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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면 톱>...현대그룹의 한국중공업 채권주장 정당성 인정

      현대그룹이 한국중공업에 대해 제기한 채권주장의 정당성을 인정하는 첫 법원판결이 나와 한중민영화의 새로운 변수로 등장했다. *** 법원, 현대채권주장 정당성 인정 첫 판결 *** 18일 서울지방법원 남부지원 담당재판부는 한중이 영화회계법인을 상대로 현대와 한중간의 채권채무정산을 위한 감사용역결과의 부당함을 들어 제소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 대해 원고인 한중의 패소판결을 내리고 오히려 피고의 반소청구를 받아들여 한중은 영화측에 감사용역비 3,000만원을 지급하라는 ...

      한국경제 | 1989.11.19 00:00

    • 한국 중공업, 정산소송에서 패소

      ... 남부지원 민사4부(이상문 부장판사)는 18일 한국중공업이 현대 그룹과 한국중공업간의 채권채무정산을 위한 감사용역을 실시했던 영화 회계법인을 상대로 제소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한국중공업에 패소판결을 내리고 한국중공업은 영화회계법안에게 감사용역비 잔금 3,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 영화회계법인, 채권금액 1,038억원 보고서 제출 *** 지난 80년의 중화학조정조치와 관련, 현대와 한중간에 채권채무 정산 문제가 말썽을 빚자 ...

      한국경제 | 1989.11.18 00:00

    • 구타사망 병장가족 국가상대승소..서울지법,2,700만원 배상판결

      서울민사지법 합의 11부 (재판장 서정우 부장판자)는 22일 같은 부대에 근무하는 상급자로부터 구타를 당해 사망한 육군 모부대 소속 이종육병장의 아버지 이윤기씨등 가족 6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국가는 원고에게 2,700만원의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원고 이씨등은 육군 15사단 포병연대 998 포병대대에서 이병장과 함께 근무했던 이재환하사가 야외종합훈련을 실시중이던 지나내 8월 3일 새벽 2시 50분께 자신에게 ...

      한국경제 | 1989.09.22 00:00

    • 명성수기통장 "은행에 80% 배상 판결"...상업은행 패소

      ... 법정다툼에서 상업은행측이 패소했다. 대법원은 87년 8월 "수기통장은 예금계약으로서 효력이 없다"며 상업은행측 에 승소판결을 내렸으나 다시 재판한 서울 고법이 대법원의 파기사유와는 별개로 은행측에 잘못한 김대리의 사용자로서의 책임을 물어 ... 이같은 해석은 영등포구청 담당계장의 아파트분양권 불법분양과 관련,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시와 딱지소지자간의 배상책임여부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커 주목된다. 서울고법 민사13부 (재판장 신성택부장판사) 는 12일 서영덕씨 (사망)의 ...

      한국경제 | 1989.09.12 00:00

    • 공유수면 매립관련 당국의 법령개정, 대법원판결과 모순돼

      정부는 공유수면매립과 관련, 대법원이 무면허 관행어업에도 보상하라고 판결을 내린데 대응하여 이를 인정치 않는 방향으로 관계법령개정작업을 추진 하고 있다. 17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최근 대법원의 판결로 고유수면매립사업이 어민들 ... 지난달 11일 전남, 광양군 태인도 어민 506가구가 지난 84년 3월 광양만 공장부지 매립과 관련하여 포항제철을 상대로 제기한 관행어업권 손해배상청구고송에서 포항제철은 무면허 관행어업자인 어민등에 대해 판결을 내렸었다.

      한국경제 | 1989.08.17 00:00

    • 공유수면 사업자 무면허 관행 어업 보상 판결

      공유수면매립사업시행자는 무면허어업도 귄리로 인정, 보상해야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와 현재 추진중인 각종 감해지역 개발사업에 큰 걸림돌이 되고있다. ** 대법판결 공유수면매립 "파란"..광양어민들 "포철"상대 승소 ** 대법원은 ... 어민 506가구가 지난 84년3월10일 광양만공장부지 매립공사와 관련, 포항제철을 상대로 제기한 관행어업권 손해배상청구소송에 대한 판결에서 포항제철은 무면허 관행어업자인 어민들에 대해서도 손해를 배상하라는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

      한국경제 | 1989.08.16 00:00

    • 생명보험사, KAL기사고 보험금 3억3,000만원 지급

      ... 5건(1억700만원) 제일생명 4건(6,940만원) 등이다. 그런데 사망자유족들은 이밖에 대한항공이 동양화재에 가입한 승객배상책임 보험에 다라 10만SDR(약 8,600만원)을 지급받는 이외에 항공사의 사고책임 여하에 따라선 소송을 통해 ... 소련영공에서의 KAL기 피격당시 조종사의 과실을 인정, KAL측이 사망한 137명에 모두 5,000만달러를 추가로 손해배상 토록 판결한 바 있다. **** 수해보험 보상규모는 170억 추정 **** 한편 손해보험업계도 태풍피해가 심한 ...

      한국경제 | 1989.08.04 00:00

    • 자동차사고보험금 10일안에 지급...보험감독원 결정

      ...험회사는 교통사고를 일으킨 가입자가 회사측에 병원진료비 지급을 요청하면 늦어도 10일안에 이를 이행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 보험감독원은 31일 손해보험분쟁조정위원회를 열어 신동아화재를 대상으로 낸 박상목 김이만씨의 대인배상(진료비청구) 분쟁신청을 심의, 이같은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보험가입차량 운전자인 박상목씨는 지난 2월 경남 마산시 고속버스터미널 앞에서 운전중 도로를 건너던 김이만씨를 치어 마산 고려병원에 입원, 치료중에 있으나 진료비를 ...

      한국경제 | 1989.07.31 00:00

    • 추락 KAL기 사망자 보상...1인당 최고 13만5,000달러

      ... 오정주씨(당시 51.여.전 서울음대교수)의 경우 87년2월3일 서울민사지법으로부터 4,9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받도록 판결을 받았었다. 오씨의 남편 김동훈씨(당시 57세. 고려대교수)등 유가족 3명은 지난85년 8월 위자료를 포함, ... 대한항공측의 중대한 과실에 의한 것으로 볼수 없기때문에 약관에 따른 보상외에 별도의 보상금을 줄 의무가 없다는 판결을 내림으로써 결국 KAL측이 제시한 10만달러에도 못미치는 배상금을 받아 손해를 본 셈이 됐다. *** 화물, ...

      한국경제 | 1989.07.28 00:00

    • 명의이전 안된 자동차사고..대법원 원소유주에게도 배상책임

      ... 서울고법에 되돌려 *** 명의는 나중에 넘겨주기로 하고 양도한 자동차가 사고를 냈다면 원 소유주에게도 피해자에 대한 손해배상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민사3부는 25일 자동차사고 피해자인 이창주씨 (경기도 시흥군 수암면 조남리 597의3)등 5명이 사고자동차 원소유주인 송춘섭씨 (서울 구로구 온수동 산17의20)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시, 피고 송씨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고 판시한 원심을 깨고 이 사건을 서울고법에 되돌려 ...

      한국경제 | 1989.07.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