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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송신영·강병식·배영수 코치 영입 마무리 단계(종합)

송신영 수석, 강병식 타격, 배영수 투수코치로 이숭용 감독 보좌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송신영(46) 수석코치, 강병식(46) 타격코치, 배영수(42) 투수코치의 1군 코칭스태프 라인업을 구상하며 영입 절차를 밟고 있다. SSG 관계자는 23일 "아직 계약을 마무리하지는 못했으나 송신영·강병식·배영수 코치 영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김원형 전 감독을 경질한 SSG는 신임 사령탑 선입과 코칭스태프 영입을 동시에 진행했다. ...

한국경제 | 2023.11.23 15:03 | YONHAP

프로야구 SSG, 배영수 롯데 코치 영입 마무리 단계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배영수(42) 코치 영입을 추진 중이다. SSG 구단은 최근 배영수 코치에게 '1군 투수코치' 자리를 제의했다. 배영수 코치는 현 소속구단인 롯데 자이언츠에 양해를 구했고, 롯데도 배 코치를 자유롭게 풀어주기로 했다. 이숭용 신임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SSG는 1군 코칭스태프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어 있는 1군 투수코치 적임자로는 배영수 코치를 꼽았다. 배영수 코치는 2000년부터 2019년까지 투수로 뛰며 ...

한국경제 | 2023.11.23 13:12 | YONHAP

두산 장원준, KBO리그 역대 9번째로 개인 통산 '2천 이닝'

... 정확히 2천 이닝을 채운 뒤, 마운드를 박신지에게 넘겼다. KBO리그에서 개인 통산 2천 이닝 이상을 던진 건, 송진우(3천3이닝), 정민철(2천394⅔이닝), 양현종(2천325⅓이닝), 이강철(2천204⅔이닝), 김원형(2천171이닝), 배영수(2천167⅔이닝), 한용덕(2천79⅓이닝), 김광현(2천9⅓이닝·이상 16일 현재)에 이어 장원준이 9번째다. 공교롭게도 2천 이닝을 채운 '현역 투수' 3명인 양현종(KIA 타이거즈), 김광현(SSG), 장원준이 모두 이날 ...

한국경제 | 2023.10.17 20:23 | YONHAP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 중국 세계 대회 우승

... 대회에서만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이다. 2017년 시작된 이 대회는 매년 난징에서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9개국이 참가했다. 의정부시 비보이단은 대회 메인인 크루 배틀 부문에 참가해 결승에서 중국 팀과 치열한 경쟁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이 비보이단 소속 김종호·배영수 씨가 지난달 25일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서 열린 '2023 월드 브레이킹 클래식'(WBC) 대회에 참가해 우승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07.19 11:24 | YONHAP

갑작스러운 2군행…배영수 코치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있어"

무수한 뒷말 남기고 지난달 말 2군 총괄 코치로 이동 "제가 나쁜 짓 한 건 아니지 않나…팀이 잘 됐으면 하는 바람" 배영수(42)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2군) 총괄 코치는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 참가하기 위해 14일 부산 사직구장을 찾았다. 불과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1군 메인 투수코치로 매일 전쟁 같은 시간을 보냈던 그는 지금은 롯데의 2군 구장인 김해 상동구장에서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배 코치는 "저는 굉장히 잘 ...

한국경제 | 2023.07.15 10:25 | YONHAP

2연승으로 '항명 사태' 한숨 돌린 롯데…선수단은 냉소적 반응

... 코치를 2군으로 내리고 나경민 코치를 불러온 롯데는 26일 "항명 파동으로 다수의 코치를 교체할 예정"이라는 언론 보도 이후 쑥대밭이 됐다. 곧바로 롯데 구단은 1군 수석을 박흥식 코치에서 이종운 퓨처스 감독으로 교체했고, 배영수 메인 투수코치를 퓨처스(2군) 총괄 코치로 보내고 김현욱 코치에게 그 자리를 맡기기로 했다. 코치진을 대폭 교체해 분위기를 바꾼 롯데는 27일과 28일 부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이틀 연속 역전승을 따내 일단 급한 불은 껐다. 승패 ...

한국경제 | 2023.06.29 12:52 | YONHAP

의정부 비보이팀, 세계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

경기 의정부시는 시 대표 비보이단 소속 김종호·배영수 씨가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서 열린 '2023 월드 브레이킹 클래식'(WBC)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씨와 배씨는 지난 2일 국내 선발전에서 1위로 본선 진출권을 딴 뒤 결승전에서 지난해 각종 대회를 휩쓴 네덜란드팀과 맞붙어 우승을 차지했다. WBC는 2009년부터 매년 열리는 2대 2 세계 비보이 메이저 대회이며 한국 대표팀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의정부시는 ...

한국경제 | 2023.06.27 11:40 | YONHAP

위기의 롯데, 1·2군 코치 이동…배영수 투수 코치 전격 교체

6월 들어 6승 16패의 부진한 성적으로 '가을 야구'에 빨간불이 켜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1·2군 코치를 교체했다. 롯데 구단은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이종운 퓨처스(2군) 감독을 새 1군 수석코치로 선임하고, 배영수 1군 투수 코치는 퓨처스 총괄 코치로 이동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 수석코치는 2015년 롯데 감독을 지내기도 했다. 이 수석코치의 부임으로 1군 수석코치를 겸했던 박흥식 코치는 1군 타격 코치만 맡는다. 1군 투수진을 ...

한국경제 | 2023.06.27 11:22 | YONHAP

'점점 짧아지는 등판 간격' 장원준, 일주일 두 차례 선발 등판

... 평균자책점 2.76이다. 5년 만에 선발승을 거두고도 옅은 미소만 지었던 장원준은 두 번의 고비만 잘 넘으면 자신도 만족할 성과를 얻는다. 18일 잠실 LG전에서 승리를 추가하면 장원준은 '통산 선발승 공동 5위'로 올라선다. 장원준의 132승 중 130승은 선발승이다. KBO리그에서는 송진우(163승), 양현종(160승), 정민철(157승), 김광현(150승), 배영수(131승) 등 5명 만이 장원준보다 많은 선발승을 쌓았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06.15 11:33 | YONHAP

손아섭 삼진에 주먹 쥔 롯데 나균안…"포크볼 던진다고 예고해"(종합)

... 던진다고 미리 얘기했다"면서 "그때 딱 제가 생각한 공을 던져서 헛스윙이 나왔다. 무조건 잡고 싶다는 마음이 컸고, 아섭이 형이라 더 잡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저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세리머니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영수 코치님이 '1점만 준다고 생각하고 던져'라고 했는데, 한 타자 한 타자 집중해서 던지다 보니 무실점으로 막을 수 있었다"며 활짝 웃었다. 나균안이 5회를 실점 없이 넘기는 데 힘을 보탠 또 한 명의 선배는 포수 유강남이다. ...

한국경제 | 2023.05.23 22:02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