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있는 새안산레포츠교회(담임 김학중 목사)는 이름 그대로 교회 안에 각종 레포츠 시설을 갖춘 교회다. 지난해 9월 입당 예배를 드린 이 교회는 지하에 수영장,1층에는 헬스장과 라켓볼 스쿼시 연습장을 마련중이다. 2층은 농구 배드민턴 배구 등을 즐길 수 있는 1천8백석 규모의 체육관으로 꾸몄다. 일요일에는 예배당으로,평소에는 지역민을 위한 체육관 및 문화시설로 쓰기 위해서다. 그래서 예배당의 의자와 스크린 등 모든 기물은 이동식이다. 불신자(不信者)들에게 ...

한국경제 | 2002.04.17 17:45

... 3백만원선이다. 분양가의 70% 정도를 연리 6%안팎으로 융자 알선해준다. 지상 1층에 입주업체들의 생산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상설전시장 및 고객상담실을 마련하고 법무·세무사사무소 부동산중개업소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 건물 내에 맞벌이 근무자를 위한 탁아방 및 놀이방을 들이고 옥상엔 골프연습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등의 체육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내년 1월 준공예정이다. (031)4242-464 김호영 기자 hykim@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4.09 17:14

'남자 단식의 희망' 이현일(22.한국체대)이 한국배드민턴사에 신기원을 이룩했다. 이현일은 7일 일본 도쿄 요요기국립체육관에서 열린 2002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총상금 18만달러) 남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인 시아수엔저(중국)에 3-2(5-7 7-5 0-7 7-5 7-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 남자가 메이저대회 단식에서 우승한 것은 이현일이 처음이다. 또 여자복식에서는 나경민(대교눈높이)-이경원(삼성전기)조가 중국의 가오링-후앙수이조를 ...

연합뉴스 | 2002.04.07 00:00

손승모(원광대)가 2002눈높이 코리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총상금 20만달러)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손승모는 31일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세계랭킹 3위인 중국의 `무서운 신예' 린단에게 1-3(7-1 3-7 3-7 5-7)로 아쉽게 역전패했다. 그러나 손승모는 복식 일색의 한국 선수 가운데 코리아오픈에서 97년 박성우이후 5년만에 결승에 오르는 쾌거를 이룩해 향후 전망을 밝게 만들었다. 국내 팬들의 ...

연합뉴스 | 2002.03.31 00:00

최강의 복식커플 김동문(삼성전기)-나경민(대교눈높이)조가 2002눈높이코리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우승, 4연패를 달성했다. 김-나조는 30일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열린 혼합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인덴마크의 소가드-올센조를 3-0(7-1 7-3 7-5)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김-나조는 99년부터 이 대회 4연패의 위업을 이룩하며 이달 초 열린 전영오픈과 스위스오픈에 이어 3개 대회를 연속으로 석권했다. 김동문의 ...

연합뉴스 | 2002.03.30 00:00

... 플레이어들이 그들의 실력을 향상시킬수 있도록 기술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것"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윌슨이 생산하는 핵심적 스포츠는 미식축구 농구 야구 배구 축구 유스스포츠 유니폼 어패럴 골프 풋웨어등과 테니스 라켓볼 스쿼시 배드민턴 탁구등 라켓스포츠다. 사람들은 줄여서 윌슨이라고 말하지만 본명은 "윌슨 스포팅 구즈 컴퍼니"다. 지난 1914년 토머스 윌슨이 설립했으며 원래 시카고소재의 정육 포장,육류 가공회사 애쉬랜드사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1923년 ...

한국경제 | 2002.03.26 16:07

26일 개막하는 '2002 눈높이 코리아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전남 여수시는 25일 "26-31일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열리는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 세계랭킹 1-5위의 남녀선수들을 포함한 18개국 21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정상급 남자선수로는 세계랭킹 1-5위인 중국의 시아 수안제(Xia Xuanze), 첸 홍(Chen Hong), 린 단(Lin Dan)과 말레이시아의 웡충한(Wong ...

연합뉴스 | 2002.03.25 00:00

동백꽃 가득한 전남 여수에서 `셔틀콕의 전사'들이 자존심을 걸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2002눈높이 코리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26일부터 31일까지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18개국에서 27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총상금 20만달러를 놓고 열전을 펼친다. 아시아 지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코리아오픈은 올해도 변함없이 남녀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등 5개 종목에 걸쳐 세계 톱랭커들이 대거 참가한다. 가장 관심을 끄는 ...

연합뉴스 | 2002.03.25 00:00

'복식 강국' 한국이 2002스위스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복식 3종목을 모두 석권했다. 한국은 18일(한국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남녀 복식과 혼합복식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 지난 해까지의 슬럼프에서 속시원하게 탈출하며 복식 최강국의 입지를 확고히 굳혔다. 이날 한국은 남자복식 결승에서 이동수-유용성(이상 삼성전기)조가 덴마크의 에릭슨-룬트가르드조에 3-1(5-7 7-5 7-2 7-5)로 역전승했다. 나경민(...

연합뉴스 | 2002.03.18 00:00

`복식 강국' 한국이 2002스위스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복식 3종목 모두 준결승에 진출했다. 전영오픈 금메달조인 김동문(삼성전기)-나경민(대교눈높이)조는 16일(한국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계속된 혼합복식 8강전에서 덴마코의 소가드-올센조를 3-0(7-1 7-27-5)으로 가볍게 제압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남자복식의 이동수-유용성(이상 삼성전기)조 역시 8강에서 덴마크의 람프-소가드조에 3-1(5-7 7-5 7-4 7-5)로 역전승했고 ...

연합뉴스 | 2002.03.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