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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3대 법안 폐지.제정 촉구

전남 여수지역 20개 사회.종교단체들의 모임인 '3대개혁입법 여수시민행동'은 14일 국가보안법 등 3개 법안 폐지 또는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민행동은 이날 오전 여수시청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보안법 폐지와 과거사법 제정, 사립학교법 개정 등이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돼야 한다"며 "국회의원들은 더 이상 이들 법안 통과를 미루지 말라"고 촉구했다. 시민행동은 이를 관철키 위해 이달 말까지 시내 주요지역 1인 릴레이 시위, 지역 국회의원 ...

연합뉴스 | 2005.02.14 00:00

여야 `행정수도 후속대안' 16일 공청회

... 제시했으나 한나라당은 위헌가능성,행정이원화, 과천정부청사 활용 문제 등을 거론하며 반대의견을 나타냈다. 여야는 또 지난 5일 우리당이 행정수도 후속대안 특별법을 단독발의한 것을 놓고도 공방을 계속했다. 우리당은 특별법의 단독발의가 법안의 2월 처리를 위해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강조했으나 한나라당은 법안을 공동발의키로 한 합의사항을 여당이 어겼다고 지적한뒤 행정도시 건설을 위한 정부부담 비용 상한액 10조원도 현실성이 없다고 비판했다. 한나라당은 지난 5일 열린 신행정수도 ...

연합뉴스 | 2005.02.14 00:00

식품안전정책 총괄기구 신설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식품 정책을 총괄 조정하는 식품안전정책위원회가 발족됩니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식품 업무가 8개 부처에 분산돼 있어 식품 관리나 식품 사고시 효율적인 대처에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이를 총괄하는 기구를 설립하는 내용의 식품안전기본법안을 다음달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

한국경제TV | 2005.02.14 00:00

식품정책 총괄 조정기구 만든다..복지부

... 부처에 분산돼 있어 식품 관리나 식품 사고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에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아래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민ㆍ관이 참여하는 식품안전정책위원회를 만들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14일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식품안전기본법안을 다음달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20명 내외로 구성되는 이 위원회에는 정부측에서 교육인적자원부,법무부,농림부,보건복지부,환경부,해양수산부 장관과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하고 식약청장이 옵서버로 배석하며 민간 식품전문가 ...

한국경제 | 2005.02.14 00:00

식품안전정책 총괄기구 신설

... 생긴다. 식품 업무가 8개 부처에 분산돼 있어 식품 관리나 식품 사고시 효율적인 대처에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민ㆍ관이 참여하는 식품안전정책위원회를 발족키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14일 이같은 내용의 식품안전기본법안을 다음달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 20명 내외로 구성되는 위원회에는 정부측에서 교육인적자원부, 법무부, 농림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장관과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하고 식약청장이옵서버로 배석하며 민간 식품전문가 ...

연합뉴스 | 2005.02.14 00:00

임의장 "상임위 중심 국회운영할 것"

... 뜻"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이어 "약속을 지키는 국회가 돼야한다"면서 "지난번에 2월 국회로 넘기기고 한 약속을 지켜야 하며, 약속을 안 지키는데 어떻게 상생이 되며 어떻게 정쟁이 안 생기느냐"며 한나라당에 대해 과거사기본법 등 쟁점법안 처리약속의 준수를 요구했다. 임 의장은 또 "국회에서 정쟁거리를 제공하지 않아야 한다"면서 "상대를 자극하고 공격하면서, 상생을 하고 정쟁을 하지 말자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그런 무정쟁주장은 허위에 불과한 것"이라고 말했다. 임 의장은 ...

연합뉴스 | 2005.02.14 00:00

[사설] (14일자) 설 민심 반영한 입법활동 기대한다

2월 임시국회가 설 연휴를 끝내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하게 돼있어 그 귀추를 주목해보고자 한다. 앞으로 사흘간의 대정부 질문에 이어 각 상임위별로 각종 법안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지만 과연 얼마나 효과적인 입법활동이 이뤄질지 염려스런 점도 없지않기 때문이다. 특히 예기치 못한 북한의 핵보유선언 등으로 인해 정치쟁점들이 부각될 가능성도 크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우리는 여야의원들의 대다수가 이번 설 귀향활동을 통해 경제부터 살리라는 ...

한국경제 | 2005.02.13 00:00

野의원, 재정지출 카드사용 확대추진

한나라당 김충환(金忠環) 의원은 국가예산이 지출되는 각종 사업비 등을 신용카드로 결제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고금관리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법안은 지난 2003년부터 신용카드 사용이 사실상 의무화된 공무원 판공비 및여비, 물품구입비 등과 마찬가지로 국가가 발주하는 외부 연구용역 및 각종 공사 대금 등을 신용카드로 결제하도록 함으로써 예산지출의 투명성을 높이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신용카드 사용을 확대할 ...

연합뉴스 | 2005.02.13 00:00

지자체 수의계약 7일내 전면공개 추진

... 13일 수의계약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계약내용을 지자체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권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행자부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제정(안)'에 수의계약 내용 공개에 관한 사항이 규정돼 있지만 법안이 국회 심의중이기 때문에 법 시행이전에 우선 지방자치법에 따라 자치단체에 권고한 것이라고 말했다. 수의계약 내용의 공개는 계약 체결후 7일 이내에 하도록 하고 공개내용은 계약종료후 3년까지 보관토록 했다고 행자부는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5.02.13 00:00

임시국회 대정부질문.. 북핵ㆍ민생경제등 최대 쟁점

새해 첫 임시국회 대정부질문이 14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대정부질문에선 북한 핵문제와 민생경제가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다.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됐던 국가보안법 등 이른바 개혁법안은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제분야는 경기 부양책의 실효성,재정 확대,행정수도 이전 대안 등이 현안이다. 열린우리당은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고 보고 재정 확대 및 조기집행을 통해 경기 활성화가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측에 요구할 방침이다. ...

한국경제 | 2005.02.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