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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근 동명대 총장, 착한운전 마일리지 개인 1호 서약

... 지난 5월 7일 부산남부경찰서에서 '동명대 학생 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경학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부산지역 최초로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경찰과 협력해 지역사회 범죄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한 정기 순찰 등 활동을 하고 있다. 동명대 2~4학년 남학생 24명으로 구성된 학생 지킴이들은 교직원 4명 및 남부서 직원들과 협력하여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캠퍼스 내와 용당동 ...

한국경제 | 2013.08.01 14:18

차영 `친자확인소송 논란`‥조희준 두달만에 또?

... 대변인이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77) 목사의 장남 조희준(47) 전 국민일보 회장을 상대로 친자확인 소송을 제기하면서 조희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희준은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의 장남으로 아버지와 함께 각종 경제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아오고 있다. 아버지 조용기 목사는 아들인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이 한때 소유했던 아이서비스 주식 25만주를 적정가(2만4000원)보다 훨씬 높게 사들여 여의도순복음교회에 157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지난 ...

한국경제TV | 2013.08.01 13:40

이집트 혼란 속 고대유물 노린 범죄 '기승'

최근 이집트에서 대통령 축출과 유혈시위 등으로 혼란이 계속되면서 이집트 고대 유물을 노린 도굴 등 범죄가 횡행하고 있다. 이집트 유적지 관리 당국은 도굴꾼들이 카이로 남쪽에 있는 고대유적지 다슈르에서 경비 소홀을 틈 타 곳곳에 굴을 파 보물을 약탈해갔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다슈르 유적지 경비대원들은 도굴꾼들이 자동화 무기까지 갖춰 검거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경비대원들에겐 권총만 줬던 것으로 파악됐다. 다슈르 유적지는 지금까지 ...

연합뉴스 | 2013.08.01 11:35

한국일보 '재산보전' 결정…장재구 회장 경영권 상실

... 재판부는 협력업체 등 다른 채권자들의 의견도 수렴해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앞서 한국일보 노조는 사옥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우선매수청구권을 포기해 회사에 200억원대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장 회장을 고발했다. 검찰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장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상태다. 장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2일 오전 10시30분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dada@yna.co.kr

연합뉴스 | 2013.08.01 11:15

스마트폰 밀수출 '끝판왕' 5개월 추적 끝에 검거

... 처분 책이 역할별로 포진한 피라미드식 조직이나 철저하게 점조직으로 구성돼 서로의 신분을 잘 모르고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하루에도 수십 건씩 발생하는 스마트폰 분실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장물 스마트폰 밀반출 시장을 만든 조직이 범죄를 양산한다고 판단, 5개월여의 추적 끝에 총책 강씨 등을 붙잡았다. 경찰은 강씨 등이 지난해부터 수개월 동안 밀수출한 스마트폰이 수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pch80@yna....

연합뉴스 | 2013.08.01 10:32

檢 'CJ 금품로비' 전군표 전 국세청장 피의자 조사

... 따라 필요할 경우 허 전 차장과 대질 신문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검찰은 2006년 하반기 CJ그룹에 대한 국세청의 세무조사 및 납세 업무 등과 관련해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30만 달러와 명품 시계를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로 허병익(59) 전 국세청 차장을 지난달 27일 구속했다. 검찰은 허씨의 조사 과정에서 전 전 청장의 수뢰 혐의를 포착했으며 이재현(구속기소) CJ 회장이 당시 허씨를 통해 전 전 청장에게 금품 로비를 시도한 ...

연합뉴스 | 2013.08.01 10:10

"약품에 담그면 100달러로?"…'블랙머니' 사기단 적발

특수약품에 담그면 돈으로 변하는 이른바 '블랙머니'를 이용, 억대의 투자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1일 사기혐의로 박모(61)씨 등 4명을 구속하고 허모(52·여)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달아난 이모(69)씨 등 6명을 수배했다. 박씨 등 10명은 2009년 5월 재력가 장모(68)씨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불러 "블랙머니 사업에 투자하면 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3억2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

연합뉴스 | 2013.08.01 10:05

'CJ 로비' 전군표 전 국세청장 검찰 출석

... CJ그룹으로부터 미화 30만 달러와 고가의 명품 시계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2006년 하반기 CJ그룹에 대한 국세청의 세무조사 및 납세 업무 등과 관련해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30만 달러와 명품 시계를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로 허병익(59) 전 국세청 차장도 지난달 27일 구속했다. 검찰은 이재현(구속기소) CJ 회장이 당시 허씨를 통해 전 전 청장에게 금품 로비를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허씨는 CJ측에서 받은 돈 30만 ...

연합뉴스 | 2013.08.01 09:41

인터넷에서 배운 기술로 성기능개선제 제조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1일 인터넷에서 익힌 기술로 성기능개선제를 만들어 판매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김모(37)씨를 구속했다. 중학교를 중퇴한 김씨는 음식점 배달원으로 일하다가 우연히 인터넷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제조법을 익혔다. 인터넷을 통해 빈 캡슐, 제조 용기, 포장 스티커 등을 구입한 후 시중에 유통되는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에다 남미의 고산지대에서 나는 식물인 '마카' 가루를 섞어 불량 성기능개선제를 만들었다. 김씨는 일반 사무실에서 ...

연합뉴스 | 2013.08.01 09:06

성 범죄자 마을 들어가 봤더니… 미국 플로리다주 '미라클 빌리지'

성 범죄자들을 위한 마을 주민 절반이 성범죄자인 이색 마을이 미국에 있다. 플로리다주 퍼호키시 외곽에 위치한 '미라클 빌리지'다. 주민 절반 가량이 성범죄 전과자다. 1일 BBC 매거진에 따르면 200명의 주민 중 107명이 성범죄 전과자. 여성은 단 한명뿐이다. 전과자들 모두 성 관련 범죄로 인해 유죄판결을 받고 형을 살았다. 몇명은 아동청소년 음란물을 소유하다 적발됐다. 자신의 자녀를 성추행한 사람도 있다.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미성년자를 ...

한국경제 | 2013.08.01 08:10 | 최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