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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랭킹결과에선 여자복식에서 장혜옥(충남도청)과 짝을 이루고 있는 길영아가 8월에 이어 중국의 게 페이-구 준조를 제치고 연속 1위를 마크함으로써 두종목에 걸쳐 세계 정상을 차지하는 금자탑을 이룩했다. 한편 남자단식의 기대주 박성우(24.상무)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대회출전을 못한 관계로 7월 3위에서 7위로 내려 앉았으며 방수현(23. 오리리화장품)은 수지 수산티(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 2위를 지켰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5일자).

한국경제 | 1995.09.04 00:00

한국의 방수현(오리리화장품)이 난적 예 자오잉(중국)에 또다시 무너졌다. 방수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주립체육관에서 벌어진 95US오픈배드민턴 대회 마지막날 여자 단식 결승에서 올해 세계선수권 패자인 중국의 간판스타 예 자오잉에 고전끝에 1-2로 석패, 준우승에 그쳤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방수현은 지난 5월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세계혼합단체전(수드리만컵) 에서 예와 맞붙어 1-2로 역전패했었다. 혼합복식 결승에선 ...

한국경제 | 1995.08.14 00:00

방수현(오리리화장품)이 95US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여자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94히로시마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방수현은 13일(한국시간)미국 애틀랜타 조지아주립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3일째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동료 이주현(효성카톨릭대)을 2-0으로 완파,김지현(부산외대)을 2-1로 물리친 맞수 예 자오이(중국)과 정상에서 맞붙게 됐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세계랭킹 1위으로 올라선 여자 복식의 길영아-장혜옥조는 인도네시아의 피나르시-탐피조에 ...

한국경제 | 1995.08.14 00:00

방수현(오리리화장품)이 95US오픈배드민턴(총상금 3만5,000달러) 여자단식 3회전에 진출했다. 톱시드의 방수현은 11일 새벽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막된 대회첫날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뒤 2회전에서 캐나다의 데니스 줄리엥을 2-0(11-4 11-5)으로 가볍게 눌렀다. 또 이주현(효성가톨릭대)은 1회전에서 카자흐스탄의 이리나 지센코를 2-0(11-2 11-3)으로 이겨 2회전에 합류했다. 한편 남자단식 1회전에서는 안재창(동양화학)이 ...

한국경제 | 1995.08.11 00:00

세계배드민턴의 여왕 방수현(23.오리리화장품)이 문화체육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천사"란 별명을 얻을 정도로 이웃사랑을 몸으로 실천하고 있는 방수현은 지난7월말 자신이 각종 대회에서 받은 입상 상금을 모아 인도네시아의 한 청각장애아를 위한 수술비용을 쾌척한 사실이 밝혀져 훈훈한 감동을 줬었다. 대한체육회의 한 관계자는 2일 "방수현선수의 선행은 척박한 세상에 잔잔한 감동을 안겨줬다"며 "자본에 물들어 가고 있는 스포츠계에 경종을 ...

한국경제 | 1995.08.02 00:00

"월드스타"방수현(23.오리리화장품)이 95싱가포르오픈 여자 단식 4강에 올랐다. 방수현은 21일 싱가포르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여자 단식 8강에서 세계랭킹 10위 야오 얀(중국)을 맞아 한수 위의 기량으로 경기를 시종 리드한 끝에 2-0(11-3 11-1)으로 제압,94세계주니어선수권 패자인 중국 의 신예 왕 첸과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여자복식예선 95세계개인선수권에서 우승했던 길영아.장혜옥조와 김신 영.김미향조가 각각 일본과 ...

한국경제 | 1995.07.22 00:00

방수현(23,오리리화장품)이 95싱사포르오픈배드민턴 여자단식 8강에 진출, 정상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톱시드의 방수현은 20일 싱가포르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2일째 여자단식 2회전에서 세계 20위 미즈이 야스코(일본)를 맞아 두세트 합쳐 겨우 2점만 내주는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2-0으로 승리, 8강에 선착했다. 기대주 나경민(한체대)도 역시 일본의 미즈이 히사코를 2-0으로 제압, 8강에서 중국의 간판스타이자 세계3위 ...

한국경제 | 1995.07.21 00:00

방수현(23.오리리화장품)이 95싱가포르오픈배드민턴대회에서 여자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톱시드의 방수현은 19일 싱가포르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신다니(인도네시아)를 2-0으로 가볍게 꺾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또한 김지현(부산외대)과 나경민(한체대)등 여자단식의 기대주들도 뉴질랜드와 일본선수를 역시 2-0으로 격파하고 16강에 합류했다. 이밖에 남자 단식에서 김학균(대전중구청), 이광진(충주시청), 안재창(동양화학)도 ...

한국경제 | 1995.07.20 00:00

... 이어 지난 5월 세계선수권에서 세계 1위 헤르얀토 아비(인도네시아)에 이어 은메달 획득을 인정받은 박성우는 지난 4월 IBF랭킹에서 15위에 머물렀으나 5월엔 7계단이나 상승한 8위를 마크, 빠른 속도로 세계 10위권에 진입했었다. 한편 여자단식에서는 "한국배드민턴의 자랑"방수현(23.오리리화장품)이 수시 수산티(인도네시아)와 중국의 간판 예 자오잉을 따돌리고 여전히 세계 1위를 고수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2일자).

한국경제 | 1995.07.11 00:00

방수현(23.오리리화장품)이 "셔틀콕의 여왕" 수시 수산티(25. 인도네시아)의 벽에 또다시 맥없이 무너졌다. 톱시드 방수현은 9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벌어진 95말레이시아 오픈배드민턴대회(총상금 18만달러)여자단식 결승에서 난적 수산티에 0-2(1-11 6-11)로 완패, 준우승에 그쳤다. 방수현은 대수산티 역대 전적에서 3승16패로 절대적 열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어 벌어진 여자복식의 길영아(부산시청).장혜옥(충남도청)조도 ...

한국경제 | 1995.07.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