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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22일자) 경기회복 불씨 살려 나가야 한다

      ... 일이라는 점도 잘 새겨야 한다. 그러나 역시 근본적으로 경제가 살아나려면 기업들의 투자가 활성화되어야 한다. 따라서 정부는 물론 정치권도 경제를 살리겠다는 구호만 외치지 말고 기업들의 투자를 위축시키고 있는 공정거래법이나 집단소송관련법안 등을 정비하는 실천적인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사회 분위기도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 부자들이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돈을 쓸수 있도록 해야 소비가 활성화되고 경기회복 속도도 빨라질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 사회의 뿌리깊은 반부자 ...

      한국경제 | 2005.01.21 00:00

    • 민노총 노사정委 복귀 무산

      ... 노·사·정 대화 복귀를 위한 '사회적 교섭' 안건에 대해 논의하려 했으나 의결정족수인 재적 과반수(3백93명)에 13명 모자란 3백80명이 참석해 표결 자체가 무산됐다. 민주노총은 작년 사업평가와 올해 사업계획,2월 투쟁계획(비정규직법안 강행처리시 총파업 돌입) 등은 원안대로 통과시켰으나 찬반이 맞선 노·사·정 대화복귀는 반대의견에 부딪쳐 동의를 얻는데 실패했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 대의원대회는 자동 폐회됐으며 집행부는 보름가량 후에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어 사회적 ...

      한국경제 | 2005.01.21 00:00

    • "'103만명' 숫자, 자료없어 주먹구구식 산출"

      ... "관련법을 국회에서 만들어 신청을 받아 사망자에게 2년간 지급했지만 그것이 충분했느냐 여부에 대해 이론이 많은 것 같다"며 "하지만 생존자에게 보상하기 위해서는증거가 있어야 하는데 쉬운 일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시 법안을 보면 청구권 자금 사용처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다. 어디에도 개인을 위해 써야 한다고 되어 있지 않다"며 "3억달러를 받아 103만명에게 나눠 주라고 했더니 딴 데 썼다는 식의 논란은 말이 안된다. 피해자 산출에 대한 증거가 없는데 ...

      연합뉴스 | 2005.01.21 00:00

    • 노동현안 해결 발목 ‥ 민노총, 노사정委 복귀 결국 무산

      ... 성사됐던 노사정 대표자회의에 참가해 새로운 '대화틀'을 만들어가려 했으나 이를 실현시키지 못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2003년9월에 내놓은 뒤 유보돼온 '노사관계 법·제도 선진화(로드맵)'를 비롯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비정규직법안이나 일자리 문제에 대한 노사정 대화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노총이 빠진 채 진행되고 있는 '특수형태근로자 보호방안'이나 '제조업발전특별위원회' 등에 대한 논의도 파행이 불가피해 대화 외면에 대한 여론의 따가운 ...

      한국경제 | 2005.01.21 00:00

    • 노인전용 임대주택 나온다

      ... 전략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노인 주거복지 정책안을 보고합니다. 건교부 관계자는 대통령 직속 정책자문기구인 '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회'의 마스터 플랜하에 "건설교통부와 보건복지부가 고령화 시대에 맞는 주거복지 정책을 만들고 있으며 올 상반기중 입법 예고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늦어도 오는 2007년부터는 노인 전용 임대주택과 주택 개조 관련 법안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

      한국경제TV | 2005.01.21 00:00

    • 노사정 대화 무산 .. 노동현안 해결 실마리 못찾아

      ... 교섭안건을 통과시켜 지난해 상반기두 차례 성사됐던 노사정 대표자회의에 참가해 새로운 `대화틀'을 만들어가려 했으나 이를 실현시키지 못했다. 또한 민주노총 집행부가 조만간 사회적 교섭건을 재논의한다고 밝혔지만 내달임시국회에서 비정규직법안이 심의될 경우 정부와 갈등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안건처리에 대한 상황 반전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정부가 2003년9월에 내놓은 뒤 유보돼온 `노사관계 법.제도 선진화(로드맵)'를 비롯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비정규직법안이나 ...

      연합뉴스 | 2005.01.21 00:00

    • 공성진, `테러방지법안' 내달 제출

      한나라당 공성진(孔星鎭) 의원은 20일 국제적인테러조직의 테러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의 국가대테러대책회의를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 `테러 대응체계의 확립과 대(對) 테러활동 등에 관한법률안'(테러방지법안)을 마련, 내달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 의원이 마련한 법안은 대통령 소속 하에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국가대테러대책회의를 설치해 대테러활동에 관한 국가정책 등을 심의.의결하도록 하고 국가정보원장 산하에 대테러센터를 ...

      연합뉴스 | 2005.01.20 00:00

    • 김혜경대표 연두회견 일문일답

      ... 여당이 제안한 사회협약 체결을 어떻게 평가하나 ▲ 거대 양당이 경쟁적으로 안을 내고 있다. 안정적인 사회 합의구조를 창출해실효성을 거두려 한다면 노사문제가 올바르게 해결돼야 한다. 특히 양대 노총이 철회를 요구해온 비정규직보호법안과 더불어 직권중재와 손배가압류 등 노동관련 독소조항을 폐지해야 한다. 노사정위원회의 개혁도 필요하다. -- 올해 당의 통일 정책은 ▲ 대표단 방북을 추진하고 있고 조선사회민주당과의 정당 교류를 통해 통일을앞당기는 일을 구체화하려 ...

      연합뉴스 | 2005.01.20 00:00

    • `인터넷상 개인정보 무단유출 최고 징역 3년' .. 법 제정안 제출 방침

      ... 처해질 전망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이은영(李銀榮) 의원은 2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개인정보보호기본법' 제정안을 조만간 정보통신부와 행정자치부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인터넷상에서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 광고성스팸메일을 보내는 사업자나 개인정보나 관련 파일을 인터넷상에서 퍼나르는 네티즌등은 모두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제정안은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본인 동의없이 자동 ...

      연합뉴스 | 2005.01.20 00:00

    • 국회서 실험동물 보호 이색토론회 열려

      ... 동물복지협회 등 시민단체들은 생명존중의 차원에서 강제규정 마련에 관심을갖고 있다. 실험동물학회측 입장을 대변한 박재학 교수(서울대)는 "우리나라의 동물실험시설은 아직 선진국 수준의 환경기준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며 "앞으로 제정될 법안은국민보건과 직결되는 백신, 의약품 등의 개발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관련분야를 지원하는 내용이 주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시민단체 입장에 서있는 박창길 교수(성공회대)는 "한국에서는 현재 연간3백만 마리 이상 동물이 각종 ...

      연합뉴스 | 2005.01.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