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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EC] 퍼스트 레이디들의 '친교시간'

      ... 호주, 캐나다, 홍콩, 인도네시아, 멕시코, 페루, 대만, 베트남 등 11개국의 퍼스트레이디가 참석했다. 이날 퍼스트레이디들 간의 만남은 한국의 멋과 맛, 한국의 문화와 자연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일정들로 채워졌다. 각국 정상의 배우자들은 이날 오전 부산 금정산 기슭에 자리잡은 고찰(古刹) 범어사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일주문 앞에서 기념촬영을 마친 각국 정상 부인들은 범어사 주지스님의 안내로 대웅전, 천왕문, 불이문, 3층 석탑 등 경내를 둘러보며 한국의 ...

      연합뉴스 | 2005.11.18 00:00

    • K리그 4강 사령탑 "프리미어리그에서 배우자"

      "K리그와 프리미어리그를 비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잉글랜드에서 배워야 산다" 20일 프로축구 플레이오프(부산-인천, 성남-울산)를 앞둔 4강 감독들이 17일 K리그 미디어데이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팬들 사이에 일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인기가 시사하는 대목을 나름대로 해석해 관심을 끌었다. 김학범 성남 감독은 "두 리그를 비교한다는 것 자체에 어폐(語弊)가 있다. 선수의 질과 몸값, 지도자, 팬, 미디어 수준까지 모든 면에서 뒤떨어지는 게 사...

      연합뉴스 | 2005.11.17 00:00

    • 국회 정상명 총장내정자 자질 검증

      ... 있다"며 명단공개를 요구했다. 노 의원은 또 도청테이프 내용수사를 촉구하면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에 대한 소환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 내정자는 "수사진행 정도를 검토해 조만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여야는 배우자 오모(52)씨의 강릉 땅 매입 의혹과 정 내정자가 오씨와 주민등록상 21년간 별거상태였다는 점을 추궁했다. 정 내정자는 농지 투기 의혹에 대해 "투기는 아니다. 1987년 1평당 25만원 하던 게 20년 지나 40만원 밖에 ...

      연합뉴스 | 2005.11.17 00:00

    • [리포트] '생애 첫 주택대출, 고민되네'

      ... 제한될 뿐더러 포기해야할 기회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한번이라도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을 받게 되면 이후 세대원 중 누구라도 이 대출을 이용할 수 없게 됩니다. 미혼일때 이 대출을 받은 사람은 결혼 후에 자신 뿐 아니라 배우자도 이 대출을 이용할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향후 신규분양에서 무주택자 우선순위로 청약이 불가능하다는 것도 신중히 고민해야할 부분입니다. "지금 당장은 제가 가진 자금이 제한돼 있으니깐 그 부분을 보완해 내집을 마련하기에는 좋지만 ...

      한국경제TV | 2005.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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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명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코드인사' 추궁

      ... 사퇴한 것 자체가 검찰 중립성이 훼손된 것 아니냐"고 추궁했다. 정 내정자는 이에 대해 "법무장관의 수사지휘권 행사는 신중하게 해야 한다"며 "수사지휘권이 발동되는 상황이 없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청문회에서는 배우자의 강릉 땅 편법매입과 수원 상가 임대료에 대한 소득세 탈루 의혹,내정자 부부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21년간 달랐던 점 등 도덕성 문제도 집중 제기됐다. 정 내정자는 주민등록 분리등재에 대해 "주민등록을 함께하면 처의 건강이 좋지 ...

      한국경제 | 2005.11.17 00:00 | 양준영

    • [부산 APEC] "기업, 정부와 결혼하되 사랑은 말아야"

      ... -1차 정상회의(오후 2∼4시,벡스코 정상회의장) -ABAC와의 대화(오후 4시15분∼5시15분,벡스코) -정상회의 만찬 및 공연(저녁 7시30분∼9시30분,벡스코) -CEO서밋 정상 기조연설(오전 8시부터,롯데호텔) -노무현 대통령,인도네시아 캐나다 칠레와 정상회담 -정상 배우자 범어사 방문(오전 10시∼낮 12시) -정상 배우자 오찬(낮 12시20분,누리마루 APEC하우스) -APEC 기후센터 개소식(오후 2시,국민연금 부산회관)

      한국경제 | 2005.11.17 00:00 | 김정호

    • "부부는 병도 닮는다" .. 연세의대 조사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배우자도 대사증후군이 있을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김현창 교수는 1998년과 2001년에 각각 실시된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이용해 부부 3천141쌍의 대사증후군 여부를 분석한 결과, 부부가 함께 이 질환을 가진 경우가 많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역학협회 학술지(Annals of Epidemiology) 최근호에 실렸다.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은 ...

      연합뉴스 | 2005.11.16 00:00

    • 외부감사 면제대상 자산 100억미만으로 확대

      ... 주식회사는 여전히 외부감사 대상이다. 재경부 관계자는 "해마다 외부감사를 받는 게 부담돼 기업활동에 지장을 주니 감사를 면제해달라는 기업들의 요청이 잇따라 외부감사 대상기업을 축소키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재경부는 또 공인회계사 본인이나 배우자가 3천만원 이상, 회계법인은 1억원 이상 채권 또는 채무관계에 있는 회사에 대해서도 주택담보대출이나 퇴직연금과 같이 명백하게 이해관계가 없는 채권.채무관계인 경우 공인회계사나 회계법인이 감사나 증명 등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공인회계사법 ...

      연합뉴스 | 2005.11.15 00:00

    • 황교수팀 '윤리논란'과 실정법

      ... 난자를 제공 또는 이용하거나 이를 유인 또는 알선하여서는 아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이 법 15조 1항은 "배아생성의료기관은 배아를 생성하기 위해 정자 또는 난자를 채취할 때는 정자 제공자, 난자 제공자, 인공수태시술 대상자 및 그 배우자(동의권자)의 서면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돼 있다. 하지만 이 법이 발효된 것은 지난 1월 1일이다. 지금까지 황 교수팀에 제기된 난자취득 과정의 의혹은 모두 이 법이 시행되기 전에 벌어진 것들이다. 줄기세포 연구에 사용한 ...

      연합뉴스 | 2005.11.15 00:00

    • 말聯 성전환여성 첫 결혼' 비용 3억원

      ... 결혼은 `말레이시아 최초의 성전환여성 결혼'으로 꼽히고있으나 말레이시아 정부는 성전환자인 `그녀'의 결혼을 공식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말레이시아 내무부는 국내 관련 법률이 동성(同性)간 결혼을 허용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배우자 중 한쪽이 성전환을 했다 하더라도 법적인 부부로 인정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제시 청 부부도 아직 정식 혼인 신고 절차를 밟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말레이시아 내무부는 이들이 혼인 신고를 하려면 관계 당국으로부터 둘다 ...

      연합뉴스 | 2005.11.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