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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점단속대상자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단키로 했으며 화염병투척으로 사람이 죽고 다치거나 재물파손/공무집행 방해등의 결과가 나타났을때는 "화염병사용등의 처벌에 관한 법"외에도 형량이 더 높은 형법상의 살인과 현주건조물방화치사상혐의,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특수공무집행방해등의 혐의를 적용해 엄중처벌할 방침이다. *** 화염병 투척자 가리가 어려울때 투척자 전원을 공동정범으로 처벌 *** 검찰은 또 화염병투척으로 상해의 결과가 발생했으나 ...

한국경제 | 1989.07.07 00:00

... 형법상의 일반원칙을 뜻한다. 치안본부는 화염병을 투척하여 사람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엔 화염병처벌법 발효에 관계없이 형법 제 257조(상해, 존속상해)를 적용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게 하고 화염병을 투척해 파출소등 공공건물에 방화한 경우엔 형법 제 165조(공용건조물등에의 방화)를 적용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했다. *** 화염병처벌법 경미한 사항에만 적용...문제점 *** 치안본부는 또 화염병을 시위 진압 경찰관에게 투척한 경우에도 ...

한국경제 | 1989.07.04 00:00

... 형으로 처벌할 수 있는 형법의 살인죄를 적용, 처벌하게 된다. *** 투척시 상해시는 형법상 상해죄등 적용 *** 이외에도 화염병을 투척해 사람에게 상해를 입혔을 경우엔 형법상 상해죄를, 화염병을 투척해 파출소등 공공건물에 방화한 경우엔 형법상 공용건조물등의 방화죄를, 화염병을 시위진압 경찰관에게 투척한 경우엔 형법상의 특수공무방해죄를 적용할 수 있다. 또 다중이 집합, 화염병을 폭행, 협박 또는 손괴의 수단으로 사용, 한 지방의 공공의 평온을 ...

한국경제 | 1989.07.04 00:00

... 이주시 인상분에 한해 신청 가능...전세자금 ** 건설부는 주택가격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올 하반기부터 수도권 일원의 분당 일산 산본 평촌등지에서 아파트공급을 가시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뿐만아니라 서울시도 가양, 문정, 신내, 방화지구에 대단위 시영아파트 단지 개발계획을 세우고 있어 서민들의 내집마련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따라서 수도권중산층들은 아파트분양러시를 이룰 올하반기부터 오는 92년까지를 내집마련의 기회로 잡고 있다. 내집마련을 위한 주택금융상품의 ...

한국경제 | 1989.05.31 00:00

... 교육학 석사학위 소지자 5명씩을 선발해 청소년 담당 경찰 간부로 보임키로 했다. 지난 88년 한해동안 전국적으로 발생한 소년범은 8만99명으로 87년의 8만3,842명보다 1.5%증가에 그쳤으나 이중 살인, 강도, 강간, 방화등 강력범은 4,356명으로 87년의 3,782명에 비해 15.2%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88년중 살인은 135명으로 87년보다 46.7%가 증가했고 강도, 방화도 2,598명, 57명으로 각각 30.3%, 62.9%씩 ...

한국경제 | 1989.05.30 00:00

... 항만국통제는 해난사고에 따른 해양오염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각국이 자국취항선박에 대해 소화, 구명장비등 안전 장비 항해기기 만재 홀수선 표시상태등을 점검, 규정에 위반될 경우 출항을 막고 있다는 것이다. *** 선박 방화설비 / 구명설비등 장비 점검 촉구...한국선급 *** 한국선급은 이에따라 호주 항만당국의 이같은 통제로 한국선박들이 많은 결함사항이 지적돼 결함사항 시정에 다른 출항지연으로 큰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다고 밝히고 선박방화설비, 구명설비, ...

한국경제 | 1989.05.23 00:00

... 농성진압 대책을 논의, 이같이 결정했다. ** 학내시위 대학 일임 ** 이에따라 경찰은 앞으로 학원시위의 경우 교내집회등은 원칙적으로 대학에 일임, 자제를 촉구키로 하고 경찰관,교직원 등이 시위학생들에게 납치,감금,살상되거나 방화 또는 핵심시설이 파괴될 긴박한 위험이 발생할 때에만 경찰국장이 합리적으로 판단해서 경찰력을 투입하고 총장실 등이 점거되거나 장기농성으로 학사업무가 마비됐을 경우에는 학교 또는 문교당국의 요청에 따라 경찰력을 교내에 투입키로 했다. ...

한국경제 | 1989.05.11 00:00

... 했다. 한편 조선대총학생회는 "이군의 사망에 의혹이 많다"고 주장, 엄정한 수사로 사의를 밝히도록 촉구했다. 이군은 지난3월 발간된 조선대교지 "민주조선"의 편집위원으로 "북한의 혁명과 건설"이란 논문의 게재와 관련, 지난달 18일 광주-전남지역 공안합수부에 의해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지명수배된뒤 행방을 감추었었다. 또 지난달 8일밤 발생한 광주시 동구 서석동 현대아파트 모델하우스 방화사건과도 연루된 것으로 밝혀져 방화혐의가 추가됐었다.

한국경제 | 1989.05.10 00:00

치안본부는 3일 부산동의대 방화사건과 관련, 부산시경에 정확한 사건진상조사와 함께 사망경찰관의 장례준비및 부상경찰관의치료등 사건 수습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치안본부는 이날 지시에서 이번 사건의경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방화자를 가려내 엄중 처벌토록 하는 한편 제91기동중대 조덕재순경등 숨진 경찰관 6명을 부산시경국장으로 치르고 이들을 국립묘지에 안장할 준비를 하도록 조치했다. *** 순직경찰관 일계급 특진 추서 *** ...

한국경제 | 1989.05.03 00:00

노태우통령은 3일 하오 9시 KBS와 MBC-TV를 통해 부산 동의대사태와 관련, 화염병투척등 폭력행위를 우리사회에서 추방하겠다는 대국민특별담화를 발표한다. 노대통령은 이날 담화에서 동의대사태와 관련, 희생된 경찰관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고 화염병투척, 납치, 방화, 공공기관 파괴행위등 폭력을 근절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89.05.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