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김미현, 4언더 상큼한 첫날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

... 1백만달러)에서 첫날 산뜻하게 출발했다. 박세리(26ㆍCJㆍ테일러메이드)도 무난하게 출발하며 이 대회 네 번째 우승 희망을 살렸다. 김미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톨리도의 하일랜드메도우즈GC(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고 보기 3개를 범해 4언더파 67타를 쳤다. 로라 디아즈(28ㆍ미국)가 첫날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지난해 챔피언 레이첼 테스키(31ㆍ호주)가 66타로 2위로 나선 가운데 김미현은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

한국경제 | 2003.08.15 00:00

[PGA챔피언십] 4일간 열전 돌입...최경주 출발 부진

... 이 대회를 2연패했던 우즈는 지난해 US오픈 이후 5차례 메이저대회에서 단 1개의 우승컵을 챙기지 못하는 '메이저 슬럼프'를 이 대회에서 끝내겠다는 비상한 각오로 나섰다. 그러나 우즈는 15일 오전 1시30분 현재 12홀까지 버디 1개, 보기 3개로 20위권에 머물러 발걸음이 무거웠다. 지금까지 45차례나 메이저대회에 출전하고도 단 1승도 거두지 못해 '메이저 무관의 한'이 맺힌 필 미켈슨(미국)은 15번째홀까지 6개의 버디를 뽑아내며 5언더파로 단독선두로 ...

연합뉴스 | 2003.08.15 00:00

[PGA챔피언십] 미켈슨 선두 .. 최경주 부진

... 우즈(미국)가 중위권에 처지는 등 우승후보들의 희비가 갈린 가운데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의 발걸음도 무거웠다. 미켈슨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오크힐골프장(파70.7천13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6타를 쳐 로드 팸플링(호주)과 나란히 공동선두로 나섰다. 지난 45개 메이저대회에서 단 한차례도 우승하지 못한 한을 풀기 위해 비상한각오로 나선 미켈슨은 첫홀인 10번홀(파4)부터 버디를 낚더니 12번홀(파4)과 ...

연합뉴스 | 2003.08.15 00:00

[여자골프] 박햇님, 드림투어 2차대회 우승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박햇님(18.한양대)이 여자프로골프 2부투어인 드림투어 2차전에서 우승했다. 박햇님은 12일 경기도 용인 한일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2라운드합계 8언더파 136타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 5일 끝난 드림투어 1차전에서 선두를 달리다 2라운드 부진으로 3위에 그쳤던 박햇님은 이번에는 1라운드에서 1타차 선두였던 공은정(18)을 2타차로 제치고 역전 우승을 이끌어냈다. ...

연합뉴스 | 2003.08.12 00:00

한희원 우승

... 더블린의 타탄필즈골프장(파72. 6천51 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웬디스챔피언십(총상금 110만달러)에서 웬디 워드(미국)와 가진 3번째 연장전을 이기며 정상에 올랐다. 한희원은 이날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으나 9언더파 63타로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을 세운 워드에 추격을 허용,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연장 승부에 끌려 들어 갔으나 17번홀(파3)에서 벌어진 연장 3번째홀에서 천금의 버디를 ...

연합뉴스 | 2003.08.11 09:16

한희원, 컴퓨터 아이언샷이 우승 원동력

... 아이언샷 정확도는 박세리(71.2%)보다 높아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54개홀 가운데 그린을 벗어난 것은 사흘 동안 겨우 9차례에 불과했다. 그린 적중률 83.3%로 매 라운드 15차례 가량 버디 찬스를 만들어낸 셈. 단순히 아이언샷을 그린에 올리는데 만족하던 지난해와 달리 홀 2∼3m 근처에 떨구는 능력도 크게 나아졌다. 라운드당 평균 퍼트수가 지난해와 달라진 것이 없는데도 버디가 부쩍 많아진 것 역시 이같은 아이언샷 ...

연합뉴스 | 2003.08.11 00:00

"아이언샷.퍼트가 우승 원동력" .. 한희원 일문일답

-연장 세번째 홀에서 긴 버디퍼트를 성공시켰는데 라인은 어떠했는가. "브레이크가 거의 없는 직선퍼트였다. 왠지 들어갈 것 같은 자신감이 있어 과감하게 퍼트했다." -두번째 우승을 차지했는데. "믿을 수 없을 만큼 기쁘다. 성원해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우승 원동력은. "사흘동안 주무기인 아이언샷과 퍼트가 잘 됐다." -지난해 2위를 했던 대회에서 모두 우승했는데. "예상치 못한 결과다. 이들 코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자신감은 있었다." ...

한국경제 | 2003.08.11 00:00

'3주만에 V2' 절정의 한희원..웬디스챔피언십, 워드와 피말린 연장접전

... 맹추격한 웬디 워드(30·미국)와 연장접전 끝에 따낸 우승이란 점에서 더욱 빛이 났다. 2라운드에서 공동선두로 올라선 한희원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타탄필즈G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이글 1개와 버디 6개,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7언더파 1백99타를 기록했다. 최종일 스코어나 합계 스코어로 흠잡을데 없는 성적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9언더파 63타를 몰아친 워드와 동타가 돼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홀(파4)에서 ...

한국경제 | 2003.08.11 00:00

제인 박, 아쉬운 2위 .. US여자아마골프선수권

... 박인비(15) 등을 차례로 꺾고 올라온 강호답게 니라팟퐁폰은 초반부터 제인 박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최연소 우승에 도전했던 제인 박도 경기 내용면에서 우세를 보이며 한때 전세를 뒤집었지만 대학무대를 휩쓴 니라팟퐁폰의 기세를 꺾진 못했다. 전반 18홀 경기에서 3홀차로 앞선 니라팟퐁폰은 후반들어 제인 박이 21번부터 23번홀까지 3홀을 내리 따내는 바람에 잠시 무승부를 허용했다. 그러나 고비 때마다 버디를 잡으며 결국 35번홀에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국경제 | 2003.08.11 00:00

[US여자아마골프] 제인 박, 아쉽게 준우승

... 초반부터 제인 박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최연소 우승에 도전했던 제인 박도 한때 전세를 역전시켜 봤지만 대학무대를휩쓴 니라팟퐁폰의 관록을 따라 잡지는 못했다. 4번홀(파4)에서 첫 보기를 범해 1홀을 뒤졌던 제인 박은 6번홀(파5)에서 버디를낚아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7번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 1홀 앞서기 시작했다. 기세가 오른 제인 박은 이어진 8번홀(파4)를 파를 지켜내 보기에 그친 니라팟퐁폰에게서 다시 1홀을 빼앗으며 2홀 차로 간격을 벌렸다. 그러나 ...

연합뉴스 | 2003.08.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