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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여연대, "LBS법안, 개인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

      ... 위치정보이용에 관한 법률'로 개정해 법의 성격을 명확히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참여연대는 지난해 9월에도 정통부가 입법예고한 '위치정보이용 및 보호에관한법률(안)'에 대해서도 위치정보를 보호하기 보다 위치정보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법안이어서 반대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었다. 한편 정통부측은 "지난해 시민단체가 법 제정에 반대했던 것은 위치확인(GPS)칩의 단말기 내장 의무화 부분이었다"며 "이번에는 칩 탑재 의무사항을 빼고 향후 국가 재난관리망의 효율적 운용이나 위치정보 ...

      연합뉴스 | 2004.04.30 00:00

    • 국회에 입법조사국 신설 추진 ‥ 열린우리, 연내 법안 처리

      열린우리당은 30일 국회에 입법조사국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입법조사국은 미국의 의회조사국(CRS)이나 의회예산처(CBO)처럼 국가 주요정책에 대해 조사 및 분석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열린우리당은 2백여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로 입법조사국을 구성하되,국회 사무처의 법제실과 예산정책국도 입법조사국으로 흡수·통합하는 안을 논의키로 했다. 현재 의원들은 개인 보좌관과 상임위별로 배치된 입법조사관 외에는 입법활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한국경제 | 2004.04.30 00:00

    • 부시 정부, 對中 무역마찰 외교적 해결에 치중

      ... (몬태너주)과 찰스랜젤 하원의원(뉴욕주)등 민주당 의원들은 행정부로 하여금 불공정 무역 관행에 대해 연례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토록 하는 한편 이같은 장벽을 제거하기 위한 협상을의무화 하도록 무역법의 '슈퍼 301조'를 복권시키는 내용의 법안을 제출하는 등 당장 실력행사에 나섰다. 공화당의 조지 비오노비치 상원의원 (오하이오주)은 "행정부가 중국에 대해 연성적인 접근을 한데 대해 매우 실망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외교부의 쿵취앤(孔泉) 대변인은 이번 무역대표부의 ...

      연합뉴스 | 2004.04.30 00:00

    • 문화예술위, "상설 소위원회 중심으로 운영돼야"

      ... 소위별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장르와 주제가 교집합된 25-35개의 영역을 모두 검토의 대상으로 삼아 시행하게 된다. 이와 관련, 문화관광부 김현환 사무관은 "문예진흥법 개정안은 17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우선적으로 상정할 9개 법안 가운데 하나로 법제처가 최근 지정했다"면서"우선 상정법안의 경우 지난 16대 국회때 제출했던 정부안을 그대로 내야 하기 때문에 주요 내용을 새롭게 추가하거나 수정하기 어려워 향후 시행령이나 정관 제정과정에서 다룰 수 있을 것으로 ...

      연합뉴스 | 2004.04.29 00:00

    • 美하원, 기혼부부에 영구 감세혜택 부여

      미 하원은 28일 결혼한 부부에 대해 항구적으로 세금을 감면해 주는 법안을 찬성 325, 반대 95로 의결했다. 이로써 최고 납세층 기준으로 기혼 부부 한쌍의 세금감면액은 1천400달러에 달하며, 이로 인한 향후 10년간 정부 세수 감소액은 1천50억 달러로 추산된다. 이번 법안은 맞벌이 부부가 비슷한 수입을 갖고 있는 독신 남녀에 비해 세금을더 많이내도록 되어 있는 세법상의 이른바 `결혼 벌칙' 조항을 바로잡은 것이다. 공화당의 필 크레인 ...

      연합뉴스 | 2004.04.29 00:00

    • 박세일, 한나라 해산ㆍ신당 창당 주장

      ... 대(對) `21세기 미래 선진화세력'으로 바꿔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 및 국회개혁과 관련, 박 당선자는 ▲당 대표를 비롯한 주요당직은 원외의 명망가와 전략전문가가 담당하고 국회의원은 국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당직 배제 ▲법안실명제 도입 및 입법.정책 청문회 활성화 ▲본회의나 상임위보다 소위 중심 국회운영 ▲당내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기구 설치 ▲정책개발자금공영제 도입 등을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병수기자 bingsoo@yna.co.kr

      연합뉴스 | 2004.04.29 00:00

    • 워싱턴서 북한 자유의 날 행사

      ... 주민들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고규탄하고 북한의 강제노동수용소 해체, 공개처형 중단 등을 촉구했다. 브라운백 의원은 "북한의 독재를 끝내고 북한 주민들에게 자유를 찾아줄 때가됐다"며 "29일부터 상원에서 계류중인 북한자유법안에 대한 심의에 착수한다"고 말했다. 북한자유법안은 미 상.하 양원에 계류중이나, 하원의 경우 이 법안이 한반도 및동북아의 안보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문제조항이 많이 포함돼 있다는 지적을 받자 북한인권법안으로 내용을 완화, 지난달 ...

      연합뉴스 | 2004.04.29 00:00

    • 鄭-朴회담 의제조율 안팎

      ... 확충하는 방안 등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장은 특히 돈정치 청산을 위해 불법자금 국고환수 특별법 제정을 제안한다는 입장이어서 회담결과가 주목된다. 민생.경제문제와 관련, 박 대표는 16대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민생법안과 양당이 총선기간에 제시한 공약 가운데 공통분모에 대해서는 17대 국회에서 여야 공동입법 방식으로 조속히 처리하자는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표회담에서는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문제도 심도있게 논의될 ...

      연합뉴스 | 2004.04.29 00:00

    • "부시, 화학공장 안전조치 실패".. 케리

      ... 위험이 높은 화학공장의 위험도를 평가할 것을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케리 의원측 선거본부는 "2년 이상 부시 행정부가 위험성을 알면서도 화학산업계 기부자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로 행동을 하길 거부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부시 대통령 선거본부측은 "케리 의원이 국토안보를 정치에 이용하고있다"면서 "이미 부시 대통령이 주창해 의회가 입안한 법안에 포함된 내용을 케리가요구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워싱턴 AP=연합뉴스) jh@yna.co.kr

      연합뉴스 | 2004.04.29 00:00

    • 시리아 외교단지 테러, 조작설 대두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외교단지에서 27일(이하 현지시간) 발생한 총격전은 시리아가 미국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 스스로 기획한 "속임수"라고 미국 의회 의원들이 28일 테러 조작설을 제기했다. 지난해 시리아 제재 법안을 발의한 엘리엇 엥겔(민주.뉴욕), 일리애나 로스레티넌(공화.플로리다) 하원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다마스쿠스에서 27일 발생한 사건은 속임수이며 시리아 정권이 미국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 기획한 하나의 정치공작"이라고 강조했다. ...

      연합뉴스 | 2004.04.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