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고위공직자비리조사처(이하 고비처)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한나라당은 고비처의 조사대상에 대통령과 그 배우자, 직계존비속 및 형제자매도 포함시키기로 했다. 한나라당 정책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고비처설치법안 시안을 마련, 이날 오후 정책의총에서 보고할 예정이며 의원들의 토론을 거쳐 당론을 확정, 이번 정기국회에 법안을 제출키로 했다. 시안에 따르면 고비처는 특별검사와 특별수사관으로 구성되며 특별검사인 처장은 대한변협을 통해 4명의 ...

연합뉴스 | 2004.09.01 00:00

... 변화와 개혁에 대한 열망에 100% 부응하는 국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 원내대표는 "개원국회 때부터 논의돼 왔고 지난주 임시국회에서 논의돼 왔던재래시장육성특별법과 기금관리기본법,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 등 여야간 합의된 법안과 민생법안을 먼저 처리할 것"이라며 야당과 타협이 안될 경우 다수결 원칙에 따라 법안 등을 처리하겠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임종석(任鍾晳)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경제활력과 개혁입법이라는 양대 과제를병행 추진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 2004.09.01 00:00

... 열린우리당이 17대 국회 첫 정기국회를 맞아 내건 목표다. 민생경제와 개혁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것이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일 고위당정 정책조정회의를 갖고 민생경제회복을 위해 정부측이 마련한 2백90여개 법안이 처리되도록 긴밀히 협조키로 했다. 열린우리당은 정부측 법안을 자체적으로 선정한 '1백대 입법과제'와 비교하고,당정협의를 통해 조속히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천정배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헌정사상 처음으로 민주개혁 정통세력이 ...

한국경제 | 2004.09.01 00:00

... 희망의 문을 여는 것만이 한나라당 의원들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한나라당은 이를 위한 구체적 과제로 △경제 살리기 △예·결산 심사 내실화 △수도이전 원점 검토 △야4당 공조 강화 등을 제시했다. 국정감사와 상임위 예·결산 및 법안심사 과정을 통해 여권이 추진 중인 정책을 따질 방침이다. 특히 카드대란 국정조사,국회 예결특위의 상임위화를 민주노동당 민주당 자민련 등 야3당과 함께 관철시킨다는 각오다. 한나라당은 또 여당의 '개혁법안'을 확실히 견제하겠다는 의지를 ...

한국경제 | 2004.09.01 00:00

...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한나라당을 비롯한 야권이 언론관계법 등 일부 개혁입법에 대해 부정적이거나 반대하고 있고, 여권이 정한 개혁의 방향과 속도를 놓고서도 각당간의 입장차가 현격해 논란이 예상된다. 우리당이 중점 추진하는 법안은 ▲친일조사의 대상과 범주를 확대하는 친일규명법 개정안 ▲상위 3개 신문의 시장점유율을 60%로 제한하고 신문사 사주의 소유지분상한선을 30%로 설정하는 언론관계법 ▲고위공직자비리조사처(고비처) 신설 관련법▲보험료를 올리고 급여는 ...

연합뉴스 | 2004.09.01 00:00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일 오후 여의도 한 호텔에서 이해찬(李海瓚) 국무총리와 이부영(李富榮)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당정정책조정회의를 갖고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민생.경제 및 개혁법안, 새해예산안 편성등 정기국회 대책 전반을 점검한다. 17대 국회 첫 정기국회 개회일에 맞춰 열리는 이날 회의에서 당정은 우리당이지난달 30일 의원워크숍을 통해 마련한 `100대 개혁입법과제'와 정부측이 마련한 각종 입법안을 정기국회 회기내에 최대한 처리하기로 방침을 ...

연합뉴스 | 2004.09.01 00:00

...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이부영(李富榮) 당 의장 취임 후 첫번째 고위당정 정책조정회의를 갖고 정기국회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이 의장, 천정배(千正培) 원내대표, 이해찬(李海瓚) 국무총리의 인사말, 정기국회에 제출할 각종 법안에 대한 정부 보고, 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총리는 인사말에서 "정부는 각종 규제완화작업에 착수했고, 노사정 대타협을위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는 등 내수 진작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환경을조성하고 있다"며 "정부는 ...

연합뉴스 | 2004.09.01 00:00

열린우리당은 아파트 분양원가의 부분적 공개를주 내용으로 하는 주택법 개정안을 박상돈(朴商敦) 의원 대표발의와 소속의원 150명의 동의로 31일 국회에 제출했다. 법안은 공공택지내 25.7평 이하의 공영 및 민영 아파트에만 원가연동제를 실시하되 분양원가의 주요 항목인 택지비, 공사비, 설계감리비, 부대비 등을 공개토록하고, 25.7평을 초과하는 아파트의 경우에는 국가. 지방자치단체.주택공사 및 지방공사가 건설.공급하는 주택에 한해 분양원가를 공개토록 ...

연합뉴스 | 2004.08.31 00:00

과학기술부 장관의 부총리 격상을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과 과학기술기본법 개정안, 과학기술계 정부출연연구기관에 관한 법률 제정안 등 3개 법률안이 31일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다고 과기부가 밝혔다. 이 법률안들은 다음달 1일 정기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과기부는 이들 법률 제.개정안의 국회 의결이 이뤄지면 해당 법률의 시행령을 마련하고 이에 따른 직제 개편을 거쳐 이르면 9월말께 시행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jnle...

연합뉴스 | 2004.08.31 00:00

열린우리당은 아파트 분양원가의 부분적 공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주택법 개정안을 박상돈 의원 대표발의와 소속의원 1백50명의 동의로 31일 국회에 제출했다. 법안은 공공택지 내 25.7평 이하의 공영 및 민영 아파트에만 원가연동제를 실시하되 분양원가의 주요 항목인 택지비 공사비 설계감리비 부대비 등을 공개토록 했다. 또 25.7평을 초과하는 아파트는 국가·지방자치단체·주택공사·지방공사 등이 공급하는 주택에 한해 분양원가를 공개토록 하는 내용을 ...

한국경제 | 2004.08.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