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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여성 상당수 배우자 불만족

노년층 여성들은 남성에 비해 배우자에 대한 만족감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 GOAL NURI 사업단의 '노인 심리 통계훈련 프로그램 개발' 과제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배우자가 있는 평균연령 70세 이상의 남녀 노인 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현재 배우자와의 결혼을 유지시켜주는 이유'에 대해 '사랑하는 마음 때문'이라는 노인 남성의 응답은 48%인 반면 여성은 16.7%에 불과했다. 또 노년 여성은 66.7%가 '가족 및 자녀 ...

연합뉴스 | 2006.11.13 00:00

당선무효 친척범위 확대 추진 … 배우자 가족까지

... 후보의 장인 장모나 형제 자매가 선거법을 위반해 벌금 300만원 이상의 유죄가 확정되면 당선을 무효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법무부가 13일 공개한 '공직선거 조기과열ㆍ타락 방지를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에 따르면 '직계 존비속이나 배우자'인 당선무효 친척의 범위가 '배우자의 직계 존속 및 후보자와 그 배우자의 형제ㆍ자매'로 확대될 예정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현재 법무부 공공형사과에서 개선안을 검토 중인 상태"라며 "개선안이 확정되는 대로 국회에 입법을 건의할 ...

한국경제 | 2006.11.13 00:00 | 이태훈

日 '부부 연금 분할' 퇴직남성들 헉! ‥ 이혼하면 최대 절반 떼어줘야

일본에서 내년 봄 '황혼 이혼 대란'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혼한 부인에게 후생연금을 나눠주는 '연금분할 제도'가 4월부터 도입되기 때문이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이혼할 경우 배우자에게 연금 수령액의 최고 50%를 떼줘야 한다. 사회보험청은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이혼할 경우 받을 수 있는 연금액을 추산해주는 서비스를 10월부터 시작했다. 지난 한달간 청구된 서비스는 1353건에 달했으며 90%가 여성이었다. 전국 사회보험청 사무소에 ...

한국경제 | 2006.11.12 00:00 | 신동열

[민영의료보험] LIG손해보험‥"특약조건 자유롭게 바꾸세요"

... 있으며 가입 당시에는 없었으나 새로 만들어진 특약을 추가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보험상품의 주요 특징은 첫째 통합보장 상품이다. 1인 단위의 상품이 아닌 가족단위의 통합형 상품이라는 것.즉 보험가입자 본인뿐만 아니라 부모 배우자 자녀에 이르기까지 가족 모두에 대해 하나의 상품으로 보장이 가능하다. 가족 전체를 하나의 통합된 보험으로 보장하면서 관리하기 때문에 특정 위험에 대한 보장의 중복을 방지할 수 있어 전체적으로 보험료를 저렴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

한국경제 | 2006.11.06 00:00 | 장진모

[민영의료보험] 신동아화재 … 상해사망시 최고 4억 보상

...의 '무배당 프라임의료보험'은 환자부담 의료비를 전액 보상해주는 상품이다.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상하지 않는 법정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부담금을 전액 보상하는 민영의료보험 상품으로 2004년 12월부터 판매되고 있다.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에 대한 보장도 가능하고,임 진단비 지급과 만기 환급금을 지급하는 것이 이 상품의 특징이다. 프라임 의료보험은 질병과 상해로 인한 입원 및 통원 치료비에 대해 각각 최고 3000만원과 10만원(1일 기준) 한도 내에서 환자 부담 ...

한국경제 | 2006.11.06 00:00 | 장진모

[민영의료보험] 현대해상‥종합보장·만기환급 '일석이조'

... 국민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MRI 초음파 특진료 등의 의료비까지 담보해 준다. 따라서 고급 의료서비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이 상품의 또 다른 장점은 본인의 건강과 질병에 대해 보장받는 '건강보험플랜'과 배우자와 자녀를 피보험자로 추가해 온가족이 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 '의료보험플랜'등 두가지 종류로 설계할 수 있다. 그만큼 고객의 선택 폭이 넓어진 셈이다. 특히 의료보험플랜은 개인 보장은 물론 한 가족이 제 각각 다른 상품에 ...

한국경제 | 2006.11.06 00:00 | 장진모

[민영의료보험] 흥국쌍용화재‥일반·자동차 보험 '통합형'

흥국쌍용화재가 지난 9월 출시해 판매하고 있는 '超You(초유) 보험은 손해보험을 대표하는 장기·자동차·일반보험을 하나로 묶은 통합보험이다. 본인뿐 아니라 가족,본인과 배우자의 부모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으며 은행식 입출금 기능을 강화해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고 연 12회,월 1회 이내로 인출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흥국쌍용화재는 "한 건의 보험가입으로 모든 가족 구성원의 위험을 보장해줌으로써 '고객(You)을 위한 보험 그 이상[超]의 보험이라는 ...

한국경제 | 2006.11.06 00:00 | 장진모

[재테크] `老테크' 연금형 예금상품 뜬다

... 출시된 상품으로 연금식 예금지급이 가능하다. 만 50세 이상 고객이 500만원 이상 가입할 수 있는 '100세 정기예금'과 만 30세 이상 고객이 월 10만원 이상 적립하는 '100세 정기적금'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본인ㆍ배우자 장례때 장례용품을 지원해주고 묘지나 납골당을 안내해주는 웰엔딩(Well-Ending) 서비스를 제공, 노년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국민은행도 'KB시니어웰빙통장'을 통해 50세 이상 장년층의 자산관리를 돕고 있다. 이 상품은 일반적인 ...

연합뉴스 | 2006.11.02 00:00

이르면 내년부터 이혼시 부부재산 균등분할

... 가능하도록 했다. 또 정당한 사유가 인정되면 혼인 중에도 한쪽이 상대방을 상대로 재산분할을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개정안은 미성년 자녀의 양육사항에 대한 합의가 없으면 이혼을 불가능하게 하고, 상속재산의 50%를 무조건 배우자 몫으로 하는 한편 현행 남자 만 18세, 여자 만 16세 이상인 약혼 및 혼인연령을 만 18세로 통일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정부는 유치원 및 초중등 교육재정의 안정을 위해 보통교부금 중 내국세 교부율을 현행 19.4%에서 ▲2008년 ...

연합뉴스 | 2006.10.31 00:00

이혼시 부부재산 똑같이 분할‥미성년자녀 양육 합의안되면 이혼못해

... 뒤 협의이혼 당사자가 가정법원에서 이혼 의사를 확인받아야만 이혼이 가능토록 했다. 개정안은 아울러 정당한 사유가 인정되면 혼인 중에도 한쪽이 상대방을 상대로 재산 분할을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상속 재산의 50%도 무조건 배우자 몫으로 하게 했다. 현행 남자 만18세,여자 만16세 이상인 약혼 및 혼인 연령은 만18세로 통일했다. 개정안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되면 법안 공포 후 6개월 이내에 시행토록 돼 있어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법적 효력을 갖게 ...

한국경제 | 2006.10.31 00:00 | 김홍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