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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의회서 對北 압력법안 논의 .. FEER

    미국 의회에서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등 북한에 대한 압력을 가하는 법률을 제정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있다고 파이스턴 이코노믹 리뷰(FEER)가 보도했다. 이 잡지는 25일자 최신호에서 대북 압력 법안 초안이 반북성향을 보여온 미국인권단체, 종교 단체, 재미 한인 단체들로 구성된 한 연대조직에 의해 회람됐다고 전했다. 이 법안 초안은 미국 정부가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에서 인권 문제를 최우선 순위로 고려할 것을 촉구하고 ...

    연합뉴스 | 2003.09.18 00:00

  • "한국 국회 성의보여야" 칠레 FTA 표결 보류

    칠레 상원은 당초 이번주 중으로 한국-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법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었으나 10월 말로 찬반투표를 연기해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칠레의 통상 소식통들이 17일 밝혔다. 칠레측에서는 한국과의 FTA 법안이 지난달 26일 하원에서 통과됐고 상원에서도이달 중으로 문제없이 비준될 전망이었다. 지난 11일 주한 칠레 대사관도 보도자료를 통해 칠레 상원 FTA 특별위원회가 한-칠레 FTA 법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며, 곧 상원 본회의로 ...

    연합뉴스 | 2003.09.18 00:00

  • 濠, 강력한 스팸메일 규제법 상정

    호주 연방 의회는 17일 엄격한 스팸메일 규제법안을 상정했다. 이 법안은 스팸메일을 발송하는 상업 단체에 대해 최소 100만 호주달러(65만달러)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의 처벌 내용을 담고있다. 리처드 알스톤 호주 정보기술부 장관은 "스팸은 2-3년 전만 해도 단순히 성가신것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절대적 위협'"이라면서 엄격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스팸 발송자들이 인터넷을 제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직거래협회는 이같은 법안이 전자 상거래의 ...

    연합뉴스 | 2003.09.18 00:00

  • 칠레상원, FTA 표결 보류 ‥ 한국 국회는 성의도 안보이는데…

    한국의 첫 자유무역협정(FTA) 대상국인 칠레 의회가 지지부진한 우리측의 협정안 비준 처리에 대한 항의 표시로 FTA 법안 최종 표결을 한 달 이상 연기했다. 18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칠레 상원은 당초 이번주중 한ㆍ칠레 FTA 법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었지만 한국 국회에서 이 법안이 계속 표류하자 이같은 보류 방침을 정했다. 칠레에서는 협정 비준안이 지난달 26일 하원에서 통과됐고 상원에서도 이달 중으로 문제 없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됐었다. ...

    한국경제 | 2003.09.18 00:00

  • 브라운백 "北 핵무기 만들면 붕괴"

    ... (핵개발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한편 전날 최 대표와 미국내 탈북자 관련단체 대표간 만찬에서 수잔 솔티 미 디페스포럼 회장은 탈북자문제 해결 및 북한인권문제 개선을 위해 ▲한.미.일을 포함한 모든 나라가 탈북자 수용 ▲중국.몽골에 난민촌 건설 ▲북한 인권문제 국제이슈화 등 6가지 행동지침을 정했으며, 북한 인권문제 관련 법안을 의회에 제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워싱턴=연합뉴스) 문병훈기자 bhmoon@yna.co.kr

    연합뉴스 | 2003.09.18 00:00

  • 노나카씨 "고이즈미, 먼저 아들 이라크 파견하라"

    ... 나오는 총리 아들을) 보면 어떤 생각을 하겠느냐"고 말했다. 노나카씨는 "자위대가 무기를 들고 이라크에 가게 되면 공격을 받게 될 것이며,그러면 자위대는 정당방위 차원의 공격을 할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일본의 부전(不戰) 결의는 깨지게 된다"고 덧붙였다. 노나카씨는 여당 의원으로는 드물게 지난 7월 자위대의 이라크 파견을 내용으로한 법안의 국회 표결 당시 투표를 포기한 바 있다. (도쿄=연합뉴스) 고승일특파원 ksi@yonhapnews

    연합뉴스 | 2003.09.18 00:00

  • 김두관, "향후 거취 고민해보지 않았다"

    ... 당부했다. 금주안으로 사표를 수리할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청와대에서 후임장관 내정발표가 나고 내일이나 모레쯤 후임장관이 오면 인수인계를 하겠다. -- 재임기간중 느꼈던 보람은 ▲ 지방분권을 위한 지방분권특별법, 직접 민주주의를 위한 주민투표제, 최근 논란이 된 국가재난종합관리시스템을 위한 재난관련법안 등을 마련하는 등 지방분권과 행정개혁, 정부혁신의 밑그림을 그린 것이 보람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young@yna.co.kr

    연합뉴스 | 2003.09.17 00:00

  • "재경부, FIU 인건비 전용충당"

    ... 인건비를 계상하지 않은 채 예산을 전용해 충당하는 등 세출예산을파행적으로 집행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재경위의 `2002년 재경부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 자료에 따르면 2001년9월 3일 자금세탁 차단을 위한 FIU 설립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됐지만 재경부는 FIU와관련된 다른 예산은 확보한 반면 인건비는 계상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재경부는 지난해 본부 인건비 7억4천500만원을 FIU 인건비로 지원한뒤 본부의 인건비 부족 해소를 위해 ...

    연합뉴스 | 2003.09.17 00:00

  • 김두관 행자부 장관 사표 제출

    ... 죄송하다"면서 "야당의 정치공세로 떠나게 돼 지방분권과 공직사회가 흔들리는등 착잡한 마음이지만 후임 장관이 지방분권작업을 잘해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장관은 "재임기간 참여정부의 핵심과제인 지방분권을 위한 지방분권특별법안,직접 민주주의를 위한 주민투표제법안, 국가재난종합관리시스템을 위한 재난관련법안 마련 등 지방분권과 정부혁신, 행정개혁 등의 밑그림을 마련한 것이 보람"이라고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young@yna.co.kr

    연합뉴스 | 2003.09.17 00:00

  • 美의회, 시리아 제재 논의 착수

    ... 위협하고 있다며 시리아에 대한제재 논의에 착수했다고 BBC 인터넷 판이 16일 보도했다. 미 하원 국제관계위 중동 및 중앙아시아 소위원회 일레나 로스 레티넨(공화.플로리다) 위원장이 의회에 제출한 `시리아 책임과 레바논 주권회복법안'은 시리아가테러를 지원하고 WMD를 개발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시리아가 기존의 태도를 바꾸지않으면 미국이 제재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레티넨 위원장은 "나는 미국 기업들이 여전히 시리아의 석유와 가스 부문에 투자하기 ...

    연합뉴스 | 2003.09.17 00:00