시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캠페인에는 안상수 인천시장과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방암 자가 진단카드와 핑크리본을 배포하는 프로그램 외에 각 국의 상징이 되는 건축물이나 조형물에 핑크 불빛을 밝히는 점등 행사도 가졌다. 한편 유방암은 국내에서 지난 10년간 연 평균 3배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여성암 가운데 발병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김명균 기자 kmg@yna.co.kr

연합뉴스 | 2008.10.08 00:00

"전이성 두경부암 30년만에 새 치료법"

... 연구 결과는 의학 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어브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됐다. 한편 두경부암은 후두암, 구강암, 인두암 등 머리부위에 발생하는 암을 가리키며 국내에서 매년 2천50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이 가운데 약 절반 가량이 재발성 전이성으로 악화된다. 국내에서 7번째로 많은 암이며 남성이 여성에 비하여 2배 이상 발병률이 높다.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tree@yna.co.kr

연합뉴스 | 2008.09.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