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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부터 실시키로했다. 이들 지역이 특정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해당지역에선 일체의 개발사업이 금지되고 허가된 등산로이외의 등산로는 전면 폐쇄된다. 또 보호구역내에 있는 특정야생식물을 채취할경우 1년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이하의 벌금을 물게된다. 특정야생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된지역은 다음과 같다. 설악산=대청봉 중청봉 등산로 일대 덕유산=백연사 오수자굴간 " 적성산=안국사주변일대 월출산=도갑사 정상방면 인접습지 지리산=새재 치밭목산장 장터목산장 촛대봉부근 ...

한국경제 | 1991.07.09 00:00

... 경우 국토이용관리법상의 신고제도를 폐지키로 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중기관리법을 개정, 중기대여업을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전환하고 중기형식변경중 단순한 사항은 승인제에서 신고제로 바꾸며 중기정기검사를 이행하지 않았을때 부과하던 벌금을 과태료로 전환키로 했다. 또 과적, 과속 운행하는 중기에 대해서는 운행정지 조치를 취하고 중기조종사가 교통사고를 자주 일으킬 경우 중기사업자에 대해 면허취소및 사업정지조치를 취하는 한편 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카 등 소형에 속하는 ...

한국경제 | 1991.07.08 00:00

... 42.6%에서 43.1%인 4만2천7백39제곱킬로미터 (약1백29억4천5백만평)로 늘어났다. 새로지정된 지역중 대구의 3개지역은 종합유통단지건설,충남공주군및 논산군지역은 계룡시개발계획,충남당진 전북정주및 정읍 전남승주등은 공단건설계획이 각각 예정된 곳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용도지역별로 일정규모이상의 땅을 사고팔때 사전에 시장 군수의 허가를 받아야하며 허가없이 땅을 거래하면 2년이하의 징역이나 5백만원이하벌금형을 받게된다.

한국경제 | 1991.07.06 00:00

... 손님을 상대로 영업을 하고 있으며 안내원들에게 과다한 수수료를 지급하고 탈세까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 관계자는 "지난해 4차례 단속에 이어 지난 5월에도 검찰,특허청과 합동 단속을 벌였으나 단속을 피해가며 계속 영업을 하고있다"고 밝혔다. 이들업소가 당국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계속 불법영업을 하고 있는 것은 부정경쟁방지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입건돼도 벌금이 50만- 2백만원에 불과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국경제 | 1991.07.06 00:00

... 걸친 지시도 다른 비행기에 대한 지시로 착각, 아무런 비상조치를 취하지 않고 동체착륙을 했다는 것. 박기관사는 착륙장치 경고벨이 2차례나 울렸으나 확인하지 않은채 경고벨 상태 불량으로 취급해 경고음회로를 차단시키는등 착륙전 점검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은 혐의다. 항공법 제122조 2항에는 업무상 과실 또는 중대한 과실로 인해 항공중 위험을 발생하게 하거나 항공기를 추락시키면 3년이하 징역 또는 5백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돼있다.

한국경제 | 1991.07.05 00:00

... 21부(재판장 이근웅부장판사)는 4일 가짜 옥수수 참기름을 제조,판매해온 혐의로 구속기소된 경북 김천시 경천유량 대표 김길수씨 (37.경북 김천시 양천동 335의1)에게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죄를 적용해 징역 2년6월과 벌금 12억원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 89년 1월 옥수수 참기름 제조업체인 경천유량을 인수한 뒤 김천시 양천동 335의1 대지 9백50평, 건평 2백70평 규모의 공장에 기름 추출시설과 정제시설을 갖추고 옥수수유, 폐유, 호마재 유 등을 ...

한국경제 | 1991.07.04 00:00

... 군산시 신영동 13-18)등 회사경리장부와 주식거래 관계자료등의 제출을 거부하고 조사에도 불응한 2명에 대해서는 별도로 고발 조치했는데 현행 증권거래법상 증관위의 조사에 불응할 경우에도 3년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이하의 벌금을 부과받도록돼 있다. 증관위는 이와 함께 여회장이 지난해 1월 신진의 유.무상증자 추진사실을 부인하는 공시를 한후 추후 다시 번복, 작년 5월30일 유.무상증자를 결의했으면서도 90. 1.17 91.1.26일 사이의 1년여동안 ...

한국경제 | 1991.06.29 00:00

... 내달2일까지 5일간 일제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환경처는 이번 단속에서 평가협의내용을 이행하지 않는 사업장에 대해 해당행정기관인 경기도에 공사중지를 요청하는 한편 오염유발행위가 심한 사업장은 대기환경보전법에의거,1백만원이하의 벌금을 병행해서 물리기로 했다. 이들 공사장이 이번 환경처의 이행촉구를 또다시 어길땐 6개월이하의 징역또는 2백만원이하의 벌금을 물게된다. 한편 환경처관계자는 "이들 건설업체들은 환경오염을 줄일 각종 장비를 갖추고도 실제로는 시행을 ...

한국경제 | 1991.06.27 00:00

... 89년 8월5일 자신의 집앞에서 승용차를 주차하려다 성배씨와 시비를 벌여 고소당하자 맞고소한데서 비롯됐다. 김순경과 성배씨는 이날 싸움으로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불구속입건돼 각각 30만원과 10만원씩의 벌금을 물었으나 김씨형제가 지난해 5월 억울하다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계류중에 있었다. 김순경은 김씨형제의 진정,투서등에 시달려온데다 소송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전개되자 지난 24일과 25일 김씨형제를 찾아가 사건해결 합의를 ...

한국경제 | 1991.06.27 00:00

... 계기로 시기를 앞당겨 매월말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일반가석방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새마을본부 중앙회장인 전씨는 88년3월31일 새마을본부 공금 76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등으로 구속된 뒤 1심에서 징역 7년 벌금 32억원,추징금 9억8천6백여만원을 선고받은 뒤 89년5월 대법원에서 징역7년.벌금 22억원.추징금 9억8천9백여만원이 확정됐었다. 이후 전씨는 지난2월25일 노태우대통령 취임 3주년 기념 특사때 잔여형기 4년1개월의 절반을 감형받음으로써 ...

한국경제 | 1991.06.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