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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임산부 등에 대한 의료지원 책임의범위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당 `저출산.고령화사회대책 TF' 팀장인 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법안은 임산부와 영유아, 미숙아 등에 대한 보건관리 및 의료지원 책임의 주체를 기존 시장.군수.구청장에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 범위를 확대하고 특히 미숙아 등에 대해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의료지원을 의무화했다. 법안은 또 인구억제정책 차원에서 ...

연합뉴스 | 2005.02.09 00:00

... 제안서에서 "법사위의체계.자구심사 처리건수가 연간 수백 건에 이르러 형식적인 심사에 머물고 있다"면서 "법사위의 이러한 기능은 입법의 효율성을 저해하고 옥상옥의 과정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 의원의 이같은 입법 추진에 반대하는 의원들도 많아 법안 발의시 국회에서 통과될지 여부는 미지수이다. 17대 국회 전반기 국회법사위원장은 한나라당소속인 최연희(崔鉛熙) 의원이 맡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안용수기자 aayyss@yna.co.kr

연합뉴스 | 2005.02.09 00:00

... 규정으로는 미사일방어(MD)체제에 의한 탄도미사일 요격에 앞서 안전보장회의에의 자문, 답신, 각료회의 결정, 총리의 출동명령 등 4단계 승인 절차를 거쳐야한다. 이는 무력사태로 연결될 수 있는 결정을 군인에게 단독으로 맡기지 않겠다는 '문민 통제'의 정신에 따른 것이다. 일본 정부는 법안 손질을 위해 당초 10일로 예정됐던 자위대법 개정안의 각료회의 승인을 15일로 늦추기로 했다. (도쿄=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shin@yna.co.kr

연합뉴스 | 2005.02.09 00:00

러시아 국가두마(하원)가 상ㆍ하원 의원들의 개인 경비를 줄일 것을 논의하는 등 허리띠 졸라매기에 들어갔다. 9일 일간 가제타에 따르면 최근 의회 경비 10% 를 줄이는 법안이 러시아 국가두마(하원) 법규위원회에 안건으로 제출됐으며 조만간 두마와 연방회의(상원) 심의를 거쳐 발효될 예정이다. 현재 추진되는 방안은 월 급여는 유지한 채 각종 공짜 특혜들을 줄이는 것이다. 예컨대 의원들은 무제한으로 국제 통화를 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한달에 30분으로 ...

연합뉴스 | 2005.02.09 00:00

... PC방에서 컴퓨터 장기사용으로 인한 사망 사고가 종종 발생함에 따라 이같은 내용의 경고 문구 부착을 의무화하는 `음반ㆍ비디오물ㆍ게임물법' 개정에 적극나설 방침이다. 의협 관계자는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면 혈관이 막혀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PC방 컴퓨터에 대한 경고문구 부착 의무화 법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면서 "컴퓨터 장시간 사용시 중간중간에 일어서서 운동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욱기자 hjw@yna.co.kr

연합뉴스 | 2005.02.08 00:00

열린우리당 유시민(柳時敏) 의원은 8일 국민연금수혜대상에서 제외된 노인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도입된 경로연금 수혜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노인복지법 개정안을 이번 임시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법안은 지난 1998년 7월1일 현재 65세 이상의 저소득노인에 한해 매월 3만5천~5만원까지 경로연금을 지급하도록 한 현행 규정에서 `1998년 7월1일 현재'라는 기준을 삭제, 앞으로는 65세 이상 저소득노인 전원에게 연금지급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

연합뉴스 | 2005.02.08 00:00

미국 하원 의원들이 미국 국무부에 `민주주의 운동 및이행국'을 신설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톰 랜토스 의원(민주.캘리포니아)의 보좌관이 7일 밝혔다. 북한 인권법안의 공동발의자로 지난달 초 평양을 방문하기도 했던 랜토스 의원의 대변인 린 웨일은 "'민주주의 운동 및 이행국'은 여러 나라들의 민주주의 운동을위한 접촉선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랜토스 의원 및 그와 함께 미 하원 인권회의 공동 의장을 맡고 있는 프랭크 울프(공화, ...

연합뉴스 | 2005.02.07 00:00

열린우리당이 행정수도 후속대안 특별법안을 단독으로 국회에 제출한 데 대해 한나라당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7일행정수도 후속대안의 2월 임시국회 처리문제 등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국회 신행정수도후속대책특위 소속 우리당 박병석(朴炳錫) 의원과 한나라당 최경환(崔炅煥)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특별법안 처리시기,행정도시 건설비용, 정부부처 이전 범위 등 쟁점사항을 두고 현격한 입장차를 보였다. 박 의원은 특별법 ...

연합뉴스 | 2005.02.07 00:00

필리핀 정부가 국제신용평가기관의 신용등급 상향조정을 호소하고 나섰다. 세사르 푸리시마 재무부장관은 6일 한 TV 방송과의 회견에서 필리핀의 재정적자가 지난 3년 연속 줄어들었으며, 경제개혁을 추진하기 위한 주요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는 점 등을 지적하면서 필리핀에 대한 국제금융기관의 신용등급 상향조정을 촉구했다. 그는 특히 작년의 경우 재정적자 규모가 당초 목표치보다 110억페소(2억달러)나감소했으며, 올해도 이를 국내총생산(GDP)의 2.5% ...

연합뉴스 | 2005.02.07 00:00

... 의견이 적극 반영된다. 정부는 7일 오전 중앙청사에서 이해찬(李海瓚) 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행정계획에 대한 `사전 환경성 검토서' 작성시 전문가, 환경.시민단체, 주민의 의견을 수렴, 반영토록 하는 내용의 `환경정책기본법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이미 결정된 대규모 개발사업이 환경문제로 인한 사회적 갈등으로 중단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이 같이 제도를 보완했다. 법안은 이와함께 환경친화적인 국토 개발 및 이용을 위해 환경장관이 국토에 대한 환경적 ...

연합뉴스 | 2005.02.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