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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이 고교생에 문신장사…20만원 받고 시술

충북 충주경찰서는 20일 고교생들에게 문신을 불법 시술한 혐의(보건범죄단속특별법상 불법의료행위)로 조직폭력배 이모(31)씨 등 2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2009년 5월 충주시 성서동에 문신시술 가게를 차린 뒤 고교생 김모(17)군으로부터 20만원을 받고 왼팔에 도깨비 문신을 해주는 등 20여명에게 문신을 불법 시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중에는 고교생 10여명이 포함돼 있다. 특히 공범인 ...

한국경제 | 2011.01.20 00:00 | show

볼리비아, 유럽 5개국서 '코카잎' 홍보외교

... 초케우안카 볼리비아 외교장관은 이날부터 스페인을 시작으로 유럽 국가들에 볼리비아 국민의 코카잎 씹는 문화를 알리기 위한 홍보를 벌이고 있다. 초케우안카 장관은 5개국 외교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유엔이 코카잎 씹는 전통을 범죄시하지 않아야 한다는 볼리비아의 주장에 대한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유엔은 지난 1961년 볼리비아, 페루, 콜롬비아 등 안데스 지역 국가들에서 재배되는 코카잎을 향정신성 식물로 규정했으며, 2007년에는 볼리비아 정부에 대해 코카잎 ...

연합뉴스 | 2011.01.20 00:00

강도범도 전자발찌 채운다…법 개정 추진

"재범률 높아 예방 필요"…9월 국회 제출 이르면 내년부터 상습 강도범도 전자발찌를 부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전자발찌 착용 대상에 강도범을 추가하고자 '특정 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전자발찌법)'의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작년 4월 개정된 전자발찌법은 상습성이나 재범의 위험성이 인정되는 성폭력범과 미성년자 유괴범, 살인범에게만 전자발찌를 부착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를 강도범에게까지 확대하겠다는 ...

연합뉴스 | 2011.01.20 00:00

만취자 경찰 발로 찼다가 벌금 500만원

... 청주지법 형사1단독 윤영훈 판사는 20일 술에 취한 상황에서 주차 문제로 다투는 상황에서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구속기소된 박모(37)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하고 풀어줬다고 밝혔다. 윤 판사는 판결문에서 "범죄전력을 검토해 보니 피고인은 평소 선량한 시민으로 생활하다가 술만 마시면 이성을 잃고 주위 사람들에게 행패를 부리는 습벽(버릇)이 있어 보인다"면서 "사소한 일로 법정까지 오게 됐다는 점에서 습벽을 뿌리 뽑기 위해서는 무거운 처벌이 ...

연합뉴스 | 2011.01.20 00:00

조폭들 문신 장사…고교생 등에 20만원 받고 시술

충주경찰, 30대 2명 구속.3명 불구속 충북 충주경찰서는 20일 고교생들에게 문신을 불법 시술한 혐의(보건범죄단속특별법상 불법의료행위)로 조직폭력배 이모(31)씨 등 2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2009년 5월 충주시 성서동에 문신시술 가게를 차린 뒤 고교생 김모(17)군으로부터 20만원을 받고 왼팔에 도깨비 문신을 해주는 등 20여명에게 문신을 불법 시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중에는 고교생 ...

연합뉴스 | 2011.01.20 00:00

검찰, 한화 前 CFO 영장 재청구

전ㆍ현 임직원 4명도 영장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원곤 부장검사)는 회사에 거액의 손해를 떠넘긴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20일 한화그룹 전 재무총책임자(CFO)인 홍동옥(6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검찰은 보강수사에서 홍씨가 한화S&C의 헐값 주식 취득을 지휘하고 계열사들이 보유한 동일석유㈜ 주식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누나에게 저가로 팔게 해 142억여원의 손실을 입힌 혐의 등을 추가로 찾아냈다고 ...

연합뉴스 | 2011.01.20 00:00

고등학생에게 돈받고 문신 장사한 조폭 검거

고교생들에게 돈을 받고 문신을 불법 시술한 조직폭력배 일당이 검거됐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20일 고등학생들을 포함한 20여명에게 20만원씩의 비용을 받고 문신을 불법 시술한 혐의(보건범죄단속특별법상 불법의료행위)로 조직폭력배 이모(31)씨 등 2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 등은 2009년 5월 충주시 성서동에 문신시술 가게를 차린 뒤 고교생 김모(17)군으로부터 20만원을 받아 왼팔에 도깨비 문신을 해주는 ...

한국경제 | 2011.01.20 00:00 | aile02

체벌에 대한 나의 생각

... 믿음이 있다면 '체벌'이 없어도 되겠지만, 정말 아이들이 그럴까? 사실 그 정도로 아이들이 옳고 그름을 알 수있고, 따를 수 있다면 그들은 이미 '소크라테스'의 수준에 올라선 무지하게 이성적인 존재들이다. 하지만 지금 체벌유무를 논하고 있는 어른들 자신조차도 그런 토론에서 실패하고 가장 비이성적인 전쟁, 범죄, 실패, 갈등을 범하고 있다. 결국 '체벌을 없애자'는 말은 청소년들이 완전히 이성적인 존재라는 전제하에 추진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The pen | 2011.01.19 05:52

체벌에 대한 나의 생각

... 믿음이 있다면 '체벌'이 없어도 되겠지만, 정말 아이들이 그럴까? 사실 그 정도로 아이들이 옳고 그름을 알 수있고, 따를 수 있다면 그들은 이미 '소크라테스'의 수준에 올라선 무지하게 이성적인 존재들이다. 하지만 지금 체벌유무를 논하고 있는 어른들 자신조차도 그런 토론에서 실패하고 가장 비이성적인 전쟁, 범죄, 실패, 갈등을 범하고 있다. 결국 '체벌을 없애자'는 말은 청소년들이 완전히 이성적인 존재라는 전제하에 추진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The pen | 2011.01.19 05:52 | 홍재화

검찰 '태광 비자금' 이호진 회장 구속영장

횡령·배임혐의…"비자금 3천억원 규모"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원곤 부장검사)는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태광그룹 이호진(49)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회장은 주력 계열사인 태광산업의 제품 생산량을 조작하고 세금계산서 없는 무단 거래와 임금 허위 지급 등의 방법을 동원해 424억여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회장은 또 계열사인 한국도서보급㈜의 ...

연합뉴스 | 2011.01.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