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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세인은 전쟁포로 신분" .. 미 국방부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은 전쟁포로라고 미국 국방부의 한 관리가 9일 밝혔다. 이 관리는 이제까지 애매한 상태였던 후세인 전대통령의 신분을 국방부가 전쟁포로로 규정했다면서 후세인을 전쟁포로로 규정함에 따라 그를 전쟁범죄 혐의로 기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kp@yna.co.kr

    연합뉴스 | 2004.01.10 00:00

  • [신설법인 현황] (2003년 12월29일~2004년 1월3일) 서울 4

    ... *민인포(김성훈.50.소프트웨어) 서교동 346의29문영빌딩 2층 *비이티아이(박진영.100.소프트웨어) 청담동 132의14신우빌딩 비101호 *비지니스트리거(진상금.100.소프트웨어) 도곡동 946르노삼성901호 *사이버범죄조사연구소(권도연.50.소프트웨어) 반포동 51의7해성빌딩 *씨쓰리웍스(박효용.50.모바일) 월계동 447의1광운대학교내창업보육센타105호 *씨에스엠엔씨기술(안세진.50.멀티미디어) 구로5동 106의4구로선경오피스텔910호 ...

    한국경제 | 2004.01.09 22:00

  • 강력범죄 지난해 4.6% 증가

    지난해 경기침체로 인해 각종 강력 범죄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청은 9일 지난해 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 등 5대 범죄가 모두 49만7천66건이 발생, 2002년의 47만5천367건보다 2만1천699건(4.6%) 증가했다고 밝혔다. 검거건수는 39만9천119건으로 평균 검거율이 80.3%로 나타나 지난 3년 간 연평균 검거율(77.4%)보다 2.9% 포인트 높았다. 그러나 절도는 검거율이 61.3%로 전년보다 9.0% 포인트 낮아져 ...

    연합뉴스 | 2004.01.09 00:00

  • 우리당 의장실서 녹음기 발견

    ... 우리당은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당 차원에서 강력대처키로 했다. 이 위원장은 "누가 어떤 목적으로 은밀한 장소에 도청장치를 부착했는지는 경찰에서 밝혀낼 것으로 본다"면서 "이는 일종의 폭력행사이나 범죄행위로서 우리당은명예를 걸고 진실 규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채(鄭東采) 홍보위원장은 "도청의 성격이 짙다"며 "이는 음습한 구태정치와공작정치의 한 단면"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확인 결과 문제의 기기는 최장 8시간 ...

    연합뉴스 | 2004.01.09 00:00

  • `포르말린 방류' 미국인 실형 선고

    ... 공시송달을시도한 끝에 실형을 선고했다. 이번 판결은 법원이 맥팔랜드씨의 불성실한 태도와 죄질 불량 등을 이유로 검찰의 벌금형 구형보다 훨씬 높은 실형을 선고, 엄정한 처벌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미당국의 주장과 달리 평화시 비공무수행중 범죄는 한국에 재판권이 있다는 점을 재확인한 것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서울지법 형사15단독 김재환 판사는 9일 한강에 독극물인 포르말린 폐용액을 방류토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맥팔랜드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6월의 실형을선고했다. ...

    연합뉴스 | 2004.01.09 00:00

  • 김문수 "부정비리 관련자 공천배제"

    한나라당 김문수(金文洙) 공천심사위원장은 9일"금고이상 형을 선고받고 재판이 진행중에 있는 자, 파렴치한 범죄 전력자, 부정.비리 등에 관련된 자 등을 공천에서 우선 배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한나라당 개혁공천 국민대토론회에 앞서 배포한 주제발표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탈당.경선불복 등 해당행위자, 유권자의 신망이 현저히 부족한 자도 공천에서 배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한나라당은 ...

    연합뉴스 | 2004.01.09 00:00

  • 스위스 경찰, 사우디 테러 협력자 8명 체포

    ... 체포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스위스 연방경찰청은 8일 제네바와 베른, 취리히, 보, 아라가우 칸톤 등에서 100명의 요원을 투입한 대대적인 가택 수색을 통해 20명을 연행, 심문해 8명을 체포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특정 범죄조직에 이동편의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12일 사우디의 외국인 거주지역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는 오사마 빈 라덴과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당시 테러로 1명의 스위스인을 포함해 모두 26명이 숨졌으며 ...

    연합뉴스 | 2004.01.09 00:00

  • 성추행 당한 여중생 범인 뒤쫓아 신고

    시내버스 안에서 성추행을 당한 여중생이 범인을뒤쫓아가 지나가던 시민에게 도움을 요청, 범인을 붙잡았다.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9일 버스 안에서 잠자던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김모(5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일 오후 10시15분께 A운수회사 소속 시내버스 안에서 잠자던 J(16)양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J양은 경찰에서 "피곤해서 버스 안에서 ...

    연합뉴스 | 2004.01.09 00:00

  • 중남미, 美에 목소리 높인다 .. NYT

    ... 분석했다. 부시 대통령은 우선 멕시코와의 이민 정상화및 불법이민 처우 문제에 대한 새로운 제안을 가지고 빈센테 폭스 대통령과 관계 개선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민 문제는 멕시코와의 현안중 하나일 뿐 경기침체 , 부채, 범죄, 무역실적 저조등 여러 난제에 직면해 있는 베네수엘라, 아이티, 콜롬비아, 볼리비아등 많은 국가들은 부시 대통령이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통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기를 바라고 있는 실정이다. 중남미 지도자들은 미국의 압력이 ...

    연합뉴스 | 2004.01.09 00:00

  • 佛 파리, 지난해 범죄 7.4% 감소

    한때 소매치기와 강도가 극성을 떨었던 파리에서 범죄가 대폭 감소했다. 내무부는 지난해 파리에서 발생한 범죄는 27만8천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7.4%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 인해 범죄 피해자는 3만8천여명으로 지난 20년래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특히 강도, 자동차 절도, 매매춘이 대폭 줄어 지난 2002년에 890건 발생했던 강도는 지난해 650건으로, 지난 90년 2만건에 달했던 자동차 절도는 지난해 6천300건으로 감소했다. ...

    연합뉴스 | 2004.01.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